얼마전.... 새로개업했다는 고깃집겸 냉면집에서, 메뉴판에 미국산 소고기라고 버젓이 써놓은걸 보고 놀랐습니다....그냥 나오기 귀찮아 냉면만 시켰는데....냉면에든 소고기가 너무 아깝더군요....눈 딱감고 한조각 먹어보았는데.....정말 엄청난 맛이더군요.....<br />
몇년을 냉동시켰다가 해동한듯한, 아주 이상야릇한 맛....소고기에서 누린내나는맛은 처음입니다......<br />
보통은, 고기를 구워들 드시니,이런 고기 본연의 맛이
단체레슨차, 충남성환쪽의 독일의 자회사인, 모자동차 머플러 제조사를 두달정도갔었습니다...<br />
점심때마다,이동부페 (위탁업체)에서 오는데, 다른 찬들은, 먹을만한데 고기가 정말 가관이더군요.....<br />
가끔 ....그때 먹은 고기가, 생각나, 지금도 찜찜합니다.....
저는 여전히 미국산 소고기는 먹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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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이유는 제 건강과 미래를 생각하기 때문이고요<br />
두 번째 이유는 자존심 때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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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 개인적인 가치관으로서, 다른 사람이 미국산 소고기를 얼마나 먹느냐와 무관한 일입니다.
따 당해도 안먹습니다. 거 꼭 먹어야 하는가요. 정말 아끼는 후배가 술 한잔 산다기에 따라갔다가 안주 한점 먹지않고 소주만 줄창 들이키다가 왔습니다. 안먹어도 술마실만 하더군요. 얼마전 매형이 미쿡산갈비살 사왔는데 결국 우리집에서 봉지 열어보지도 못하고 그냥 가져가라고 차에 실어줬습니다. 미국산이라면 제 아들놈이 더 미치더군요. 식탁에 올려놔도 젓가락 한점 안갑니다. 그런데 한우라면 "속아도 호주산 정도겠지 하면서 막 먹습니다" 이제 중 3
근데 말이죠.<br />
고깃집들을 보면 어찌된 게 미국산은 아주 가끔 눈에 띄고, 대부분 호주산 같은 거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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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피하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결국 호주산같은 건 먹긴 하는데...이게 호주산인지 미국산인지...<br />
이래저래 소고기는 가급적 안먹게 되더군요.
가끔 사무실에서도... 지사장님께서 그런 말씀 하시는데.... 몇년전 그 난리를 쳤지만.... 결국 아무것도 아닌것을 가지고 난리를 친거 아니냐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전 미국산 쇠고기는 한국에서는 절대 안 먹습니다. But 미국 출장가서는 먹지요. 한국내에서 파는 거랑 완전히 틀린 제품이걸랑요__;;;
가공할 때 쓰는 칼, 도마, 용기 등 도구도 문제가 있다고 하던데, 한우, 호주산, 미국산 등을 함께<br />
파는 마트, 음식점 등에서 생산지별로 따로 쓰진 않을테고, 문제가 있다면 고기만 골라 먹는것도 <br />
사실 찜찜하네요. 특히 음식점에선 고기용 도구와 이외 도구를 따로 쓰는지도 모르겠고.<br />
더욱이 쥐가 권하는건 더 싫고.
변형 프리온 단백질이 몸에 들어 옵니다. 이 변형 프리온은 고온에서도 파괴가 안됩니다. <br />
또한 이 변형 프리온는 복제를 합니다. 바이러스 같은 것이 아니므로 백신도 없습니다. <br />
몸 여기 저기 퍼지면 칼로 도려내야해요. 그런데 그게 어디 있지를 알 수가 있나. <br />
고기를 썰고 깨끗하게 닦아도 이 변형 프리온이 칼에 남아있습니다. <br />
그 칼은 다른 고기도 다듬구요. <br />
여기 어느 자칭 오디오
전 몸에 해독 기능이 없는지 늘 탈과 식중독에 시달립니다. 길거리 포장마차 음식이나 값싼 일반 식당은 못갑니다. 자칫 응급실 실려가거든요. 죽을 고비도 많이 넘기고....<br />
어릴때 식중독 증세가 너무 심해서 의식을 잃으니 뇌염으로 오진 받고 격리되기도 했죠.<br />
고기부페나 예식장 식당 음식 먹으면 거의 실려갑니다. 다른 사람들은 거의다 괜찮지요.<br />
그래도 제가 그런다는 것은 다른분들에게도 그닥 좋지는 않다는 것입니
많은 의견이 올라왔네요<br />
저도 화승님과 같은 입장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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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버티고 안 따라 가자니<br />
그것도 참 이상하더라구요 한두번도 아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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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많은 식당들을 자세히 보니 이미 <br />
미국산 육류를 많이 쓰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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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56770<br />
http://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5691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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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 두 개를 추천합니다. <br />
아래는 조선대학교 의과대 미생물학과 임용 교수 소개 페이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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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osun.ac.kr/~medical/4department/
결론을 내려보자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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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의 이물질(세균, 바이러스 등 미생물 포함)을 방어하는 최일선의 방어체계는 체내의 점막 면역이고.. 우리 몸속의 점막은 소화기와 호흡기, 생식비뇨기를 덮고 있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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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섭식행위를 통해 들어오는 다른 포유류(주로 소)의 병원성 변형 프리온(원래 정상 프리온(세포막 구성)이 있다는 의미)은 소화기관의 림프 소절 집합인 파이어판(Peyer's Patch) 위에서 항원
먹는 일, 즉 식사는 원시사회로부터, 개인의 행위가 아닌 공동의 일로 인류와 함께 해 왔습니다.<br />
수렵과 채취를 집단으로 해결해서 집단으로 먹기좋게 해체, 또는 요리하여 같이 먹으며 즐겼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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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서양에서는 개인주의와 합리주의가 발달하고,<br />
먹는 일까지 각기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잡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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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나 동양의 경우, 먹는 일을 공동체의 일로 여기는 원시
뭐...일단 저는 무조건 안 먹습니다....다른 사람 눈치 안봅니다.....굳이 그런 식당에 가게 될 일 있을 경우에는 분명히 얘기를 하지요....딴 인간들 뭐라하든 상관안해요^^ 어머님,아버님도 싼맛에 미국소고기 드실때가 있으시던데 제가 몇번 난리(?)를 쳤더니 이제 안 드십니다^^
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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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먹을 걸로 친구에게 장난치고 때리고 해도 결국 그 먹을 것이 맛나는 초콜렛이라면, 체면 자존심 무시하고 맛나니 먹어야지..... 땅바닥에 기어서라도 혀로 핥고 빨아먹어야죠.. 맛나는 초콜렛이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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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는 초콜렛 앞에서는 자기가 당한 수모는 수모가 아니라 그냥 시험일 뿐....
참 한심한게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미국산이라 안먹는다 반대한다 이렇게 생각하더라구요.<br />
솔직히 미국산 예전처럼 들어오던거 그냥 가만히 냅뒀으면 오히려 잘들 먹었을텐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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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연령제한 푼다고 병신 짓하는 바람에 그나마 잘먹어오던 미국산 아예 못먹게 만들어 놓은건데.<br />
답답하더라구요.. 연령제한 때문에 문제가 된것을 그냥 미국산은 절대 안먹는것처럼 알고있으니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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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도 무서워 한우만 먹고.. 밖에서 음식은 순대국밥, 감자탕집 돼지고기만, 중국음식만 취급하는 식당만 찾고, 그도 저도 아니면 24시편의점에 삼양라면에 삼각김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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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C-8종자놈 때문에 이리 살아야 한다는 생각하면 그 놈 숨통을 끊을듯 끊을듯 하며 고통에 고통을 주고 싶은 1人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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