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영/// 서글서글한 인상 하나만으로 MBC앵커 시절부터 괜찮게 보던 양반이었고.....MB정권초기 까지만 해도 비호감은 아니었는데 갈수록 이상해지더니...결국 이 양반 이런 모습을 보이는군요...<br />
역시 사람은 겪어봐야 하는건가보네요...<br />
이제 강원도민 분들께서 진정으로 제대로 된 투표를 해주시길 기원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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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토론 보다가 열받았더랬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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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소리를 하는데 크게 실망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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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을 위한 비전은 없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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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갈론과 책임론 <br />
그리고 자화자찬(홍천 삼성메디슨유치의 공을 자신의 공으로 치부)의 모습이 <br />
대인배가 아니었습니다.<br />
상대후보의 간단한 질문에 귀 기울이지 못하면서 과연 도민의 소리에 귀 기울일까? 하는 <br />
의구심
고도의 퍼런당 안티작전이길 희망합니다.<br />
솔직히 최근 모습에 실망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만, 저런 모습을 보니 어쩌면 고도의 퍼런당 안티작전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br />
저런 모습으로 선거에 임해서 상대 후보가 당선되면 그로서 성공한 것이고,<br />
만약 그럼에도 자기가 당선되면 퍼런당과 상관없이 다시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 도지사 본연의 훌륭한 역할을 해내는.....<br />
그런 반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