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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녀석들은 엄하게 다스려야 된다' <br />
'체벌은 절대 안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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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은 전혀 별개의 것입니다. 양립불가한 것이 아닙니다.

저는 점점 더 애들이 불쌍해지고 있습니다. <br />
애들에게 점점 더 미안해지고 있습니다.

전 체벌을 가해야 한다 와<br />
아이들의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가 양립불가한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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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굳이 말씀드리자면 이태봉님 말씀이 말장난처럼 들린다는 말입니다.

집에서 잘키우면 되는데 키울능력도 안되면서 낳아놓아서 그런거죠. 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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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으로만 키워놓든가 아니면 방치하든가 입니다.

저도 체벌은 무조건 비인권적이다.. 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대선님... 우리가 지금 체벌이라고 하는 것이 바로 '폭력' 아니던가요?<br />

가르침이라는게 심은데로 나는거고 주는데로 받는거죠뭐,,계속 떼리다보면 교권도 땅바닥,,

말이 좋아 학교체벌금지이지 사실 지금 체벌금지라고 하고 있는 것은 '학교폭력금지'입니다.<br />
그 중에서 '선생님들에 의한 학교폭력금지'이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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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녀석들은 엄하게 다스려야 된다' <br />
'체벌은 절대 안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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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립 가능 합니다. <br />
체벌은 안 하되 엄하게 다스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고 체벌 대비 훨씬 효과적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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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은 절대 안 됩니다.

초등3학년때까지 엄하게 길렀습니다..마음이 아플만큼 때린적도 있습니다.<br />
때리고 나서 제자신이 너무 한심해보여 아동심리상담소가서 제가 6개월동안 일주일에 두번 상담을 받고<br />
나서 아직까지 근 1년동안 아이를보고 인상쓴적도 매를 든적도 없습니다.<br />
오히려 아이와 더 가까와지고 아이도 더 바르게 자라는것 같습니다.<br />
뭐가 옳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체벌을 한다고해서 아이가 바로 자라는것은 경험상 아닌것 같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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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맞아보면 때리기도 잘합니다. <br />
엄한것과 체벌을 가장한 폭력은 다르죠~!

체벌은 당연히 있어야 한나라도 봅니다,<br />
그러나 이것이 체벌은 있어야하나 폭력은 안된다는 갈림길에서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br />

절대 반대 ㅡㅡ <br />
국민학교 담임선생님 이름 다 까먹었는데 싸우던 친구 말리던 저를 오해해서 엄청 줘팬 4학년 담임선생 이름 아직도 기억합니다.

결국 사랑의 부족이군요? ^^

많이 맞아 본 사람이 왜 그게 부질 없는 매질인지 알죠. 안 맞아 본 사람은 이해 못한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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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에 순기능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전 지금 뭐가되도 엄청 대단한 놈이 되어 있을 듯... ㅋㅋㅋㅋㅋㅋ

체벌의 정의부터 다시 살펴봐야겠지요.<br />
신체에 손,발이나 몽둥이 기타 사물로 가격하여 직접적인 통증을 주는 폭행만이 체벌은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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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에는 위의 신체적 폭행 뿐 아니라 반성문쓰기 교실뒤에 나가서 서있기 손들고 있기 운동장 열바퀴등 다양한 방식이 존재하는데 최근 위에 언급한 모든종류의 체벌을 금지한다고 논란이 이는 거 같습니다.

'체벌'이라는 용어의 정리에 있어서 각자가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br />
현재 서울,경기도 등 진보적 교육감들이 시행하고 있는 '체벌금지'에 있어서의 체벌은 사실상 '선생폭력'입니다. '선생폭력금지'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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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학교에 선생'님'들만 계시면 애초에 이런 것을 시행할 이유도 없을 것입니다.<br />
체벌이라는 용어부터 쓰레기통에 던져버려야 합니다.

독익 호주 스위스 미국등은 잘패서 선진국인가욤 ㅠ,.ㅠ

제가 잘못 들었는지는 모르겠는데 KBS열린토론이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나와서 설명하는 '체벌'의 정의는 (진보진영에서 설명한것임) 위에 제가 설명한대로 '신체적 접촉을 통한 폭행'뿐 아니라 반성문 교실뒤에가서 서있기 손들고 있기 운동장돌기 반성문등 모든 종류의 벌을 포함한다고 들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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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반대진영(보수겠죠)에서 '아니 반성문쓰는거도 못하게 하냐?'고 반문했던 것을 들었는데요..

유형욱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모든 것을 다 금지하고 있지 않습니다.<br />
다만 그 방법들은 기존과 다를 수 있습니다.

교육에 투자 없이 체벌만 금지하니 문제지요.체벌이 금지 될여면 더많은 교육비가 들어가야 합니다.

중학교때 문패를 들고 다니면서 아이들 아구창을 개패듯하던 그 선생놈을 잊지못합니다. <br />
한번만 잘못 맞아도 입안에서 피가.... 그 개쎄끼를 생각하면 이가갈린다는.. <br />

제가 듣기로 분명 (아마도 전교조측 패널이었을껍니다.) 위 내용대로 체벌을 정의하고 모두 금지한다고 했었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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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다른데 금지는 안한다니 전교조측 패널이 잘못 얘기한 것일 수는 있겠네요. (위에 언급한 반성문 대신 자기개발계획서? 그런걸 쓰도록 한다고 하긴 하더군요, 교실뒤에 나가 서있기같은건 수업권을 침해하고 인권을 침해하기때문에 반대.. 였던거 같습니다.)

딱 잘라 논하기 어려운 일같습니다. <br />
때리는 교육,안때리는 교육.....각 장단점은 있겠죠. <br />
말로도 잘 듣는 아이....때려도 안듣는 아이...전국 수백만 학생들이 다 같을순 없을테고... <br />
선생들의 성격이나 능력도 각자 다를테고..... <br />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폭력에 의존하고 자신의 안위를 위해 폭력이라는 유혹에 쉽게 빠져드는 선생들이 많고 <br />
아이들에게 끼칠 영향등을 생각하면

유형욱님... <br />
제 경험으로봐도 그렇고 반성문쓰기는 사실 무조건 잘못했다 앞으로 잘하겠다것만 강조하지요. 그래야 반성문으로 인정을 받고요. 왜 그랬는지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지요. 지금은 사유서쓰기라고 하고 반성+@로 훨씬더 효과적이고 발전적이라고 봅니다. 그 과정에서 학생의 근원적인 문제파악도 할 수 있고요.<br />
뒤에 나가서 서있기는 일종의 격리인데 지금은 성찰교실이라는 것을 운영합니다. <br />
<br />
이런

체벌이 해야한다 와 안해야 한다 모두 학생 개인에겐 조금씩 다르게 작용할테니 해답을 찾아내긴 어렵겠지만 일단 제 생각은 학생때는 선생님이 무서운줄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폭력으로 공포감을 조성해선 안되겠죠.. 일단 방법으로 학생들을 지도 해야겠지만 그게 안통한다면 어느정도의 체벌 이 필요할것입니다.<br />
사실 그 어느정도라는게 정의를 내릴순 없으니 제 의견도 큰 영양가는 없어보이네요 ㅠㅠ

시작도 하기 전에 찌라시들이 곧 학교망할 듯이 그렇게 떠들어댔지만 지금 어떻습니까?<br />
찌라시들 이야기대로면 벌써 수십개 학교 망했어야 합니다.<br />
시행착오는 있지만 점진적으로 조금씩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선생님이라면 존경을 받는 것이 무서운것 보다 애들 교육에 훨씬 도움이 될텐데요. <br />
제 국민학교 6학년때 담임 선생님 몇분은 애들을 줘 패기도 하셨지만 그만큼 애들을 올바르게 가르치고자 하는 선생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기꺼운 마음으로 해마다 사은회 계획을 짜면서 즐거워 하는 제자들이 있습니다. 체벌을 하느냐 마느냐 보다는 제자들과의 소통을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어린 학생들 보다

사실 교사분들 얘기 들어보면 일부 맞아야할 애들은 맞아도 싸다 생각하는데, 선을 넘어서는 교사들이 꼭 있으니....근데 안맞고 큰 세대들 보면 전체적으로 4가지가.....

체벌은 불가합니다. <br />
단 정상적인 학교 생활에서 내에서 말이죠.<br />
하지만 학생이 선생에게 욕이나 폭력 비상식적인 무례를 보일 경우<br />
이건 정상적인 학생의 활동 범위가 아니죠.<br />
미친 놈은 몽둥이가 약이라는..<br />
아주 오래전이지만 교생실습 나갔을 때..<br />
전 아주 그냥 반 죽여 버렸습니다. <br />
인간이나 학생일 때 그에 맞는 대우를 하는거지<br />
뻔히 나쁜 걸 알고

때려도 존경받는 선생님이 있고 <br />
욕먹는 선생들 보면 안때려도 말을 얄밉게 한다던가..<br />
기분나쁘게 하는 경우가 많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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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때리는게 좋겠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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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고학년때 쯤입니다<br />
그때 기억해 봐도 여자애들 치마를 들추는 놈도 있었네요<br />
애들 장난으로 보기는 많이 심했던거 같은데..<br />
선생님이 안때리는 분이라서 그놈은 계속 그랬습니다<br />

지금은 체벌찬반을 논할 때가 아니라<br />
어떻게 하면 체벌 없이 우리 아이들을 잘 교육할 수 있을까 방법을 고민하고 연구해야 할 시기입니다.<br />
체벌금지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고 이미 결론이 난 상태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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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을 고민하고 연구하는 것이 힘들다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자고 해서는 안됩니다.

옛날엔 왜 그렇게 심하게 학생들을 팻는지 모르겠네요.맞은 기억밖에 없습니다. <br />
학교도 전부 군대식이고..발로 배차고 짓밟고 쇠몽둥이로 머리 아작내고...아침조회시간에 빨간옷입었다고 <br />
빨갱이라고 남자샘 3명정도 가서 학생 다구리로 패고..<br />
아무 이유없이 맞은적이 너무 많네요

사람이란 늘 부족하고 순간 감정적으로 변할수 있기에 체벌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잘못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더라도 체벌이외의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br />
잊지말아야 할것은 잘못한 학생 또한 우리가 길러내야할 우리의 미래이기에 벌을 주는데 벌 자체가 목적이 되어선 안돼고 스스로 깨닫고 올바른길로 이끌어 주도록 하는게 옳겠지요. <br />
이상적이라해도 어려운길이라해도 갈 길은 이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맞지 않아서 요즘 애들 버릇이 없는 것이다'라는 고정된 생각부터 바꿔야 되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폭력에 길들어진 애들이 폭력에 무감각해져 폭력을 행사하는 겁니다. 그간 얼마나 맞구 자랐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도 때리는건 절대 반대입니다.<br />
다만 때리는 것 이외의 체벌을 모두 금지하는 것이 지금 당장 학교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옳은가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하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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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교별로 맞춤식으로 운영한다고 하는데 교육청 지침은 기본적으로는 때리는 것 이외에 벌세우기등 모든종류의 벌을 금지시키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체벌금지가 단순히 매를 드는 것, 폭력을 행사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떠든사람 교실뒤에 나가서 서있기

고등학교때 핑크팬더라는 별명으로 불린 도덕 선생님이 한분 계셨습니다. 절대 체벌 안하시는 분입니다. 학년초에 아예선언을 하시죠. 수업시간에 처음 1달정도만 지나면 그 선생님이 처다보기만 해도 조용합니다. 애들도 말을 잘듯고, 그분 욕하는 녀석들 거의 없었습니다. 생긴건 작고 호리호리한 분이었구요.<br />
체벌 많이하는선생님에 대해서는 대체로 뒤에서 욕합니다. 그많큼 뭔말을 들어도 그때뿐입니다. 체벌은 선생님이 편하려고 하는 거라봅니

초등학교 저학년에 애들중 말을 잘 이해 못하는 아이한테 운동 수준의 체벌은 집단 통제를 위한 일시적인 분위기 조성 목적 정도로 의미가 있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

유형욱님... 교육청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br />
지금 가장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는 경기도에서도 원칙적으로는 금지이지만 '교실 뒤에 서있기' 정도는 허용하고 있습니다. <br />
말씀처럼 교육청의 가이드라인이라는게 너무 광범위하고 포괄적이다 보니 일선학교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부분은 있습니다. 조금씩 나아지리라 봅니다. <br />
체벌의 역사가 근 100년이라면 무체벌의 역사는 이제 시작입니다. <br />
적어도 최소한 체벌

체벌을 금지하게 되면 교칙이 그에 상응하게 점점 더 엄해지겠죠.<br />
나중에는 선생님 말씀 두세번 안 들으면 칼같이 정학 먹을지도 몰라요.<br />
떠들어서 조용히 하라고 지시했는데 두어번 연속 어기면 정학.

제가 들었던 라디오대담프로그램 진행할때만해도 (두달전이었던거 같네요) 교실뒤에 서있기도 금지였던거 같은데 어느정도 유도리가 생겼나보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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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도 한반에 20명이내가 수업하면 구지 때리기뿐 아니라 벌세우기등이 필요하지 않게 될 거 같기도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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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에 60명이상이었던 과거에는 체벌이 어쩌면 필요악이었을지도 모르겠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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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공이 아니라 교육과정중 '벌'을

체벌이 옳은지 그른지는 모르겠으나 <br />
현실은 체벌이 있는 남자 선생님들한테는 고분고분하던 애들이 <br />
체벌을 잘 안하는 여자선생님 시간에는 가관이라고는 하더라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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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한 친구 와이프가 중학교 수학 선생님인데 <br />
작년에 전혀 회초리를 안들었다고 하더군요 <br />
그런데 남은건 선생님 생활의 회의만 남았다고 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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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선생님 정말로 그만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