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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장애인 초청해 놓고 ‘영부인에게 말 걸지 말라’ ?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 초청으로 청와대를 찾은 장애인들에게 정부부처 공무원이 "말을 걸지 말라"고 사전에 교육을 시킨 것으로 전해졌 논란이 일고 있다. 김씨는 지난 18일 장애인 날을 앞두고 장애인 단체장, 원로 장애인시설장 등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했다
그녀는 이날 "일터에서 당당히 사회활동을 하는 장애인들은 장애가 차이나 불편함의 다른 이름일 뿐임을 몸소 보여주고 있으며, 편견에 도전하는 모든 이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며 "장애인을 바로 내 가족, 내 이웃으로 보는 시각이 더 널리 퍼져야 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하지만 이 초청 오찬을 다녀온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 이창화(53·시각장애 1급) 다산복지재단 이사장은 20일 보도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영부인에게 말을 하지 말라'고 단속해 섭섭했다"고 불만을 밝혔다.
이 이사장은 또 "의견을 청취할 시간이 없으니, 편지를 써온 사람은 직원에게 제출하라고 했다"며 "우리들은 모두 알고 있는 장애인 성공 사례발표, 가수 공연은 영부인을 위한 행사내용 같았다"고 밝혔다.
(후략)
여기에서의 반전포인트는??? 누구나 예상하는 "오해다"입니다.
오해라고 생각할 사람이 거의 없을텐데.... 이제는 재미있지도 않고 화도 안나고...좀 참신한 드립을 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