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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선생님이 참해 보여서 자주 가고 싶은데 남들이 오해할까봐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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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하면 재미있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담임 선생님이 참해 보여서 자주 가고 싶은데 남들이 오해할까봐서요. (2)<br />

울꼬맹이 옆반 선생님이 너무 멋져서 자주는 가고싶은데.. ㅠ

ㄴ 무서운(?) 마누하님의 오해가 두려우신거죠? ^^

아이들 학기초에 공개수업이 있는데, 공개수업에 꼭!!! 참석 합니다.<br />
초등학교때는 담임선생님이 하시는데, 교탁 정면 제일 뒤에 서서 선생님을 수업시간내내 선생님을 똑바로 쳐다 보고요, 중고등학교는 교과 선생님이 들어노시는데, 마찮가지로 똑바로 쳐다봅니다.<br />
그러면, 선생님들이 눈을 안마주칠려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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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업에 가는 이유가 선생님을 만나뵈는 목적도 있지만,　학급 아이들에게 누구누구 아빠

담임 선생님이 참해 보여서 자주 가고 있습니다. <br />

ㄴ공포조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내용이구만유

자녀분 O학년 O반 O번 인지 아시는 분?<br />
학년은 다들 아시겠지만.....<br />
몇반 몇번인지 들었는데 까먹었네요<br />
아버지로서 자격이 없나 봅니다<br />
여럿도 아니고 딸 하나인데....<br />

저같은?경우는 현실적으로 참석 불가져 ㅜ.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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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도 좋은 곳을 잡아야.. ㅠ.ㅠ

연근님, ㅎㄷㄷ ^^;;;;;;;;;;;;;;;;;

둘째놈은 3학년 3반 3번 첫째는 5학년 음 .. 5학년 <br />
음 첫째 한테 미안한대요...

전 알아요. 6세 장미반. ㅋㅋㅋㅋ

유연근님... 부럽 ^^... 전 너무 착한 외모라서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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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닭알님... 꼭 학교를 방문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전화도 있고 편지도 있습니다 ^^

아니 이양반들이~<br />
키가 조금 커서 그렇지, 월매나 선량하게 생겼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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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그렇겠구나. 담임샘이 참한 처자면 그것도 참.... ㅋㅋ<br />
울 담임은 아주매라 아침마다 마음껏 아달하고 같이 학교감.

저번달에 참관수업에 다녀왔는데 6개반중에 아빠는 저 포함해서 달랑 2명이더군요.<br />
집에서 보는 딸아이랑 또래들이랑 어울려 있는 학교에서 보는 딸아이는 그 느낌이 또 다르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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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자 선생님이었으면 더 좋았으련만...

어느날 아침..<br />
집사람이 제 휴대폰으로 선생님께 문자를 보냈더군요..<br />
"도원이 아빠인데 한번 찾아 뵙겠다고.." 일방적인 문자.. ㅜㅜ<br />
(주변에 엄청 가정적인 아저씨 한분이 계시는데, 그집은 엄마대신 아빠가 학모총회 나간다고 하면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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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학교에 한번 갔었습니다. ( 집사람이 챙겨준 떡 선물세트 들고요..)<br />
교실 찾는다고 목 빼고 다니다가, 교실에서 기다리

ㄴ ㅎㅎㅎㅎ

음.. 아들 유치원 다닐때 유치원 선생님이 가정통신문에 "우리 xx가 너무 착하고 이쁘네요. 저도 xx같은 아들을 낳고 싶어요"라고 쓰셔서 제가 유치원 선생님을 한번 만날까 고민했더랍니다. ^^

아직 우리문화에는 익숙한 풍경은 아닌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도 불편해 하시는 것 같고... (요새는 모두 여자선생님이시니..)<br />
중학생 딸아이 참관수업같더니, 정말로 아빠라고는 저만 있더군요. 그리고 학생들 수업듣는 태도도 보니 참 가관이어서. 학생들이 정말 산만하더군요.<br />
공개수업에서 저 정도면 평상시 수업이 어느 정도일지 상상이 가더라고요.

학교가 바로 집앞이라 매일 아이 데려다 주고 데려 오고 합니다<br />
엄마가 바뻐서 학부모 모임도 제가 나갑니다만 남자는 2명 정도 참석 하더군요<br />
선생님도 자주 뵙습니다<br />
아침에 등교하면 바로 학교 운동장을 3바퀴 뛰는데 아이하고 같이 뜁니다<br />
운동겸 해서...

예전에도 몇번 썼던 글인것 같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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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하면 알림장에 아빠가 대신 회신을 써주는 것도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br />
집에서의 행동 아이의 특이점이나 피해야 하는 음식 (급식을 일방적으로 하다보니 아이가 먹을 수 없는 내지는 먹지 않는것이 나은 음식도 다 먹으라고 강요하는 선생님이 있더군요)을 알려주고 집에서 잘한일 잘 못한일 고쳐 주었으면 좋겠는 내용들을 알려드립니다.<br />
1,2

저도 관심을 가져야겠네요. 팁 감사드립니다~

학기초에 눈도장 한번 찍어주면 아이한테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ㅎ

아빠의 관심이 효과가 굉장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가면 선생님이 겁부터 먹을것 같아 .........

이미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br />
효과는 모르겠지만 선생님은 상당히 조심스러워 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