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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아빠분들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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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0 11:3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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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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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아빠분들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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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봉 [가입일자 : 2004-10-3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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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학교 보내 놓고,
학교에 한 번이라도 가보시는 학부모 아빠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 엄마에게 맡겨놓지요.
그리고 무슨 일 생기면 엄마가 잘 못해서 그런다고 잔소리만...... ㅠ,.ㅠ
최소한 학기초에만큼이라도 아빠의 관심을 학교(선생님)에 보여드리세요.
아빠의 관심과 엄마의 극성(?)은 분명히 그 차이가 있습니다.
가끔 한 번씩 관심을 더 표시해주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선생님과도 친하게 지내시고요
(물질적 이런거 말고 그냥 편하게 친하게 아이 문제로 통화라도 종종하시고,
아무 문제 없더라도 아이 학교생활에 대해서 이것저것...)
우리 아이들은 학교의 볼모가 아닙니다.
학교의 주인공입니다.
부모와 선생님은 그 주인공이 잘 자라도록 도와주는 동업자입니다.
부모가 아이를 볼모라고 생각하면
학교(선생님)은 아이를 볼모로 보게 되고,
아이는 볼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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