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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나락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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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보니 무슨 말인지....

노후 대책 없이 노년을 살려고 하니...삭막하게 된거지요....ㅠ.ㅜ

저희 집 앞 분리수거용 쓰레기도 박스에 넣어서 내 놓으면 내용물 다 쏟아버리고 종이만 가져갑니다. 뭐라 하기도 그렇고 참 그렇더군요....ㅡ,.ㅡ;

파지 가져가시는건 좋은데<br />
홀라당 까놓고 가져가시면 재활용 정리를 또 해야하니<br />
대략 낭패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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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치겠습니다. 아침에 계단에 나가보니 죄다 뜯어서 가져갈것만 가져가시고 아무데나 흩어놓았더군요.

이게 참.... 쥐 20 회의 한 나라 꼴이 랍니다;;;;<br />
이래도 을쉰들 선거때면 아침 일찍 나가셔서 딴날당 찍을실텐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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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재활용 안할껀데 그냥 쓰레기를 가연성,불연성,금속,종이 정도로만 분리해서 배출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 파지를 피자로 읽어 버렸따.....)))) ㅜ,.ㅠ^

전 매일 봅니다. 인쇄골목이다보니 하루에도 수십명.... 노인분부터 &#51211;은 2~30대 청년까지....<br />
그중엔 유모차를 밀면서 줍는 허리굽은 할머니도 계십니다.<br />
유모차에 달린 무거운 장식을 모두 제거하고도 제대로 밀지못하시는데.... 무게가 나가야 돈이 되는 폐지인데....<br />
안타까운 마음에 챙겨드리려하면.... 가져가시질 못합니다.<br />
가벼운 박스 몇개 올리면 더이상 무거워 가져가지도 못하

다른 사무실로 옮겨갈 책을 노끈을 잘 묶어 사무실 입구에 잠시 두었는데 <br />
그새 들고 가더군요.. <br />

많이들 도와주십시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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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머니 라고 생각하시고 호박엿 사 놓고 오시면 세개씩 드리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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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하는 것입니다. ^@^

차카신 찬석님....^.^!!

걷는것 조차 불편하신 양반들이 추운날 새벽부터 쓰레기더미 뒤져<br />
파지줏으러 다녀야만 입에 풀칠할수 있는 나라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br />
그게 지이십 개최국 우리의 국격입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손질이 시급합니다..<br />
수백만명이 새벽부터 빈곤에 시달리는 현실입니다..

그런 분들 중에 더러 수십 수백억 부자 할머니 분들도 계십니다 아마 평생 돈만 모으시고 쓰시는걸 잊어버리신 그런 분들 말입니다 <br />
어찌보면 그런 분들이 더 안스럽습니다 <br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군요~ 쩝...<br />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살아야죠~

저희 회사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br />
다른분이 가져가신다, 청소해 주시는 분이 가져 가신다... 그렇게 말씀드리면 모두 걍 못 들은 척 하고 가져가시더라구요.<br />
쓰는 것이라고 하면 어느 분도 절대 안가져 가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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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희는 판매하는 물건도 마구 가져가시는 분이 계셔서 감시카메라도 설치를 하였습니다.

아파트 재활용 버릴때 종이박스는 일부러 모아서 집 앞 도로변에 놓아 둡니다.<br />
박스줍는 노인들께 작으나마 도움이 될 까 해서요....<br />
그야말로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