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그들이 유시민을 미워하는 이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4-20 09:46:54
추천수 0
조회수   1,395

제목

그들이 유시민을 미워하는 이유...

글쓴이

이기철 [가입일자 : 2006-03-22]
내용
시민광장에 다달이 소액의 후원금을 내는 유빠의 입장에서 바라본



그들이 유시민을 미워하는 이유에 대한 단상입니다.







유시민을 미워하는 이들을 간단히 분류하면 세부류로 나눌수 있습니다.



첫번째 부류는 구 민주당 출신으로 노무현 유시민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사람들



그들은 과거 유시민이 김대중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던 일에 대해



분노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86년 대학 입학후...이땅의 정치발전을 위해,,, 결국엔 3김정치가 청산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대안이 없기에,, 87년 선거에서 김대중대통령 선거캠프에서 자원봉사



를 했습니다. 당시 김영삼과 김대중의 분열이,,, 87년 민주화항쟁을 수포로 만들어



버렸기에 수많은 지식인과 진보진영이 김대중 김영삼을 욕했지요.



노무현 대통령도 유시민도 마찬가집니다. 역시 김대중 대통령 자신 조차도 그때의



일을 후회하신다는 소회를 밝히신적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때의 유시민과 그후 열린우리당 분당과정에서의 유시민을



미워하는 분들이 꽤 많은것 같습니다



이부류에 해당되는 분들은 대세에 영향을 줄 정도로 수가 많지는 않습니다만



누구보다 열렬한 유시민 비토 세력입니다.





두번째는 처음보다 훨씬 더 숫자가 많은 부류인데.. 보수 기득권 세력입니다.



보수기득권층의 입장에서 보면 유시민은 또다른 노무현일겁니다.



사실 노무현 이전에는,,, 야권에 인물이 없었습니다.



김대중대통령이후 야권에서 민정당 신한국당 한나라당의 인재풀에 대항할 만한



인물이 단 한명도 없었기에 그들은 안심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그런데,,, 어느날 정말 거짓말처럼 노무현이 나타났습니다.



노무현이 추구하는 정의로운 사회는 기존 기득권층의 대폭적인 자기 이권에 대한



포기를 요구하였기에,, 그들은 똘똘 뭉쳐 노무현을 흔들고 노무현의 손발을 묶었



고 탄핵에 이르게 했고,, 이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안좋은 일들을 노무현의 탓이라고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끔 하는데 성공했었죠..



정계는 물론이고 재계와 언론 그리고 보수적 성향의 시민단체들이 다 함께,,,





그들이 작금에와서 야권을 바라볼때 또 다른 노무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람이



바로 유시민이라고 파악하고 있는듯 합니다.



반듯이 막지 않으면 큰일나는,,, 그래서 거의 모든 수구 기득권이 유시민을 때립니다.



어찌보면 유시민은 노무현보다 더 위험인 종류의 인간으로 보일것 같습니다.



김영삼 노태우 김종필 3당합당은 군사정권뒤에 인재가 없던 기존 수구세력에게



막대한 인재풀을 안겨다 주는 결과를 가져왔고 그 안에서 얼마든지 자기들끼리



쭈욱 해먹을수 있게됬는데,,, 유시민을 제외한 지금의 야권을 보십시요



누가 있습니까? 한나라당 3등하고 뛰어나온 손학규? 정동영?



그 누가 덤벼도 계속 한나라당이 안정적으로 정권을 잡아갈수 있을텐데,,,



유시민이는 겁나는 겁니다. 지지기반 하나 없던 노무현이 열혈지지자들과



인터넷의 힘으로 대통령이 된걸 직접 경험했던 수구기득권층에서는 유시민이



가장 두려운 적으로 보일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따라서 똘똘뭉쳐서 방해해야지요..





마지막 세번째 부류,,,, 이 부류엔 두가지를 부류를 한꺼번에 우겨 넣었습니다.



전혀 다르지만,,, 그중 한부류는 염세주의적 정치관을 가진 사람들,,,



누가해도 별 상관없어,,, 유시민이라고,,, 뭐 별수 있어?



또 한부류는 위 두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쏟아놓은 말들에 현혹되서,,,



유시민 다 좋은데,, 말을 너무 잘해서 싫어,,



혹은 생긴게 재수없어 하는 부류의 사람들,,,,



어짜피 이 부류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바람이 불면



그대로 넘어오거나 혹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닥 영향을 많이 안준다는 점에서



위의 두부류 보다는 영향력이 적을것 같습니다.







흠,,, 폭풍처럼 휘갈겨 써내려왔습니다. 오탈자가 많을듯 합니다만,,,



뭐 유빠가 바라본 ... 그냥 잡설입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김장규 2011-04-20 09:55:05
답글

대부분 유시민 싫어하는 사람들의 대답이 저거더군요.......<br />
<br />
제일 답답한사람들이.... 누가해도 똑같아 놀러갈꺼야..... 난 상관없어.......... 이런사람들...

박지훈 2011-04-20 09:55:35
답글

두번째요....<br />
4년 내내 "놈현 때문에" 노래를 불렀더니....<br />
5년째는 민주당마져 따라불렀죠...<br />
전국민 쇄뇌 프로젝트.....<br />
<br />
유시민도 비슷하다 생각합니다...<br />
유시민 안티중에 유시민이 뭔 짓을 했는지 뭔 이야기를 했는지 알바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고...<br />
왜 유시민을 싫어하는지 이유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생긴 것이

이기철 2011-04-20 09:59:42
답글

지훈님 이성적인 분노보다는 감정적인 분노가 훨씬 위험하고 집요합니다.<br />
두번째 부류의 미움보다는 첫번째 집단의 미움이 훨씬 강렬합니다.<br />
노무현의 탄핵을 주도한 이들은 한나라당이 아니라 조순형을 위시한 민주당이었습니다.<br />
민주당이 이끌고 한나라당이 따라간 꼴이죠,,,<br />
<br />
민주당의 노무현에대한 미움은 대단했습니다. 그 미움이 유시민으로 이어지고 있고,,<br />
따라서 민주당이 따라불

이이권 2011-04-20 10:01:13
답글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 정치가 갈길은 제시한 것이라면, 유시민이 지도자가 되면 실행에 옮긴 단계에 접어들겠죠, 이를 몹시 두려워하는 사회 지배계급들이 철저히 유시민씨를 매장하고 있죠. 물론 철없이 동조하는 불쌍한 어른들이 문제이지만,,,

박호균 2011-04-20 10:03:04
답글

유빠라고하시고... 전에 무조건 유시민에 대한 비토글은 매도를 하시는 것을 보고 글을 남깁니다.<br />
유시민... 그를 싫어한다고해서 민주당(좀더 자주 듣던 말은 난닝구)내 답답한 사람 취급하시는데... 그것이 유시민의 지지층을 넓히는데 부족한 한계입니다.<br />
왜 그들이 자신에대한 비토세력이 되었는지 생각을 달리해봐야합니다.<br />
<br />
dj가 왜 그리 힘든 세월을 보냈는지 생각해보세요.<br />
dj는 누구보

moolgum@gmail.com 2011-04-20 10:11:58
답글

정치는 선.정의만 가지고 하는게 아닙니다. 그럴거면 혁명운동을 해야죠.

이기철 2011-04-20 10:17:00
답글

전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던 학생으로 정치에 관심이 많아서 87년 대선때 이후로 계속 김대중선생님의 당선을 위해 선거판에 자원봉사로 뛰었던 사람입니다.<br />
누구보다 dj를 좋아했지만,,,87년 양김의 분열을 누구보다 슬퍼했고 따라서 d를 미워하면서 지지했던<br />
사람입니다. 노무현이 처음에 평민당으로 안가고 꼬마민주당에 남았던 이유도 바로 3김의 청산이<br />
이나라 민주정치발전의 한 과제라고 보셨기 때문이구요...<br

이기철 2011-04-20 10:20:12
답글

그나 저나 늦었지만 국민참여당당원이&#46124;습니다. 선배님들 인사드립니다

최봉환 2011-04-20 10:28:14
답글

세번 째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분류가 "독선적이다" 고 생각하는 분류입니다. 주로 참여정부때 유시민이 보건 복지부장관을 하면서 권력(?)을 잡았을때 보여준 독선적으로 변해간 측면들을 보며 실망하신 분들이라 이분들은 쉽게 바뀌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기철 2011-04-20 10:30:21
답글

최봉환님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유시민보다 더 뛰어난 업적을 남긴이가 없다는게 중평입니다.<br />
그건 보건복지부내의 인사들의 평이기도 하구요,,, 독선적이라고 표현되는건 좀 아니다 싶은게<br />
그당시 유시민은 한나라당의 동의를 구하기 위해 비굴하다 싶을만큼 조아리고 찾아다녔는데,,<br />
왠 독선이란 말씀인지,,,<br />
<br />

moolgum@gmail.com 2011-04-20 10:31:00
답글

국참당을 보면 진보신당을 보는 듯 합니다. ㅡ,.ㅡ;

박종열 2011-04-20 10:39:40
답글

제일 똑똑 하거든요. 쬐금 멍청한 구석이 있어야 씹는 재미가 있는데.... 그냥 쟤는 재수없어 이런식이지요.

entique01@paran.com 2011-04-20 10:44:51
답글

다른건 다빼고 차기 가장유력하기 때문입니다.

motors70@yahoo.co.kr 2011-04-20 10:46:23
답글

포옹 좋습니다만 그에앞서 피가 흐르는 과거청산을 하고 나서해도 충분 하지요.허울 좋은 포옹때문에 이렇게 섞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임상훈 2011-04-20 10:46:36
답글

박종열 님 말씀에 공감하며, 레닌의 책입니다. One step forward, two step(s) backward....

이태봉 2011-04-20 11:17:42
답글

이유라도 있으면 이해라도 하지요. <br />
대개... 그냥 쟤는 재수없어 이런식이지요. v2.0 <br />
이유라고 들어보면 조중동의 폐해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 됩니다 ㅠ,.ㅠ; <br />
<br />
부일매국반민족행위자 민관 2관왕에 빛나는 족벌세습왜곡찌라시 조중동

이기철 2011-04-20 11:47:56
답글

이유는 있죠 쇄뇌당함 바로 그것 조중동 이나라 최대의 공적<br />
입니다 그넘들에게 종편의 날개를 달아준 쥐박이<br />
종편이 다함께 망하게할 끔찍한 재앙이 될 날이 머지<br />
않았다라는 불안감니 ㅠㅠ

이기철 2011-04-20 12:04:20
답글

그나저나 난닝구가 백바지를 용인할 날이 올까요?<br />
포용은 각자의 크기와는 상관이 없겠죠<br />
어찌됐던 말씀처럼 일단은 난닝구파부터 껴 안고 가야<br />
하는데 그래야 두번째 부류와 타협없이 개혁을 해나가지<br />
않겠습니까? 하지만 참 그일도 난망하다는...

translator@hanafos.com 2011-04-20 12:07:16
답글

우선 먼저 국참당 쫄따구 환영함다. 열 차 열 차 쉬어!^^<br />
<br />
유시민 비토세력은 대체로 열등감을 느끼거나 뒤가 구린 세력이라고 보시면 하자 없습니다.<br />
우리나라 사람들의 커다란 병폐 중 하나가 뛰어난 사람을 시기한다는 것이지요, 열등감에서.<br />
물론 민주당 지지자로 유시민이 반민주당이라서 싫어하는 분들도 있지만 비교적 소수입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1-04-20 12:12:39
답글

제가 보기에는 쥐나라당 패거리 말고 유시민을 싫어하는 사람들 중<br />
가장 큰 퍼센테이지를 차지하는 것이 유시민을 얄밉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br />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뛰어난 사람을 존중하기는커녕 질시하는 사람들이지요.

translator@hanafos.com 2011-04-20 12:19:19
답글

노무현 대통령이 고졸이라서 그렇다느니, 상고출이라서 그렇다느니 하고 씹던 사람들과<br />
유시민을 뚜렷한 이유도 없이 그저 얄밉다고 씹는 사람들의 싱크로율이 대단히 높습니다.<br />
<br />
노무현을 최고의 지도자였다고 여기는 사람들과 유시민을 차기 지도자감으로 여기는<br />
사람들의 싱크로율도 마찬가지로 대단히 높고요, 바로 거기에 우리는 희망을 걸 수 있습니다.

신석현 2011-04-20 12:25:54
답글

유시민. 참 좋은 정치가라 생각하고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br />
그러나 사랑하는 노무현 대통령이지만 지역구도 타파를 위한 민주당 분열은 이상에 치우친<br />
패착중의 패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열우당을 지지했지만 열우당 또한 호남에서의 몰표가<br />
컸고 민주당 또한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br />
지역구도가 그렇게 한번의 정당개혁으로 변화되지 않습니다. <br />
지역구도의 원흉은 경상권을 바탕으로 한 한나라당(구

도영 2011-04-20 12:43:31
답글

김대중을 지지했고, 노무현을 지지했습니다.<br />
지금도 그 두분이 모두 공과 과가 있지만, 한국의 훌륭한 대통령 이었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유시민이 노무현과 같은 방식으로 국민의 지지를 얻고 대통령이 되려고 했다면 그를 지지했을 것입니다.<br />
그러나 유시민이 대통령이 된 뒤 정치를 하는 방식이 이명박과 그리 크게 다르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런 독선 뒤에는 지적오만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translator@hanafos.com 2011-04-20 12:48:23
답글

신석현님의 말씀, 도영님의 말씀 유시민과 유시민 지지자들이 새겨 들어야 할 좋은 충고입니다.<br />
제가 기억해두었다가 국참당 게시판에 올리거나 당 관계자에게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상우 2011-04-20 12:51:27
답글

(유시민 지지자임)<br />
<br />
가장 중요한것. <br />
지지자들의 너무나도 과한 열정적인 지지. 이건 뭐 카시오페아도 아니고.... <br />
옳고 그르던 간에 약간의 반감만 표출해도 뜯어먹으려 드는 행동, 글.<br />
<br />
개독 뜯어 대는 것과 다를바 없음.

이재진 2011-04-20 12:52:16
답글

민주당은 다른 세력이 나오면 일단 사라져야 할 당입니다. 민주당이 호남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대안이 없어 찍고 있을 뿐입니다.<br />
지금 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의 적자 격인 유시민이 당을 만들어 장차 민주당을 위협할까 그게 젤 큰 걱정일 껍니다. 싹이 자라기 전에 밝아서 못 크게 만들자는 심보 밖에 없다고 봅니다.<br />

김일웅 2011-04-20 12:59:42
답글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br />
자신이 정직할 자신이 없거나 똑부러지는 사람을 만나면 두려워합니다.<br />
특히 좋은게 좋은거 아니더냐...이렇게 살아온 사람들은 더 그럴겁니다.<br />
회사생활도....부하나 동료가 똑똑하면 대부분 지지보다 두려워하거나 배척하죠..<br />
<br />

이상훈 2011-04-20 13:41:08
답글

쉰세대 타파를 위해 젊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 누군가 한사람을 밀어 주어야 할터인데......<br />
<br />
꼭 유시민이어야 하는가......<br />
<br />
차라리 유시민이 정말 괜찮은 사람 한사람 밀어주면 더 큰 파괴력이 있을거 같은데.....

kain62@paran.com 2011-04-20 13:53:07
답글

한나라당과 기득권들이 유시민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보기 때문에 어떻게든 흠집을<br />
내려 할겁니다<br />
사실 지금 보면 유시민 만한 인물이 야당에는 별로 없습니다 있다면 민노당의 이정희 의원 정도...<br />
문제는 유시민이 국민들을 얼마나 사랑하냐...어떻게 그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 주어 감동을 주느냐...<br />
그리고 비젼을 제시하고 희망을 주느냐...에 있다고 봅니다<br />
<br />
지금은 결국 우리도

최봉환 2011-04-20 13:57:27
답글

지금에야 독선적이란 느낌이 거의 없지만 , 그당시에대한 유시민 당신의 회고에서도 살짝 비첬듯이 약간의 자신감 과잉이 얼굴에 살짝 나타났었습니다. 제 주변 분들처럼 그걸 지적하시는 분들이 있는 거지요.

전상우 2011-04-20 14:01:11
답글

유시민이랑 이정희는 급이 완전히 다르지 않습니까?

이석주 2011-04-20 14:12:50
답글

유시민 지지자입니다. <br />
그런데 자꾸 유시민이면 뭐든 잘할 수 있다라는 식의 글이 너무 돌아다니면 모자란 사람들의 콤프렉스를 자극시켜 안티를 만들수가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br />
남은 2년동안 조용하고 은근하게 끈기있게 지켜드려 큰 자리로 가시게 해야 합니다.<br />

이기철 2011-04-20 15:07:10
답글

정치공학적으로 한명의 열혈 지지자를 만들기 위해두명의 적극 안티를<br />
만드는것이 결코 손해는 아닙니다만 대권이후 원활한 정권운용을 위해서는 <br />
가급적 안티줄이기도 해야겠다는...

이기철 2011-04-20 15:13:12
답글

인권님 손학규나 정동영이가 한나라당 원희룡이나 박근혜나<br />
오세훈이와 다를게 있다고 보시는지요 물론 어느 누구도 쥐박이 보다야<br />
못하지 않지만...

김태호 2011-04-20 15:27:00
답글

ㅠㅠ 절 염세주의로 ㅠㅠ<br />
<br />
부르주아 정치판에 그리고 민주주의를 비판하는 제 입장에서보면 ㅋ~염세주의 비슷하군요<br />
<br />
하지만 전 세상누구보다 세상을 희망적으로보는뎅 ㅠㅠ<br />
<br />
니체의 짜라투스트라가 생각나는 날입니다 ㅎ

김태호 2011-04-20 15:29:22
답글

조조가 동탁암살에 실패하고 한 말이 기억납니다 세상을 너무 쉽게 바꾸려 했다고 ㅎㅎ <br />
<br />
아직도 부르주아 세상을 두집을 혁명을 꿈꿉니다 ㅎㅎ

최봉환 2011-04-20 16:05:56
답글

<br />
{"내가 싸가지 없다고? 맞는 말이다'유시민 지지' 떳떳히 말 못한 '유빠'에 죄송"} <br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29869 <br />
예전에 본거지만 본인도 느끼고 고치려는 단점을 굳이 지지자 입장에서 부정할 이유는 없는것 같습니다. <br />
더군다나 지금은 많이 고쳐진것 같습니다.^^&#160;

이기철 2011-04-20 16:13:50
답글

지켜야할 원칙과 소신에 대해 한치의 양보도 허용치 않음을 독선이라<br />
한다면 저는 그독선때문에 유시민을 지지합니다. 물론 그런 뜻으로 쓰시지 않았겠지만<br />
복지부 장관시절 정책에 대한 협조를 얻기 위해 납작 몸숙일줄도 알았던 그에게 독선적이란 평은 <br />
좀 부당하다란 느낌이.... 대신 토론 프로그램에서<br />
한치의 물러섬없이 눙치고 뭉개려는 수구세력<br />
들에게 지독할 정도로 몰아붙여 그런 인상을받

최봉환 2011-04-20 16:54:41
답글

타협 이전에 인상이란 의미에서의 문제 아닌가 합니다.<br />
잘못하던 것을 고쳐야 겠다고 생각하고, 저만치 바뀔수 있다는것 자체가 이미 대단한듯 합니다. 그리고 신경을 덜 쓰던 부분을 신경쓰니 좀 어색해지고, 잘 안되는건 단점이 아니라 생각합니다.<br />
다만 한국 사람은 겸손을 지나치게 중요시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정책수을를 위한 웅크림과 겸손은 조금 다른것같습니다. 그런 정도의 의미입니다^^

신석현 2011-04-20 17:27:31
답글

유시민 스스로 독선적인 이미지와 소통에 있어 개선 할 점이 있다고 밝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우리나라가 워낙 이미지 정치가 강한 나라다 보니 그러한 점이 있다면 충분히 대응할 수 있겠죠.<br />
중언부언일수 있으나 단적인 예로<br />
유시민에 대한 기대치로 인해 손학규를 한나라 3등이라고 운운하는 점이 벌써 부작용이라는겁니다.<br />

이기철 2011-04-20 19:03:50
답글

손학규에 대한 평가는유시민과는 별개죠 민주화운동하던 사람이 택한 정당이 한나라당이라면 그건 아닌거죠<br />
좋습니다 백번양보해서 그의 소신이 드렇게 바뀐것이라 그리 행동했다면<br />
그곳에 있었어야지요 대선가도에서 이명박에 밀리고 박근혜에 치여서<br />
한참뒤쳐진 3등하다가 탈당 민주당에서 행세하는건 아니지요<br />
또 그것도 양보한다고 합시다 노무현탄핵당시 누구보다<br />
앞장서서 노무현을 비난하던 사람입니다 한

이기철 2011-04-20 19:07:09
답글

이명박과 함께 노무현의 정책에 제동을 걸었던 장본인입니다 그후 열린우리당에 와서도 노무현과의 차별화를<br />
통한 인기 몰이를 위해 노무현 까기에 앞장서던 사람이<br />
지금은 노무현 정신의 계승을 외치고 다닙니다<br />
그런 사람을 어찌 좋게 평가할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