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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조언 요청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4-20 09:04:49
추천수 0
조회수   1,651

제목

학교 폭력 조언 요청합니다.

글쓴이

고영국 [가입일자 : 2006-08-02]
내용
저희 아이가 중2 남자아이인데 어제 다른반아이에게 화장실에 끌려가

10면정도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돈을 안가져 왔다고 맞은것을

어제 추궁 끝에 알게 되었습니다.

방금 전에 학교 생활지도부장이라는 선생님에게 전화를 걸어

실명을 밝히지 않고 상담을 받았습니다.

무조건 학교 측에 신고하라네요

오늘도 때릴 기센데 지금 당장 어떻게 해야하나요

불안해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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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순 2011-04-20 09:14:43
답글

중2 아이가 느낄 고통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생활지도부장 선생님을<br />
<br />
신뢰하시고 한 시라도 빨리 도움을 요청하셨으면 합니다. 신고에 따른 <br />
<br />
부작용을 걱정해서 망설이시면 문제가 더 커집니다. <br />

백경훈 2011-04-20 09:22:21
답글

돈을 안가져 왔다고?<br />
이런..<br />
솔직히<br />
그런 애들은 싹부터 잘라야 합니다.... <br />
소년원에 보내거나 후쿠시마로 보내야 합니다.<br />

이영중 2011-04-20 09:22:36
답글

실명거론하시고 애매하게 말씀 하실 필요 없습니다. 학교 폭력 왕따등은 경찰에 고소 고발 대상입니다. 이 점을 학교측에 항의하시고 단호한 결과를 요구하세요.

박호균 2011-04-20 09:27:04
답글

아이가 주저하는 이유는 부모에게 알려도 해결해주지 못할 것이라고 느끼기 때문입니다.<br />
그 아이보다 아버지가 훨씬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세요.<br />
말해서도 해결못해준다는 것을 느낄땐 아이의 상실감이 상상 이상이랍니다.<br />
<br />
학교에 가셔서 최대한 강한 처벌을 요구하세요.

이영중 2011-04-20 09:28:47
답글

생활지도부장이고 머고 필요없슴니다. 교장이나 교감 바꿔달래서 이러이러하니 경찰대동하겠다 하면 학교 날리납니다. 바로해결됩니다. 강하게 맘먹으세요. 한방에 보내버리시길. 경험자로서 드리는 말입니다.

엄광섭 2011-04-20 09:29:29
답글

학교 가실필요없구요.. 경찰신고하시고.. 관할 교육청 전화 때리세요.. <br />
<br />
한방에 훅 갑니다.

강시응 2011-04-20 09:30:57
답글

경찰서에 먼저 신고 접수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br />

이영중 2011-04-20 09:31:01
답글

네 뒤엔 무서운 아빠가 있다란걸 알려주세요.

이영중 2011-04-20 09:32:49
답글

경찰에 바로신고하면 좋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학교측입장도 생각해줘야지 아이의 남은 학교생활도 잘 챙겨주게 됩니다.

강형규 2011-04-20 09:37:53
답글

학교측 입장은 생각하실 필요없다고 봅니다.<br />

이영중 2011-04-20 09:40:21
답글

일단 경찰에 신고하면 경찰쪽에서도 학생의 학교생활을 위해서도 일단 학교측의 처리를 우선적으로 권유합니다.

이승규 2011-04-20 09:45:47
답글

요즘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생활지도가 매우 엄격합니다.<br />
<br />
위에 올리신 글의 경우라면 고영욱님께서 선처를 바라고 용서해 주신다고 하더라도 그 아이가 퇴학될<br />
가능성이 매우 큰 정도의 사안입니다.<br />
<br />
더욱이 경찰 대동하고 학교에 가셔서 난리한번 피우시면 금방 해결됩니다.<br />
약한 아이가 괴롭힘을 당했다고 고선생님 조차 위축되시면 말이 않되는 일이죠..<br />
<br />
누구

이현창 2011-04-20 10:06:58
답글

휴......아직도 이런 일이 있군요. 제 아이도 조만간 중학교 갈텐데.<br />
일단은 경찰에 신고하시는게 제일 나을듯 합니다만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힘내세요.

유재석 2011-04-20 10:17:30
답글

남의일 같지 않아서 안타깝네요.. <br />
여럿이서 한명을 괴롭히는데 당해낼자가 누가 있겠습니까.. <br />
꼭 싸워서 이겨서가 아니라요..<br />
지금부터라도 특공무술이나 운동을 시키시면 어떨까 하네요.. 복싱도 좋구요..

최철훈 2011-04-20 10:23:15
답글

경찰에 신고하세요. 학교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피해자/가해자를 가려 벌 주기전에, 덮어 버리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밖으로 문제가 새 나가면 일이 크지고, 일이 크지면 누군가는 이에 대한 책임을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집단 폭행은 아주 죄질이 나쁘다고 알고 있습니다. 무조건 경찰에 신고하시고, 교장하고 이야기 하세요. 나머지 선생들은 별로 자기일처럼 생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위 이영중님 말씀처럼 경찰도 학교측과 합의하라는 식으로 이야기 할겁니

김주한 2011-04-20 10:26:29
답글

교장선생님을 직접 만나신 후, 미적거리거나 사건을 축소시키려는 행동을 할 경우, 바로 경찰서에 형사 고발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br />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을 주셨는데...<br />
아이가 두려워 하는 것은 바로 보복입니다.<br />
그 보복보다 아빠의 힘이 훨씬 크고 위대하다는 것을 보여주셔야 합니다.<br />
단호한 행동을 하셔서 아이의 상처가 하루빨리 아물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셔야할 것 같습니다.<br />

박태희 2011-04-20 10:36:45
답글

이건 무조건 경찰에 신고하실 일 입니다.

박행천 2011-04-20 10:37:17
답글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닐거 같습니다.....<br />
저희 애가 재작년에 고2때 같은반애한테 맞아서 고막이 터졌는데<br />
학교에 가해자를 처벌요청했더니 학교측에서는 덮으려고만 하더군요.<br />
요즘은 학교폭력위원회라고 있는데 가해자고 피해자고 거기서 조사한다, 학교에서 피해자를<br />
보호해줄수 없다는등 무마를 종용해서 결국은 치료비 받는 선에서 끝냈습니다.<br />
그 다음에 내린 제 결론은 학교측에 문제제기하는거 보

정영순 2011-04-20 10:38:30
답글

무엇을 망설이십니까.<br />
경찰대동해서 학교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br />
<br />
어설프게 처리하시다간 아이가 더 큰 보복을 당하므로 확실히 그리고 강력하게 경찰과 함께 처리하시길 권합니다.<br />
순리(?)대로 조용히 잘 처리하고자 한다면 오히려 안하니만 못합니다.<br />
<br />
저승맛을 보여줄 정도로 확실히 응징하지 못하시면 끝임없는 보복과 뒤끝이 있을겁니다.<br />
두번다시 고영욱님 아드님에게 엄

lhw007007@hotmail.com 2011-04-20 10:45:48
답글

가해한 그 아이가 자신이 어떤 큰 잘못을 한건지도 알려 주어야 합니다.<br />
경찰을 대동하는 것이 가장 크게 느껴질듯 합니다.<br />
그러한 행동은 고영국님 아이뿐 아니라 다른 아이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박태희 2011-04-20 10:46:36
답글

아이 입장에서 보면 "너 꼬지르면 죽어...." 이게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말일 수 있습니다. <br />
경찰 대동하고 엄정하게 처리하는 것이 모두를 위해 좋은 방법입니다. <br />
저희 아이도 내년에 중학교 갈 텐데, 만약 이런 일이 있다면 그렇게 처리하겠습니다. <br />
둘이 주먹다짐한 것과는 엄연하게 다른 겁니다. 이런 경우는 태권도 배운 것도 소용없습니다.

김정호 2011-04-20 10:48:14
답글

정영순님 조언에 따르는 것이 내 아이는 물론 가해자 아이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성인경 2011-04-20 10:49:15
답글

선빵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br />
한번 건드려봤다가 벌떼같이 달려드는 바람에 개피봤다... 이러면 두번 건드리긴 힘들지요.<br />
애들 학교에 볼모잡힌 학부형입장에서는 참 하기 힘든 선택일텐데요 지금 상황이 가볍지 않네요.<br />
경찰과 대동단결하여 학교로 쳐들어가시고 가해학생은 어설픈 합의없이 바로 법의 처벌을....<br />
일케 하심이 좋겠습니다. 후일을 도모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박용갑 2011-04-20 10:49:22
답글

지금즉시 해결해주시지않으면 애한테 트라우마 남아요...학교폭력 그거 평생따라갑니다.

임대혁 2011-04-20 11:02:51
답글

학교측에만 신고한느 것보다 경찰에 신고 하시고 교육청에도 신고하시기 바랍니다....학교측에도...항상 일이 있을때 마다 교육청에 신고하고 조치 하겠다는걸 인식 시키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사실 아시는 경찰이 있으면 좀 더 유리할거 같습니다...

박호균 2011-04-20 11:03:27
답글

82년 제 중3때 우리반에서 있었던 일입니다.<br />
우리반에서 제일 작은 아이를 우리학교에서 제일 크고 일진이던 아이가 때렸습니다. 3일을 맞던 아이는 점심시간에 교실뒤에 있던 밀걸래자루를 빼 반찬 구걸하던 큰 아이앞에 섰습니다. 큰 아인 그 패밀리와 함께 웃더군요,<br />
때려봐~~ 라고 하면서.....<br />
<br />
그 말이 떨어지자 작은 아이는 운동장쪽 교실 유리창을 모조리 깨버렸습니다.<br />
졸업할때까지

송동섭 2011-04-20 11:09:01
답글

부모가 어물쩡 거리면 그저그런 집안으로 알고 자꾸 괴롭힙니다..애한테 상처도 많이 남구요..<br />
학교가서 선생, 가해학생 모두 불러다가 온 학교가 들썩거리게 된통 뒤집어 놓으세요..ㅎㅎㅎ<br />
중,고등학교까지는 잘 통합니다..괴롭히던 애들 못 건듭니다..<br />
잘못 걸리면 큰일날 것 같으니 우선 피하는 거죠..<br />
그래도 건들면 현호님 말처럼 아는 경찰 대동하고 법적으로 가야죠..

양민정 2011-04-20 11:13:51
답글

수습 하시고 이후에 아이에게 복싱 체육관 보내세요.육체적으로 보다 정신적으로 강해집니다. 치료 효과도 있구요. 청소년기 정신적 두려움 같은 공포심 오래 갑니다. 스스로 콘트롤 할수 있는 정도의 내구력이 필요합니다.

정지상 2011-04-20 11:53:44
답글

가슴이 아픕니다..<br />
아이는 가족의 관심으로 자신의 인격을 형성하게 됩니다.<br />
가족에 너의 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관심이 많다는 것을 일단 아이에게 인지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br />
폭력은 범죄행위이기 때문에 엄격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죄 없는 아이에게 협박을 하고 금품을 요구하고 폭력을 가한 것에 대해<br />
우리 가족은 이렇게 대처한다 하는것을 보여주세요.<br />
학교장을 찾아가

이태봉 2011-04-20 12:01:18
답글

폭력, 그것도 집단폭력이군요.<br />
학교폭력이라고 해서 달리 처리할 이유가 없습니다.<br />
폭력은 폭력으로 처리하면 됩니다. 정공법이 정답입니다.

mikegkim@dreamwiz.com 2011-04-20 12:11:44
답글

한동네에 동생처럼 지내는 사람의 애가 학교에서 빵셔틀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br />
매일 갈굼 당하고 지돈으로 빵사다 바치고... ...<br />
어느날 글을 쓰신 분과 같이 추궁끝에 알게 되었고 학교에 찾아가서 상담을 했답니다.<br />
<br />
학교에서 해주는 이야기는, 아이가 하교 시간이 되면 교실앞에서 픽업을 해가라... ... 였답니다.<br />
물론 그렇게 했고요, "그 아이"는 더이상 괴롭힘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박태희 2011-04-20 13:25:37
답글

고등학교 때 짱 먹던 아이가 있었죠(강남에 있는 학교라 사실 별로 잘 나가는 녀석도 아닙니다만). 언젠가 그냥 만만한 아이가 있는데, 밖으로 불러내서 괴롭혔다봅니다. 물론 때렸겠죠....<br />
근데 저희도 몰랐는데 피해학생의 아버지가 레슬링협회 회장이었는데, 건달이었을지도 모릅니다...<br />
200근 정도 되는 형들 한테 짱 먹던 아이가 잡혀갔죠. 제대로 혼났다고 합니다. ㅎ 더 무서운 것이 때리지도 않았데요.... <br />

방선일 2011-04-20 14:07:53
답글

학부모의 입장에서 가슴아프고 두려워지는 글이네요.<br />
대처방법은 많겠지만,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 아이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시는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구행복 2011-04-20 14:56:40
답글

얼마 전 자기딸을 집단 성폭행한 사람들을 도끼로 해결한 아버지의 이야기가 문득 떠 오릅니다.<br />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윗분들 말씀대로 일단 상대방들이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강력하게 대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제가 알고 있는 범위에서 말씀드리자면 학교 선생님들을 너무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br />
무엇보다도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는 확고한 의지와 그에 따른 행동

김철진 2011-04-20 15:15:56
답글

10명정도 앞에서 맞았다면 그10명도 두고두고 같은방식으로 괴롭힐 겁니다. 그래야만 그들의 그룹에 속할수 있으니까..경찰한테 정식 폭행죄 고발하시고 학교 가해자 일당을 불러놓은 앞에서 경찰과 같이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경찰이상의 톤으로 경찰이 적법하게 폭행죄에 대한 처벌을 할것이다 라고 큰소리를 치셔야합니다. 눈도 부라리셔야 합니다. 학교는 이미 적당히 정년만 채울 생각만하는 선생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결과가 나오시면 다시 글

최철훈 2011-04-20 18:04:38
답글

학교 선생들 절대 믿지 마세요. 법대로 처리하세요. 정의가 무엇인지 산교육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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