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한명의 권리금은 100만원입니다 - 현업 공인중개사 입니다 ^^;;;;<br />
그나마 저렇게 자기들 끼리 사고 파는 것은 낫습니다.<br />
문제는 중간에 부동산 끼게 해 놓고는 직접 주인 쑤석거리고, 손님한테 바로 작업건다는 거지요.,<br />
저도 얼마전에 한건 크게 당했습니다, 지주한테 욕 태바가지로 얻어먹고 땅은 절대 교회가 살 수 없게 만들어 놓고 말입니다... ...
얼마전에도 관련 글을 남겼는데, 교회나 절의 권리금 매매가 완전히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br />
컨설팅 업체도 눈들 그쪽으로 돌려야 하지 않을지...<br />
대형교회의 경우 그 권리금을 감당할 대기업(?)이 없으니 거래가 안되죠.<br />
그래서 아들이 목사해서 이어 받고 있습니다. 사랑의 교회 빼고는 다 아들에게 가는 분위기죠.<br />
사랑의 교회도 사실 후임 목사 발탁은 실패한듯....<br />
거래는 새로 교회를
교회 신도수 권리금으로 해서 팔고 사는 거 제거 아는 것만도 IMF 무렵부터 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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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얘기지만 제 외사촌동생놈들 중 하나도 그런 짓합니다.<br />
원래 서울에서도 이름만 대면 웬만큼 알아주는 부동산 중개업자(공인중개사 이전의)였는데<br />
사기죄로 몇 번 들락거리더니 어느 날부터 뜬금없이 목사가 되어 있다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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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는 말로는 재산이 수백억대라고 합디다마는, 그리
10년쯤 아시는 분이 교회, 성당관련 일을 하셨습니다.<br />
사무장 만나러갈때 자주 따라 다녔는데.....<br />
하나같이 뒷돈을 요구받았습니다. 심한 곳은 목사나 신부가 금액제시를 하는 곳도 드물지않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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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하다가 중단했네요. 종교인들 상대할때는 뒷돈은 기본이랍니다. <br />
지금 제 업종에서 만나는 가장 타락한 곳이 언론출신, 선생님, 종교쪽..... 비리만 나오면 언급되는 공무원은 많이 좋
안타까운 소식만 자주 접합니다<br />
이번주가 고난주간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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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망교회도 다녀 보고 사랑의교회도 다녔지만 제가 성격에서 배운 하나님 말씀과는 달라서<br />
방황하다 지금은 명동의 향린교회로 출석 합니다<br />
제가 보기에 대한민국에서 아니 이 세상에서 보기 드문 귀한 교회가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