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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씀드리자면 저 애플 제품 좋아 합니다.
근데 빠는 아닙니다. 아이폰이 아직 없거든요 ^^;
근데 이 기자의 의도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 이 기자는 미국 문화를 잘 모르는거 같습니다.
재고가 없는걸 없다고 하는건 당연한건데 쌀쌀 맞다느니, 콧대가 높다느니 하는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인거 같은데요; 제가 본 미국애들은 꼭 저러진 않습니다. 근데 와서 진상 피면 쌀쌀맞게 대하더라구요.
꼭 한국적인 커뮤니케이션 잣대를 가지고 비교할 건 아닌거 같습니다.
재고 없다고 굽신 거리거나 사과까지 할 필요는 없겠죠.
더군다나 뭔 덤을 바라시나;;;
아랜 기사 중 일부 입니다.
앉아서 숨 한번 돌릴 만한 의자 하나 없이 진열대 위 제품들만 빼곡했지만(중략) 내가 너무 한국형 서비스에 익숙해진 것일까. 뻣뻣한 자세로 손님들을 지켜보는 점원들의 태도(중략)...
(증략)...'아이패드2'는 초기 공급량이 부족한 것일 뿐 희소가치가 크거나 큰마음 먹고 사야할 정도로 값비싼 명품이 아니다.
푹신한 의자에 부담스러울 정도로 상냥한 직원들, 가끔 서비스라며 생활용품도 덤으로 안겨주는 한국의 전자제품 매장이 애플만큼 사람들을 잡아끌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여기서 웃겨 쓰러짐;;;>
(중략)..애플 마니아가 아닌 나 같은 손님은 애플 매장을 방문한 뒷맛이 영 개운치 않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완전 소설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