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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나옵니다... 시골 장날같은데도나오구요.. <br />
제가알기로는 무슨 언론플레이같은게있었다고 어렴풋이 기억나지만... 옛날신문이나 검색해보면알겠지요..<br />
요즘 임가씨마트, 집을더해주는마트, 등에 간간히나옵니다...

달걀 껍질에 착색이 되는 사료를 많이 먹인다고 합니다.<br />
흰 달걀보다 노란 달걀이 더 영양가 있어 보이는 이유에서겠지요.

제 기억으로는 예전에 흰계란은 주로 양계닭이 낳은 거고 색이 있는 거는 주로 재래종 닭이 낳은 걸로 인식이 되어 사람들이 색이 있는 걸 선호하는 바람에 사료에 첨가제를 넣어 유색계란을 낳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닭의 종류에 관계없이 사료조절로 계란의 색을 만드는 것으로 사람들의 선호때문에 사료에 쓸데없이 성분을 첨가하는 것으로 영양상이나 맛에서는 차이가 없으니 유색계란의 선호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언론에 나왔던 적 있습니다.

사료로 계란 껍질색깔을 바꾼다는것은 어불성설이고요...... <br />
다만, 붉은색 염료가 섞인 사료를 먹이면 노른자가 아주 밝은 노란색으로 보이기는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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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호님의 말씀대로 소비자들이 갈색 계란을 찾아서 양계업자들이 갈색 계란을 낳는 닭을 키워서 갈색 계란이 많은것이 맞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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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알이 흰색 아닌가요.....???

물고구마가 없어진것하고 비슷한 이유 아닐까요?

일본에는 갈색 계란이 없습니다. 이유는 간단한데요.. 이물질이 묻어 있으면 바로 알수있기 때문입니다.<br />
그래서 일일이 세척하고 연마해서 나오죠.<br />

부활절 달걀 때문에 뒤지다가 물어봤는데...<br />
흰 달걀... 방사한 재래종 닭이라고 그러더군요.. 이제는 안 키운다고...<br />
껍질도 얇고 잘 찾지도 않아서요..<br />
그래서 흰 달걀은 미리 주문하면 때에 맞추어서 가져다 준다고 하더군요..

몇년전만 해도 고향집에 닭키워서 달걀 얻곤 했는데, 그땐 노른자가 샛노랗고 탱탱했었는데, 요즘은 그런 달걀 보기가 드물더군요. 껍질은 역시나 갈색이었는데요.. 주변에 들개가 많아서 닭을 물어가거나 죽여놓는 경우가 흔했는데요...

일본에도 갈색계란 많던데요..<br />
다만 흰계란이 우리나라보다 압도적으로 더 많다는...

방송에서 나오더군요.<br />
흰달걀시절에 색달걀이 나오면서 마케팅으로 인해 고급 계란의 인식이 심어졌답니다.<br />
그래서 모두 색달걀만 팔게 되었다고 하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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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도 그렇답니다.<br />
본래 짜장은 갈색인데, 인천의 한 중국집에서 검은색 짜장을 만들어 고급으로 판매하니<br />
모두 따라가게 되었다고... 참고로 검은색은 짜장에 캬라멜을 섞어서 내는 색이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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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엇그제 마트갔더니 부활절 특판이라고 흰 계란 팔더라구요.

저도 지난 주말에 마트에서 흰계란 무지 많이 쌓여있는거 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