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에 붙은 스티커를 보고 연통을 해보니..
AS 기간 내에 사망한 것이니, 1:1 교환은 해주나..
데이터 복구는 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하기사 수입업체일 뿐, 고장수리는 관심밖이겠죠..
지난 15년간 축적한 내 자료들은 어쩌라구!!
데이터복구 해준다는 싸이트를 휘~ 둘러보니..
음.. 복구하는데 최소 30만원 이상 들겠더군요..
갑짜기 주워들은 얘기가 생각났습니다..
하드 고장의 대부분은 기판이다!
직장에서 전산쪽으로 거래하는 업체와 연통해서..
이차저차한데, 보드만 교체해서 데이터를 살릴 수 있나 알아봤습니다..
가능하다더군요.. 단 똑같은 모델의 하드와 데이터를 옮겨놓을 하드를 갖고 오랍니다..
오호라, 당시 똑같은 하드를 2개 산게 있어.. 동일 모델이 하나 더 있지요~
준비물을 준비해서, 업체에 작업을 의뢰해 볼 예정입니다..
부디 잘되야 될텐데, 왠지 결과가 부정적입니다.. 이러다 잘 되는 하드까지 날리면 어쩌나, 불안불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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