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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김이 온 이유는 김경준과 함께 공범으로 얽혀 기소중지 상태였기 때문에
그 부분을 풀지 않으면 사건종결이 되질 않습니다. 따라서 정권측과 모종의 거래가
없을 수 없죠. 일단 에리카는 BBK 소유에 대한 자신의 발언을 뒤집음으로써
자신에 대해 걸려있는 기소중지를 풀면서 사건을 종결 짓고,
그러면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의거 적어도 법적으로 다시 재론될 수 없겠죠.
그리고 또 하나, 동생 김경준을 빼가야겠죠. 김경준이는 10년형에 벌금이 100억입니다.
물론 벌금은 안냈습니다.
근데 복역기간이 이제 3년을 넘겼어요. 벌금 대신 치루는 노역형은 3년이
상한선이랍니다.
현재까지 산 복역기간을 징역을 산건지 노역형을 산건지는 순전히 법무부의 판단사항이랍니다.
그럼 3년 노역형 살았다 쳐서 벌금은 떼먹고 미국으로 추방되는 수순을 밟는거죠,
물론 미국에선 금보석으로 자유를 찾을 가능성이 크구요.
이 모든 과정을 위해서 정권측은 집권초부터 소위 김경준법을 만들면서 치밀하게
준비해 온것입니다.
일케되면 MB, 김경준, 에리카 모두 윈이잖습니까. BBK는 나중에 어케되든 무조건
일사부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