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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 택시...ㅡ.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4-18 12:08:36
추천수 0
조회수   1,046

제목

불친절한 택시...ㅡ.ㅜ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지인이 개인택시 운전수인데,

어제 아주머니 손님을 태웠더니,

불친절하다고 야단을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다른 택시는 손님이 서 계신 지점에 정확히 대어 주어 바로 손만 대면

문 손잡이에 닿도록하는데 어중간하게 댄다고 화를 내시더랍니다.



근데,앞 좌석에 탈지 뒷 좌석에 탈지 잘 몰라서 그랬다는데...

앞으론 조심하라고 제가 점잖게 타일러 줬습니다..흠...



안경 손님 중에서도 안경테 나사가 좌우 같은 방향으로 안되어 있으면

불량품이라고 태클거는 아주머니도 계시던데,

우리나라의 깐깐한 아줌마 소비자가

세계 물품 생산에 영향을 끼친다나요.

테팔 후라이팬도..그렇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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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es09@gmail.com 2011-04-18 12:10:36
답글

그럼 못참아서 볼과 손을 접촉시켜야 하는 일이 있을 때엔...<br />
왼손과 오른손이.. 정확하게 같은 높이와 같은 강도로 접촉하지 않으면...<br />
좌우가 다르다고 똑바로 해달라고 크레임 들어올까요> =3=3=3=3

김진우 2011-04-18 12:16:23
답글

ㄴ깐깐한 소비자가 물질세계의 발전..그리고 유통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손영민 2011-04-18 12:43:06
답글

저 아줌마 경상도에서 택시 한번도 안타봤군요...ㅋㅋ<br />
<br />
지난 설날때 간만에 고향집 가면서 밤늦게 택시탔는데<br />
타면 탔나보다 멀뚱멀뚱<br />
그래서 제가 어디로 가주세요 하니깐<br />
암말도 없이 무조건 출발~<br />
요금 계산할때 하도 신기해서 뭐 물어보니 대답이 <br />
"예" <br />
딱 이 한마디더군요.. 벙어리는 아니더군요 ;;<br />
암튼 내릴때도 멀뚱멀뚱.. <br

유형욱 2011-04-18 12:43:34
답글

저도 자영업이지만 참 힘듭니다. <br />
<br />
가끔 백화점 가면 명품관의 뤼비똥 매장은 얌전하게 줄서서 대기하고 들어가서도 침착하고 차분하게 구경도 잘 하고 수백짜리 핸드백 잘도 사시더만......<br />
<br />
제가 성격이 지랄같아서 그런지... <br />
<br />
우리 매장은 인근의 동종 매장에 비해 충분한 품질-가격경쟁력으로 승부하되...<br />
<br />
절대로 할인,소셜커머스 그런거 없고 옆

박성순 2011-04-18 12:48:44
답글

손님은 왕입니다.<br />
그러나...<br />
왕의 대접을 받을 만한 사람은...<br />
얼마 안되는 것 같습니다.<br />
우쨌거나 저쨌거나...<br />
택시도 어찌 보면...<br />
써비스업 이라고 볼 수 있다고 봅니다.<br />
그렇다 보면...<br />
안경점도 써비스업입니다.<br />
그리고...<br />
일반 가게도 써비스업입니다.....<br />
고로<br />
손님이 빨아달라고 하면

김진우 2011-04-18 12:51:51
답글

ㄴ장사하시는 분도 사람입니다.<br />
빨기 싫으면 안빨면 되지요.그 사람돈은 안받으면 되고요....ㅠ.ㅠ

김진우 2011-04-18 12:58:41
답글

유형욱님처럼 하는게 제일 바른 것같습니다.

박성순 2011-04-18 13:02:33
답글

어헉~!...<br />
예전에 제가 장사할 때...<br />
어떤 아줌니가 와서 제가 올린 댓글과 똑 같은 말을 했습니다.<br />
그런데..<br />
저의 대답도...<br />
김진우님이 하신 말씀과 똑 같았었더란.....ㅋㅋㅋㅋ

김진우 2011-04-18 13:05:31
답글

ㄴ종 종 그런 고객이 있습니다.<br />
헌데 신기한 건 대체적으로 여자 손님이란 것..<br />
생각의 울타리가 좁아서라 봅니다만...<br />
<br />
고객은 왕이다란 말을 손님은 아주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은 것같습니다.<br />

김주항 2011-04-18 13:05:43
답글

항상 단정하게 스포츠 머리 하구 다니면<br />
시비 거는 손님들이 마니줄어 든다네여...ㅡ.ㅜ!! ( 룸 영업하는 인상파 동생넘 말 임돠....^.^!! )<br />

김진우 2011-04-18 13:08:58
답글

ㄴ주항님은 발이 참 넓으시네요....~~

김장규 2011-04-18 13:12:25
답글

손님은 왕입니다만...<br />
<br />
진상은 개입니다 ^-^~~~~~~<br />
<br />
근데 진상은 본인들이 손님인줄 압니다~~

이계종 2011-04-18 13:13:07
답글

그 아줌니.. 어디를 빨리고 싶었던 것 일까요? 음.. 망측한 상상이...

이종근 2011-04-18 13:59:31
답글

손님은 왕이지만 폭군은 모가지가 날라갑니다.

황준승 2011-04-18 14:08:00
답글

손님이 어떻게 왕이예요. 그냥 손님이죠. 사전에 아무리 찾아봐도 왕이라는 설명은 없네요. ㅠㅠ<br />
장사하는 사람은 종이 아닌데 원...<br />
그냥 장사하는 사람 입장에서 손님을 왕 대접하면 장사가 잘 된다는 마음가짐을 표현한 것일 뿐인데...<br />
손님 입에서 고객은 왕이라는 말이 튀어나오면 그건 인격 미달이죠.<br />
<br />
손영민님, 김진우님이 부산분이세요. 그러니 개인택시 손님도 부산분이겠죠?

ktvisiter@paran.com 2011-04-18 14:44:32
답글

내가 안그랬는대여?...ㅡ,.ㅜ^

김진우 2011-04-18 15:05:06
답글

종호님이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이승규 2011-04-18 15:52:42
답글

박성순님... 정말 그 아줌니 손님이 들어와서 리플에 적어 놓은 말씀을 하셨단 말입니까?<br />
<br />
"손님이 빨아달라고 하면 빨아줘야" 된다고 말입니다..<br />
<br />
뭘,,, 어떻게 빨아달라는 말씀이신지.... 가만보고서 생각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쩝~

우홍인 2011-04-18 15:54:21
답글

아주머니가 "손님이 빨아달라고 하면 빨아줘야지~!"<br />
이렇게 말했단 말입니까?<br />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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