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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증명 보내고 3개월 후 법원에 고소하면 강제집행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 법이 복잡하군요...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외람 되지만, 법을 악용이라기 보다는 김원석님께서 법을 제대로 모르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br />
우리나라 월세의 경우 대부분 보증금이 들어가 있고 보통 1년치 월세 이상의 금액이 있습니다.<br />
그리고 임대차 보호법에도 3개월이상의 차임이 연체가 되면 해지를 주장할 수 있게 되어있고 그 법적인 절차로 명도 소송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3개월 차임이 밀리고 명도 소송이 6개월여 걸린다고 하여도 9개월치 월세를 손해보게 되

그 정도면 이미...<br />
세입자는 퇴거를 포기한 상태라고 보여집니다만...<br />
너무 안좋은 상황이긴 합니다.<br />
변호사를 통하면 수임료가 비싸고 세입자에게 언제 어떻게 받을지도 모르기 때문에..<br />
그냥 소송비용은 버리는셈 치고 법무사를 이용하시길....

그래도 안나가겠다고 버티면... 방법이 없지 않나요?

명도소송을 하고 승소하면 집달리 붙이면 됩니다.,

전기, 가스요금은 세입자 vs 한전 및 가스공사의 문제 아닌가요? 어떻게 3년씩 버틸 수 있는지 아해가 잘...

법을 악용하는 세입자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법을 모르는 집주인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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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밀리게 놔둔 것이 첫번째 불찰 이라고 생각됩니다.

법이 있는데 활용을 못하시는 계기입니다.<br />
세 놓다 보면...<br />
벼라별 사람들 다 있습니다.<br />
그래서..<br />
3개월 이상 연체시 계약해지의 내용과...<br />
소송할 수 있고...<br />
또 집달이를 이용해서 살림살이와 싹쓸이 및 홀딱 벗기기가 있는 겁니다.<br />
일단 세입자와 문제가 있을 땐...<br />
바로 소송으로 입문(?)하시는게 제일 손해를 덜 보시는 겁니다.

세간에 이런 말도 있습니다.. <br />
"법 위에서 잠자는 자,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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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 나라 주택 임대차 보호법은 세입자에게 약간 유리한 면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 아버님도... 월세 2.5백짜리 창고.. <br />
3년동안 속만 끓이다가 보증금 다까먹고.. 밀린돈 포기하고 내보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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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좋은데 3개월 밀렸다고.. 공장 기기들 세팅된 업체 내보내는것 어렵더군요.<br />
악의가 아니라.. 정말 사정이 나빠져서 봐달라고.. 사정하는 사람들에게 나 손해 안보자고 <br />
법적 절차 진행하기가 말처럼 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