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L6을 처음 켜면...
한없이 부드럽고 섬세하다고 생각합니다..
삼일만 지나면.. 어딘가 모를 밍숭함에... 안타까워집니다.
그러면..
6V6으로 바꿉니다..
참으로 거칠기 짝이 없습니다..
이틀만 지나면.. 그 거침이 좋아집니다...
일주일만 지나면... 섬세하지 못함에 CD 레이블을 탓하기 시작합니다.
10일만에 못견디고..
다시 6L6으로 갑니다..
부드럽고 섬세합니다. 온몸을 감싸주는 울담요같은 느낌이 듭니다.
삼일만 지나면.. 어딘가 모를 밍숭함에... 안타까워집니다.
6V6으로 바꿉니다..
참으로 거칠기 짝이 없습니다..
이틀만 지나면.. 그 거침이 좋아집니다...
일주일만 지나면... 섬세하지 못함에 CD 레이블을 탓하기 시작합니다.
10일만에 못견디고..
다시 6L6으로 갑니다..
6V6으로 바꿉니다..
이 무한 루틴을 깰.... EXIT함수는 무엇일까요....
이틀 주기로 바꿔들어라 라는 말 말구요..
싱글에서 벗어나 PP로 가라.. 300으로 가라....
이런 답을 찾습니다........
막귀가 별 걱정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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