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힘들겠죠, 아파트 처럼, 집 가운데 코어 구역을 두고, 베란다로 1.5미터정도<br />
집 사방을 두르고, 또 천장 단열이나 바닦 단열은 엄청나게 잘해야 할텐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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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옆집 단열외에도, 위아랫집 난방효과, 그리고 아래층부터 상층까지 뜨거운 기류가<br />
아파트를 감싸는효과에다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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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온실효과까지 있어서... 이건 뭐..아파트처럼 되기는..정말로...많이 힘들
어느곳에 중점을 두거나 기존 시공자가 하던식으로 하면 절대 안나옵니다.<br />
초기에 돈이 더들더라도 제로하우스 수준에 단열을 하세요.<br />
저도 작년에 집을 지으며 어느정도 단열에 신경 썼지만 겨울동안 빈집에 동파 안될여고 보일러를 외출에 놓았는대도 난방비가 40만원이나 들어 갔습니다.
쉽게 하는 방법으로는 바닥기초 공구리 치기전에 비닐을깔구 치구요, 바닥기초옆벽 땅에 묻히는 외벽은<br />
아스팔트방수를 친다음 스치로풀100mm를 붙인다음 땅에 묻는 방식이..외국에서는 일반적인<br />
기초공구리 방식이구요. 한국에서는 이렇게 꼼꼼하게 하는 전원주택을 못보았네요.<br />
. 구글쪽에서 construction이나<br />
rebar (철근) construction 검색하시면 외국애들 집짓는 이미
저번에 이곳 어딘가에 글이 올라왔던데요<br />
독일에서는 벽두께가 최소 30cm인가 40cm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br />
그러면 아마 창이 4중창도 가능할듯....<br />
벽 바깥은 흙으로 발라버리는것이 저렴한 비용에 가장 큰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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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두신님이 언급한 방법은 저도 생각해둔 방법인데요<br />
현관문도 1평정도 그렇게 공간을 마련해서 2중으로 한다면 아파트보다 더 효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아파트 정도의 단열효과를 보입니다.<br />
4년 반쯤 전 건축업자가 자신이 살려고 지은 집을 구입한 것인데<br />
(제가 고른 것은 아니고 건축쟁이 집안 딸인 마눌이 고른 것입니다)<br />
기본적으로 벽체 두께가 40센티 정도 되고 이중으로 되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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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에어컨 설치하려고 벽에 구멍을 뚫다 보니<br />
외부마감 - 붉은벽돌 -
단열재 사용시 모서리 마감처리 상당히 중요합니다. 보통 대충들 하고 넘어가도 주인이 잘 모르니....<br />
샷시도 아주 중요하고요. 보통 업자들이 말하는 좋은거..는 지들에게 좋은거니 절대 낚이지 마시고 브랜드 지정하세요. 저희는 샷시안쪽에 암막커튼 2겹짜리 쳐주었습니다. 엄청난 단열효과더군요.
ㄴ여름에 오히려 시원합니다....이유는 상대적으로 실외보다는 실내의 온도가 낮기 때문에 낮은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고단열과 고기밀로 내부의 온도를 유지하려는 것이지요...........고기밀이다보니 밀폐된 내부의 공기를 순환시켜줄 전열교환기가 필수이고요......고단열과 고기밀도 중요하지만, 실내의 습도를 조절할 마감재료를 사용하면 실내의 쾌적성은 더욱높아집니다....즉, 여름에 온도가 높더라도 습도가 낮다면 쾌적하다는 의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