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물건 구입하거나 판매할때 간혹 아쉬움이 남아 몇자 적습니다.
물건 구입후 온라인 으로 결재했을때 판매자가 입금확인 문자를 안 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경우 송금한쪽 에서는 정확히 송금이 되었는지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송금확인후 혹시 당한건 아닌지 하는 잠시 불안한 마음이 들때도 있습니다.
물론 판매자가 전혀 그럴사람이 아니라는걸 알면서도요 그렇다고 바로 전화해서
입금확인 했는지 물어보는것도 어딘지 어색하고요 대부분 안 그러지만 간혹 그런 분이
계시더군요 아주 사소한 것이라서 간과하기 쉬우나 구입자의 심경을 헤아린다면
가급적이면 확인문자를 보내주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판매할
경우에도 물건 받고서 이상이나 하자가 없으면 그것으로 거래를 끝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도 받은쪽에서 잘 사용하겠다던지 고맙다든지 하는 간단한 코멘트
를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이런 만족해 하는 문자나
전화를 받으면 상당히 기분이 좋더군요 그리고 사용하실 분 에대한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되고요 저역시 다 못 지키고 살지만 가급적 지키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그래도
인간이기에 부족한 것이 많지요 이상은 제 경험에 의한 얘기 몇자 끄적여 봤습니다
화사한 봄날입니다 모두 즐겁고 편안한 휴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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