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시절입니다.
같은 내무반에
그게 무지 작은 친구와 (아마 3센티도 안되었던 듯 ㅠ,.ㅠ)
그게 무지 큰 친구가 있었는데.
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희한하게
무지 작은 친구는 여친들이 무지 많고..(실제로 편지도 많이 오고 면회도, 내무반에서도 귀염돌이였죠)
무지 큰 친구는 편지 한통 없더이다(고참들 시기에 엄청 갈굼만 당했다는)
무지 작은 친구에게 이유를 살포시 물어보니
여친들 반응이
'너무 귀엽다'
'감쪽같겠다' <--- 이 부분이 키포인트
.....
이랬답니다.
위 두 친구들, 지금은 상황이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