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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이 정확히 맞아떨어졌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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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전형적인 한나라당이면서 자기는 뭔가 다르다는 것을 심어주고 싶어하는 원희룡이나 남경필등과 똑 같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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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달전에 예산안날치기를 비롯하여 각종 법안 불법날치기 처리한 한나라당의 장본인입니다.<br />
그러고 나서 직후에 참 뻔뻔하게도 "앞으로는 ~ 안하겠다"고 하면서 아주 훌륭한 냥 으쓱거렸지요.

기회주의자의 모범이십니다.

잘생겼다고 아줌마들이 뽑아줬다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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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하고 얼굴이 너무 비교되는 ㅡ.ㅜ

관심도 없었는데... 어제 네이버 검색을 해 보니.. 상당히 주의해야 할 인물로 보이더군요. <br />
아버지인 남궁원씨도 몇년전 3천억대 사기혐의를 받았던데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도 잘 모르겠구요.<br />
군 복무도 6방으로 해결한게 양친 모두 60세가 넘을경우를 적절히 활용한것으로 보입니다. <br />
앞으로 지켜보겠습니다.

지켜볼 것도 없습니다...<br />
전 재산 헌납한다고 하고는 청계재단 만드는 이명박이 진짜로 전재산을 헌납하길 바라느게 더 현실감 있습니다.

영양가 없는 경제신문(헤럴드)에 생뚱맞은 에로틱 액션 서스펜스 소설을 큼지막하게 연재하는 거 보고 <br />
어떤 넘이 사주인지 쯧쯧했는데 바로 그 넘이더군요.

홍정욱하고 아무 관계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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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회주의자라는 것에 대해서 :<br />
그의 이번 행동이 그렇게 비춰 질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당인으로서 <br />
당의 노선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일을 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큰 데미지인지 잘 모르시고 <br />
하시는 말씀 인 것 같네요. <br />
다음 선거가 문제가 아니라 공천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는 행동이기 때문에 <br />
사실은

정치인이 되기 전의 행적에 대해서는..... 폄하의 대상이 아니겠죠...<br />
사실 ..<br />
개나라당에 가서도 바른 사람이 될수도 있겠죠.. 진흙 속에서 연꽃은 피는 법이니까요.<br />
하지만.. 하주종말 처리장의 오니 속에 피는 꽃은.. 꽃이 아니라 곰팡이라는....<br />
준비한 사람만이 어떤 목적한 바를 이루겠지만... 성취한 것이 과정을 합리화시켜주지는 않기에..<br />
그냥 국회의원까지만 하려한다면야.

기회주의자로 보이기도 하는데..<br />
또 그만큼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br />
어쨋든 살면서 그만큼 노력은 했겠지요<br />
앞으로가 주목 됩니다. <br />
사실, 방송 보면서 기권이라고 하고 나갈때<br />
저런 사람이 있었나 싶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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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입니다만 진흙 속에서 연꽃은 필 수 있을지언정 딴날당에서 괜찮은 인물이 나오는 건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br />
딴날당의 정체성을 충분히 인지하고도 들어 간 순간부터 에잉~~~입니다.^^

제방이 터지는 시초인 실금 정도는 제공했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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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선에서 미리 알고 내리는 쥐새끼인지.....<br />
제방을 터뜨리는 동력인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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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구경하는 것도 둘다 나쁘지는 않습니다.. ^ , ^

홍정욱에게 새로운면을 기대하는분들이 제법 계신것 같은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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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런 기대는 접으시는게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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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에 속해있는것이 모든걸 대변해줍니다.

참 순진한 사람들이 있네요. 개뿔 한나라당 찍은 사람인가본데, 기대를 접으시는 것이 속편합니다.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필 기대를 하시는 것이 빠릅니다. 원래 서민의 피를 빨아먹는 한나라당 도적들은 곱상하게 생긴놈도 있고 산적같이 생긴놈도 있습니다. 공통점은 다 도둑놈들이란것입니다. 도둑질 하는 방법이 다른거죠.

뭐 정치적 야심.. 특히나 대통령에 대한 야심...<br />
그렇게 숨기지도 않더만요..<br />
물론 한발 빼지만,, 누가 봐도 되고 싶어 한다.. 이런 느낌을 받게 하니까요..<br />
어떻게 보면 참 대단해요.<br />
20대 어린 나이에 벌써 그런 준비를 시작하다니...

그는... 이미... 대권주자죠... ^^

도둑직하는 방법이 다른게 아니라...<br />
동둑질 전후의 표정만 드른 것이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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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대중은 정책이나 능력으로 정치인을 기억하고 평가하지 않습니다, <br />
대부분 그것을 평가할만한 능력도 안되고요.<br />
대중이 노무현씨를 기억하는 것도 정책이 아니라 전두환 청문회의 분노, 대선시 눈물 등이죠. <br />
사실 인생사를 결정하는 결혼에서도 별 시덥지 않은 이벤트에 훅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국내외 기업들도 이런 정교한 이벤트를 하죠. 정치인의 모든 행동에는 의도가 있습니다. 없다면 일반인

의도에 대한 평가가 많은것 같은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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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의 의도가 무엇이건.. 절차적 민주성이 개별 사안에 대한 가치판단보다 우선이라는 주장을 했다는 점을 인정하고싶습니다.

홍정욱처럼 자신의 기회를 만들고 이용할 수 있는 능력, 기회주의자의 단면이기도 하지만 나쁜것이 아닌 정치인으로써 중요한 덕목이자 능력이죠. 노무현도 불리한 상황을 자신의 기회로 이용하는 승부사적 기질, 반대편의 입장에선 치를 떨 기회주의적 능력입니다. 과거의 모든것이 기획되었다면 정치인으로써의 홍정욱의 능력이 뛰어난 것입니다. 그래봤자 전 한나라당 절대 안찍습니다. 제 아들은 3살인데 대통령 시키고자 그런 기회주의적 능력을 가르치고자 합니다.

지금 야구(롯데/엘지)보다가 잠시 들어왔는데 위 사진을 보면서 롯데 홍성흔 선수가 떠오르는건 왜죠?

7막7장이 책을 보면 자꾸 "인생막장" 이란 단어가 떠올라요..ㅎㅎ

"국회위원으로 재직하면서 몇번의 이벤트(?)성 사건을 터뜨려 인기의원이 될테고."<br />
이 부분은 홍정욱의 말이나 글이 아니라 본문 글쓴이의 추측이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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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까의 글 한편으로 홍정욱이라는 인간을 평가할 수는 없는 것이겠지요.<br />
저는 홍정욱과 개인적 친분이 있는 사람에게서 들은 말이 있어 그의 인간성을 믿어보렵니다.

개인적 친분과 정치적 행위는 별개라는게 슬픈 대한민국 정치 현실입니다.

제가 홍정욱에 대해서 들은 말은 겸손하고 꼴갑떨지 않고<br />
집으로 놀러온 저녀의 학교 친구들도 따듯이 대해주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br />
홍정욱의 자녀들이 다닌 초등학교가 최진실의 자녀들이 다닌 바로 그 학교지요.

맞습니다, 종원님, 개인적 친분과 정치적 행위는 별개지요. 또 그게 슬픈 일이기도 하고요.<br />
그러나 정치적 행위도 인간이 하는 것이니 인간성이 괜찮다면 그래도 좀더 기대할 수는 있겠지요.<br />
적어도 홍정욱은 2mb 까라, 최시중 까라 하는 그런 후안무치한 말종은 결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요, 진호님, 잘못한 것은 지적허고 잘한 것은 칭찬하면서 지켜보아야지요.<br />
그런데 이거 제가 뭐 홍정욱 대변인이라도 된 것 같습니다?^^

홍용재님이 위에서 지적하신 바가 바로 황보석님이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이미지 관리가 철저하고 계산적인 사람은 친분관계에서 정을 잘 쌓겠죠. <br />
그것 자체도 대권을 위한 사전 포석일테니깐요.

뭐가 됐던 이번 기권건은 제대로 한방 터져줬네요 평상시 관심권 주제 밖이었던 초선의원이<br />
화제의 중심에 서게 &#46124;으니,,, 이건 그에게 커다란 훈장으로 남겠네요 하버드 수석 졸업이 사실인지<br />
아닌지 몰라도 한때 그를 수식하던 하나의 사례였는데,, 이번 이건은 또하나의 그의 수식이 되겠습니다.<br />
초선의원이 당명을 거부하고 소신대로 행동하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자다가봉창도아니고 그렇게 소신있으면서 지난3년동안뭐했데요?

소신의 기회를 기다렸겠죠.. 아니면....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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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의 소신이.. 燒身供養의 소신인줄 알고 망설였거나..................<br />
아니면 이제사 소신이 생겼거나....................<br />
뭐 아무렴 어때요....... 개날당인데........ 소신있게 개날당에서 계속 쭈욱.........

공부 잘한다고 소문 난 일류대 출신 중에 <br />
지금껏 정말 국민을 위한 정치를 했다고 평가받은 사람이 몇 일까요?<br />
사기꾼들 중에 머리 나쁜 사람 없다는....

적 중에도 말이 통하는 이가 있어야 하는 법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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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건데.... 한나라당 의원들중 일부라도 눈치르르보고 행동하길 지도부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한나라당 똥물에 발담고 있는 것 자체가 정체성을 증명하는것으로 보면 됩니다.

기회주의 보다 합리적이다가 맞는 표현일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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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합리적이지 못한 딴나라당과 궁합은 맞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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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아는 개인적 믿음이 그렇게 대단한 것인가는 좀 검증이 필요해 보이는 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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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개인적 알음알이가 한국 사회를 이렇게 만들었다는 느낌은 저만인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