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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두고 다이어트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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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6 18:5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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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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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두고 다이어트중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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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찬 [가입일자 : 2007-11-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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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해 정말 놀랄만큼 찐 살..
20대 초중반의 몸무게는 60~62키로를 유지했지만 10년이 지나
30대가 꺾인 지금은 나이살+스트레스,폭음,폭식으로 인해
70~72키로에 육박했다. 집저울에선 70~70.5 ,헬스장 전자저울은 72키로 정도..
배는 남산만..바지는 대부분 좀 끼게 입고 턱살은 두겹을 지나 세겹으로
이대론 안돼!!
결혼예정일은 8월 13일.
예전에 대통령 주치의도 했었다는 신현대 원장의 저서
[평생 살안찌는 몸 만들기]란 책을 보고 무작정 시작했네요.
2011년 3월 28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23일 절식요법은
3일의 감식기
5일의 단식기
5일의 회복식기
10일의 식이요법기로 나뉘어지는데
감식기는 일반식사에서 단식기로 들어가기위해 음식을 줄여나가는 단계
단식기는 물만먹고 굶어서 노폐물을 빼는 단계
회복식기는 소금간이 전혀없는 현미+율무죽으로 체지방을 빼는 단계
식이요법기는 매끼 현미밥2/1공기와 짜지 않게 간을 한 제철반찬으로 식사를 하는 단계이다.
처음엔 죽을것만 같았는데 현재..
감식기,단식기,회복식기를 거쳐 식이요법기 7일차.
19일날 식이요법기 종료.
즉 23일 프로그램 종료.
처음 시작시 집저울로 70~71kg이었던 것이
단식기 5일끝나자 64.5kg
회복식기를 마치자 62.2~62.5kg까지 하여
총 8키로의 감량이 이루어졌다.
자신의 몸무게 10퍼센트가 감량이 됩니다.
하지만
식이요법기를 시작하여 현재
체중은 다시 64~64.5kg을 찍는 중입니다.
죽에서 현미밥으로 바뀌자 2키로는 다시 올라온듯 한데..
양(2/1공기)이나 반찬(나물 내지 야채를 주로한 반찬)이나 음료(올리 물)까지
식이요법기라고 폭식을 하지는 않고 있는데 말이죠
죽먹다 밥먹으니 당연하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왠지 뺀게 아깝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다시 찌면 안돼!
3개월후 결혼을 앞두고 2차로 다시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초반이 좀 힘들긴 하다..하지만 못할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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