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부인이 돗보기를 맞추러 오셨는데,
시력 검사를 하면서 "올 해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하고 물으니
"47세입니다"라고 대답을 합니다.
그래서 그 나이에 맞는 도수를 끼워서 글자를 보시라하니,
"예,보이네요"하기는 하는데,뭔가 대답이 시원찮습니다.
그러더니"아,제 나이가 57세이군요,착각했어요.47세면 얼마나 좋겠어요,호호호"
하시네요....ㅜ.ㅡ^
해서 다시 조절하여 보여드렸더니,참 잘보인다고 하십니다.
얼마나 나이 드는 걸 안타깝게 생각하시는지,순간적으로
자신의 나이를 착각하시다니...ㅡ.ㅜ^
흐르는 세월을 어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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