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스피커로 저음을 제대로 즐길 수 없습니다.

저음은 제대로 재생하는데 비용이 듭니다.

제대로 된 액티브 서브우퍼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음량을 높일수만 있다면 클럽수준의 강력한 저음도 즐길 수 있습니다. 집에서 정말 120dB SPL 크기의 소리를 틀 수 있을지 궁금하기는 합니다만.



저렴한 AV 리시버(돌비디지털, DTS는 되는 모델)와 서브우퍼를 구입하십시오.

비용이 없다면 제일 저렴한 야마하 YST-SW012 정도만 되어도 PC용 2.1우퍼와는 수준이 다를 것입니다.



중고장터에서 구할수만 있다면 클립쉬의 Sub12정도만 되면 일반적인 비트있는 클럽음악 정도는 잘 재생합니다.



일반적인 비트있는 테크노음악 정도가 아니라, 정말로 몸을 울리는 깊은 저음이 있는 음반들이 있다면 SVS의 PB12-NSD 정도 우퍼면 깊은 저음을 대음량으로 즐기는 느낌을 재현해 줄 것입니다.



SVS의 PB13-Ultra와 같은 최고의 서브우퍼를 쓴다면 궁극적으로 클럽수준에서 트는 것보다 더 깊고 강력한 저음을 재생해 줄 것입니다.



단.. 서브우퍼는 저음만 나는 기기입니다.

"비트"있는 저음은 없습니다. "비트"있는 느낌은 저음이 아니라 뒤에 이어지는 고음이 내는 소리입니다. 따라서 PB13-Ultra와 같은 서브우퍼에서 저음을 풀파워로 재생한다면,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120 dB SPL이상의 매우 큰 소리가 나게 됩니다.

이경우 서브우퍼 저음에 맞추어 높은 저음대역 이상을 프런트 스피커가 비슷한 수준으로 내어주려면(110dB SPL정도 이상) PC파이용 스피커는 고사하고 일반적인 북셀프 스피커로도 안됩니다. 플로어스탠딩형의 대형 스피커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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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본다면..

일반적인 비트있는 음악을 풍부한 저음과 함께 즐기고 싶다면

AV리시버와 클립쉬의 sub-12 정도면 최고의 가격대 성능비를 보이는 좋은 조합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