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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75의 귀환-주인 없었던 빈 자리에 주인이 돌아왔습니다.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22-10-25 19:05:18
추천수 1
조회수   2,078

제목

M-375의 귀환-주인 없었던 빈 자리에 주인이 돌아왔습니다.

글쓴이

강성일 [가입일자 : 2010-07-17]
내용






왼쪽이 비어 있어 휑하던 자리에 原주인이 돌아왔네요.
M-375가 귀환하는 바람에 자리 이동 후 새로이 坐定시켰습니다.
태광 M-375와 아남 AMA-6600은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기기지만,소리에 있어선 가격대비 큰 차이가 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밀도감에 있어선 M-375가 단연 우수하여 格이 높아 보이는 것이 사실이며,해상도는 AMA-6600이 M-375에 뒤지지 않은 것 같네요.
M-375는 물론이고, AMA-6600은 거듭 언급하는 바이지만 중고가대비 물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M-375를 앉히고 음악을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우측 방바닥에 있는 "테마" CDP로 M-375를 들으니,前에 있던 "인켈 7080" CDP로 감상하던 것과는 달리 鮮銳함이 덜하고 부드럽고 밀도감이 있으며 두터운 경향의 음색이 "테마" CDP의 태생적 특성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는 주로 다시 M-375와 더불어 음악에 탐닉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AMA-6600 밑에 있는 오디오인드림 "레퍼런스 원"은 좌측 채널이 고장나 수리들어가야 합니다.^^
좌측 방바닥에 있는 건 야마하 "CDX-2000" CD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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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진묵 2022-10-26 07:07:44 채택된 댓글입니다.
답글

375...
2000년대 초에 중고 구입하면서 차에 싣는건 판매자와 겨우 겨우 해결 했는데
내리는건 혼자서는 불가능해서 도와줄 사람 구할때 까지 어쩔수 없이 며칠 싣고 다닌 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이 즈음의 태광은 오디오에 있어서 참 진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강성일 2022-10-27 03:08:55

    아닌게 아니라 저놈의 무게때문에 올리는데 무척 애를 먹었습니다.
보시면 알겠지만,M-375도 그렇거니와 M -375는 둘이서나 옮겼지,저놈의 '레퍼런스 원'의 무게는 기사가 간 후 혼자 들어 옮기는데 진을 다 뺐습니다.저놈이 한 개당 45~48kg가 나가니 老軀에 혼자 들어서 자리를 잡기까지 全力을 다 썼습니다.^^
저놈의 '레퍼런스 원'을 옮기고 나니,앞서 무겁게 느껴졌던 AMA-6600 이 가볍게 느껴지더군요.
저 방에서 가벼운 건 하나도 없답니다.^^
M-375는 직접 가서 싣고 올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운반비가 들더라도 퀵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현명하지요.
집에서 퀵서비스 기사가 같이 들어 옮겨 주니,사람이 없을 경우에는 이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공연히 혼자 싣고 오느라 고생하셨구만...^^

채진묵 2022-10-26 13:44:36

    얼마전 35킬로 짜리 턴테이블 혼자 들다가 허리 삐끗해서 한달이상 고생한 이후 혼자 이동 시도 한계를 20킬로로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ㅠㅠ
오디오도 건강해야 할수 있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각종 한 무게하는 하이파이용 파워앰프들이 한국 정형외과 매출을 꽤 올려 주었을 것 같습니다. ^^

강성일 2022-10-26 14:23:05
답글

무슨 턴테이블이 35kg나 나갑니까?
제가 소유하고 있는 kp-9010 턴테이블도 15.2kg밖에 안 나가는데...
이것도 플래터를 700g이나 업그레이드 한 모델인데도 그런데요.
그런데,무슨 턴테이블이 그렇게 많습니까?^^

30kg까지는 그런데로 옮길 만한데,그 이상은 힘이 많이 듭니다.
한 9년 전에 테마 파워 40kg를 들다가 등허리가 뚜둑 소리가 난 적이 있었는데,그런데도 혼자서 무릎에 받치고 한 층을 들고 올라가서 설치한 적이 있습니다.^^

채진묵 2022-10-26 14:56:09

    뭐 턴테이블 많아 봐야 다 합쳐도 유럽제 비싼 놈 한두대 가격도 안될걸요 ? ^^
워낙 턴테이블 만지고 노는 걸 좋아해서...

한번 정리해서 판매 한다는게 항상 시간이 없어서 잘 안되네요.

공간만 허락되면 은퇴하면 소일거리로 가지고 놀게 그냥 둘까 ? 라는 생각도 들고...

35킬로 짜리 턴테이블은 턴테이블 모듈 자체는 무겁지 않은데
베이스가 무거운 제품이 있어요.
턴모듈은 빅터 TT-81 인데 베이스가
일본의 오사카케이블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제품으로 베이스 상판과 하판 나무 사이에 납판이 전체 들어 있어서...

아참 저 아래 제 게시물에 사진도 있네요.

데논에도 20여 킬로 짜리는 흔하고...

켄우드가 전체 무게는 무겁지 않으면서도 S/N 비는 우수하게 만드는 노하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보유하신 9010 처럼...

켄우드 플래그쉽인 L-07D 는 좀 무겁긴 하지만...

강성일 2022-11-18 22:24:43
답글

동영상을 들어 보면 아시겠지만,AMA-6600으로 재생한 것보다 무대가 더 깊어지고 넓어졌습니다.
다만 큰 차이는 아닙니다.

스마트폰으로 녹화한 거라 직접 귀로 듣는 음과 차이가 많이 있겠지만,AMA-6600으로 들을 때는 연주 홀이 넓고 색소폰이 좀 멀리(5~7m정도) 떨어져 있구나 느껴졌는데,M-375로 들으니 홀의 폭이 조금 더 넓어지고 깊어졌으며,색소폰톤이 힘이 더 들어가고 밝아졌습니다.
힘이 넘쳐서 뻗침과 단단함이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채진묵 2022-11-08 19:04:21

    요즘 제가 제 이번 생의 마지막(?) 스피커 자작을 하는 중인데 네트웍 튜닝을 위해 각 유닛에 채널디바이더를 통해서 아주 약간의 패러미터만 변경해도 믿기지 않을 정도의 변화가 생기는 걸 보고 많이 놀라고 있습니다. 예전 스피커 튜닝시 패시브 네트워크의 저항 콘센서 코일로 LCR 변경하는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나네요. 더 자세한 말씀 드리긴 어렵지만 같은 스피커에 다른 앰프를 연결해서 주파수별 특성 테스트 해 보면 분명히 차이가 있네요. 앰프 회사에서 제공하는 스팩으로 보면 거의 차이가 없어야 하는데...아마 그런걸 보고 매칭이라고 하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진환 2023-01-17 19:13:00
답글

와...멋진 세팅 공유해주셔서 감사합ㅣ다!~ 정말 보석같은 국산 명기들이 많이 있네요!~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것이 M375나 오디오인드림의 레퍼런스 원들은 한 채널당 8옴에 300와트가 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증폭방식이 AB클래스인가요? A클래스인가요?
개인적으로 두개다 써보긴 했는데, 음색이 많이 다르다는 경험을 해서요. 언제고 레퍼런스 원은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행복한 2023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강성일 2023-01-28 00:43:45

    둘다 출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넉넉합니다.
'm-375'는 50w까지는 A급으로 동작한다고 합니다.그 이상은 AB급으로 동작합니다.
'레퍼런스 원'도 AB급인 걸로 알고 있는데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m-375'와 '레퍼런스 원'의 소리 차이는 제가 듣기에는 'm-375'는 남성적으로 힘이 충만하면서 섬세하고,'레퍼런스 원'은 좀 여성적인 경향의 고운 소리로 생각되더군요.롯데 아카펠라 'LS-8800'에 물려 들어 봤을 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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