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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잘된다고 부산에서 무조건 잘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br /> <br /> 몇년전 해물떡볶이 서울에서 한참 잘나갈때...부산에 몇군데 생겼었는데 6개월도 안되서 문 닫았더군요..<br /> <br /> 음..그래도 서울에서 요즘 인기 있는거 생각해보면...<br /> <br /> 고급와플집, 매운족발, 곱창,커피(드립은 다시 하향세),,,,,<br /> <br /> 뭐 부산에도 다 있고 특별한건 없네요..^^:
금사동 파크랜드 근처에 있는 칼국수집에 김치냉칼국수 한번 드셔보셨나요 ?<br /> 그 집 주인께 학교 앞이나 장소 좋은데 하면 대박날거 같다고 하니까 귀찮다고 하시대요... -.-;
해물 듬뿍 넣어주는 칼국수집은 어떠신가요? <br /> 제가 좋아해서 말이죠. ㅎㅎ<br /> <br /> 요즘엔 하도 먹거리가 많아서 되려 제대로 된 가정식 백반집이 없는듯 합니다.<br />
음식장사야 말로 공부 무지 하셔야할듯...저희부모님가게 30년넘었는데도 맨날 공부하십니다...
제가 아는 사람 단골 쭈꾸미집이 중앙동에 있는데, 한접시 1만원 하더군요. 사람들 바글바글 하구요.<br /> 그 사람의 누님이 그 가게에서 몇달 일 배우고 나서 경성대 앞에 똑같이 개업했는데 거기도 대박이었답니다<br />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친구가 신사동에서 수제 쏘세지 하는데 제법 괜찮게 된다고 하네요....이것저것 다 식상한데 직접 만드는 소세지는 좀 괜찮지 않을까요? 생맥주 같이 팔고...낮에는 빵에 끼워서 핫도그로 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