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아파트 값이 많이 오른다는 글을 읽고
부산에 사는 비전문가인 제가 생각하기론
1. 그 동안 타지역에 비해 저평가 되어 있었다.(신규 아파트 말고)
2. 1의 이유로 한 이삼 년 전 부터 자금 여력이 있는 타지 사람들이 부산의 아파트를 사들이기 시작함
3. 주거 지역을 헐어 재개발하는 곳이 많았는데 해운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경기 불황으로
재개발을 중도에 그만 둔 곳(지연되고 있는)이 많아
단기 전세가 장기 전세로 이어지면서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남
4. 동서 격차가 심해 해운대 지역의 신규 아파트 값이 원래 비쌌고 값도 많이 오르자
인근 지역으로 시너지 효과를 냈다..
앞으로의 전망
경기가 어지간히 나빠져도 부산 지역의 아파트 값은 지금의 가격보다 내려갈 가능이 적어 보입니다.
실 거주자 보다는 투자(투기) 목적으로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의 집단 이기심이 사그러들지 않을 것이고,
대츨 이자 오르면 전세나 월세 올리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해야 자신이 소유한 재산의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거품 같지만 부산은 거품 축에도 못듭니다..
부산에 살면서 실 거주 목적을 아파트 구입하실 분들
어~어~ 하는 사이에 집값 또 오릅니다. 그리고 안 떨어집니다.
그나마 조금 적게 오른 곳 빨리 구입하셔야 할것입니다..
토박이 부산 사람들이 부동산 이재에는 어두운 편이었는데
세대가 바뀌면서, 타지 사람들이 구매를 많이 하면서,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부산 집값 당분간 내려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미분양 아파트 아직도 많습니다..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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