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보니 나의 의식에 뭐가 잔뜩 많이 묻어 있습니다.
오물이 덕지 덕지 묻어서 기능이 시원찮습니다.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도 못하고,
판단이 흐려져서 최선의 선택도 되지 않습니다.
막연한 불안과 두려움에 주춤거리며,더 나은 것으로의 도약이 힘듭니다.
만약에 이 의식을 아주 맑고 순수하게 할 수만 있다면.......
마음이 아주 맑고 흐뭇하고,그냥 아무 이유 없이 행복할 것같은데......
우선 햇볕에 한번 말려볼까요?
잠재의식은 선입관없이 드러내어 주시할 수 있으면,
즉 밝은 햇빛에 비출 수 있으면 오염 된 것이 정화된다고 합니다.
오염된 잠재의식이 항상 우리를 행복하지 못하게,불안감을 느끼게한다고 하니,
밝은 쪽으로 끌어 내어 가만히 주시할 수만 있다면....
하지만,그런 방면에 정통한 스승이 있어야 가능하고 수월하게 될건데,
그런 스승을 만나기가 무척 어렵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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