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하늘을 보니 구름이 많이 끼었네요.
빨래는 씻어 놨는데 ,이걸 널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갈등입니다.
일기예보로는 남부 지방엔 비가 안오고 중부 지방에 가끔 온다고 하지만,
앞날은 알 수 없는 것.
괜히 널고 출근하면 하루 종일 ,비가 오면 어쩌나 안절 부절할 것이고,
안 널고 출근했는데,비가 안 오면 널 걸 그랬나하고 하루 종일 후회할 거고..
우리의 마음이 항상 이랬다 저랬다하는 속성이 있는 것같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미련이 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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