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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역세권은 평당 천만원 돌파가 코앞이네요.

수도권에서 떠난 투기꾼들이 부산으로 붙었나 보네요.

전체가 꼴값을 떨고 있죠.....................<br />
짜증납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큰평수를 사는 것인데 그랬나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br />
팔고 튀게요....... 그런데 튈 곳이 없어서.....<br />
워낙에 공급물량이 부족해서 그렇다라는 공식 입장과.... 뭉치돈이 몰린 투기장화의 결과라는 두가지 설이...<br />
당근 후자구요......

또 수도권 아줌씨들이 바람을 잡는거겠죠

수영,해운대는 이미 넘어가지 않았던가요?<br />
남구도 발광중인데 말입니다.... 그래도 오륙도 sk뷰는 오르지 않아야 정상인데 말입니다....

투기쟁이들때문이죠 뭐...<br />
부산도 곧 집값으로 허덕이는 지역이 되겠군요.<br />
좋~은 세상....

일단 뉴타운이 물건너갔고 부동산 경기가 나빠 신규 아파트 분양이 없는 것이 큰 원인이겠지만 부산의 인구 변화나 구성을 살펴볼 때 투자목적의 자본들 영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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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듣기에 낮은 금리로 인하여 소형 아파트 매입후 월세로 놓으려는 아줌마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br />
제 아내도 주변 아줌마들의 강력한 권유를 받았지만 간이 콩알이라서...

거제도도 마찬가집니다. 10년 넘은 이름도 없는 30평 아파트가 2억이 훌쩍 넘었습니다.

엔화 초강세로 인한 일본 자금이 대량 유입되었다는 설도 있더군요.

일본 사람들이 부산에서 아파트를 많이 구입한다고 합니다.

젊은 20대인구는 매년 1만이상 다른 도시로 빠져나가고 있는데 전국투기꾼들이<br />
부산에 다 모여있다고 하더군요. - -::<br />
부산변두리 명지,강서지역 아파트가격과 해운대신시가지지역아파트가격차이가 거의 없다는 사실도<br />
재미있죠.

부산뿐 아니라 청주도 엄청 뛰었습니다.<br />
제가 전에 살던 아파트도 2년 사이에 값이 약 1,5배 정도로 뛰었더군요.<br />
지금은 전세주고 있는데 이 시점에서 팔까말까 생각중입니다.

시장은 작은데 돈이 몰리니 올라갑니다.투기를 하시는 업자들이 돈이 대니 많이 부산에 내려가 있다는군요.

투기 탓이라면 곧 진정될 수 있다고 보면 되겠는지 모르겠네요.

마린시티 같은건 외지인이 반이라고 하던데.. <br />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뛰나 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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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부산 살기 좋자나요?<br />
서울에 집있는 사람이고 부산 몇년 있어봤지만, 오를 만도 한거같고..<br />

일본 지진여파가 계속되고 있고, 원전 불안감 때문에라도 일본인들이 부산 부동산에 관심 많을 것<br />
같습니다.<br />
사무실도 내고, 아파트도 마련해놓고 말이죠. 공단쪽에 부지를 확보하려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진,원전 있기 한참 전부터 디립다 오르고 있었습니다...........<br />
처음엔 대구 아줌씨들이 몰려 왔다고 했는데 그 다음엔 몰라요........<br />
일본이 기름을 더 부어주었는지는 몰라도.... 원인은 아니라는...

누군가가 상투를 잡으면.. (투기세력이 원하는 정도의 이득을 취하면.) 그 때야 내려가겠죠...

예, 앞으로 기름을 더 부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죠. 1년쯤 전부터 이상하게 오르고 있네요.<br />
전세살다 ㅤㅉㅗㅈ겨나서 그 돈으로 작은 평수 아파트 샀더니 오르고 있네요. 이거 팔고 다른 아파트 가더라도<br />
오른 가격에 사야하는 것이니 돈 벌었다고 할 수도 없겠네요.<br />
그냥 일반 2층 양옥 주택에 살아 볼까요?

황준승님 제 생각하고 비슷하시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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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한 양옥 구해서 개조해볼까.... 생각도 합니다... ^ , ^

해운대지역빼고는 투기세력이 빠져나가면 물량을 받아줄 젊은세대인구가 없어서<br />
부작용이 제법 클 듯 합니다. 벌써 집구하는 분들도 이 돈주고는 못 사겟다고해서 전세수요가<br />
대폭 늘어나서 전세가격이 많이 올라가고 잇죠.

몇몇 투기세력때문에 전체 집값이 들썩거린다고 보긴 힘들것 같고 <br />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간다는 얘기고...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br />
그리고 일본 자금이 부산 부동산 시장에 많이 흘러 들어가고 있다는 얘기도 있구요

서울 투기꾼들이 몰여와서 그렇다는데 또 빠져 나가면 다시 가격 내려 오겠지요!

마산도 33평형이 지난 3월부터 갑자기 오르기 시작해서 2달사이에 약6천만원이 올라 3억을 웃도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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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로 통합이 되어 오른다지만 갑자기 너무 많이 올랐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지금 전국적으로 아파트 값 뛰고 있는것 같아요 투기도 문제지만, 뭔가 이상합니다. 미분양 넘치는데 가격이 뛴다 웃기는 현실이죠 폭락의 대조짐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금융위기 때문에 3년여간 침체혹은 내렸던 매매가가 슬슬 제값어치를 찾아가려는거죠<br />
유동성도 늘어나고 주식도 2000을 넘어선지 오래됐으니...

그동안 부산쪽은 신규아파트 분양가격에도 못미치는금액이 형성되었습니다. <br />
전세대란하고 겹쳐 정상적인가격의 틀을 잡아가는거구요 <br />
지금이하의 가격은 앞으로 생각하시기 힘들거라봐요~!!

진해 마산 창원도 2월 달 대비 5천 정도 올랐습니다...

부산이 전체적으로 몇천만원씩 모두 올랐습니다. 제가 전세를 살고 있어서 많이 민감한 편입니다.<br />
저도 전세 5천 올려 달라고 해서 이사를 작은평수로 가려고 부동산 갔었습니다. ......근데 없더군요.<br />
집주인들이 달세로 돌린집도 많고 그동안 못팔았던 아파트를 이번기회에 가격도 오른김에 팔려고 내놓은 무건들도 많더군요. 자연 전세 수요자들은 서로 경쟁이 되어서 전세가는 많이 올랐습니다. 또 장난친다는 이야기도 많이 있구

참고로 저의 경우는 집(아파트) 사고싶은 마음이 싹 달아 나더군요. 2년전 1억6천대 물건들이 지금 2억이 넘어 가는것 보고는..... (그때도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견으로는 돈값 못하는게 아파트 라고 생각 합니다.

제값어치를 찾아간다라....정말 지금 가격이 제값어치도 안 되는 수준입니까??정말로 그렇게 생각 하시는겁니까?<br />

지나보면 알겠지요

제가 사는 사하구 장림동도 24평기준(제가 사는 평수입니다.)4천이 올랐습니다.<br />
도저히 오를 건덕지가 없는데도 오르더군요.<br />
조금 이해가 안되기는 마찬가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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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계약기간이 &#44561;나는데 빌라나 개인주택으로 알아보고 옮겨야겠습니다.

제 생각은 인플레이션 탓이 제일 크다고 보여지고요<br />
그게 아파트라는 특성상 오르는 폭이 좀더 큰거라고 보여집니다.<br />
통화량이 지나치게 늘어난것 같습니다.<br />
물론 통화량 증발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를 살펴볼 여력은 없습니다만<br />
체감상 통화량이 많이 늘어난것 같습니다.<br />
화폐가치 하락이 제일 큰 요인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