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파티 도중 아이들이 실수로 안경을 깔고 앉았다 해도 그것이 심각한 꾸중의 사안이 되지 않는 것이 가정 내 3D 콘텐츠 시청을 가속시킬 것”<br />
이게 상당히 삼성으로선 직격타에 가깝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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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어제 난데 없는 야구장 플래카드질로 '3D로 한판 붙자' 난리 부르스 추길래 '쟈들 왜 저러나' 했는데...<br />
생각해보니 삼성과의 경기였더군요^^
3d자체만 보면 일단 LG의 완승으로 보여집니다.^^<br />
3D 자체의 입체성도 중요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의 다양한 편리성을 간과한 것이 삼성의 큰 실수죠.<br />
저도 51인치 3d pdp를 고생고생 끝에 구입해서 시청하고 있는데 삼성보다는 LG 가 정확한 세일즈포인트를 <br />
잡고 개발, 시판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작년에 편광으로된 파나소닉(?)인가 3D TV를 시청한 적이 있었습니다. 화질도 화질이지만 가벼운 안경이 <br />
셔터식보다 좋았습니다. 그러나 한 가격 하겠지요?<br />
LG전자 같은 경우는 LG화학에서 개발, 생산한 편광필름을 썼기 때문에 밸류체인을 완성한 것이고 가격전략에서 우위를 점하고 따라서 수익성에서도 큰 차이가 날 겁니다. 3D TV 싸움에서는 LG가 Win입니다.<br />
다만 LG화학이 편광필름을 삼성전자에게 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