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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매전 목격한 울 동네 아주머니....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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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4 14:0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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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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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매전 목격한 울 동네 아주머니....ㅡ,.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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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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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매전에 울 아파트에서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목격한 겁니다...
출근하는 길이었던 것 같은데
저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음식물 쓰레기가 든 봉다리를 들고 가는데
먼저 쓰레기통에 도착한 아줌니.....ㅡ,.ㅜ^
동여맨 봉다리를 풀고 음식물 쓰레기를 통에 넣으려고 하는 순간
깜장 봉다리가 터지면서 역한 냄새와 아울러 뜨뜻한 김이 올라오는 것까진 좋았는데...
그 아줌니 손에 터진 음식물 궁물이 죄다 묻더군요......
멀찌감치서 지켜보던 제 코에 역한 음식물 부패한 냄새가 닿는 순간 저도 모르게 "우웩..." 했습니다.
문제는 그다음....
그 아줌니(30대 초반으로 사료됨) 아무렇지 않다는 듯 음식물 쓰레기랑 궁물을 쏟아 버리고는
그 옆에 분명히 손헹굼 수도꼭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냄새나는 궁물이 묻은 손을
그냥 '슥슥'
청바지에 앞 뒤로 문질러 닦고는 유유히 출근하더군요.....ㅡ,ㅜ^
뱀발 : 저희집 음식물 쓰레기는 궁물이 없습니다....철저하게 탈수를 한 뒤에 버리기에...(담당은 접니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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