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전자. 참 평이 좋은 수리점이지요.
사장님 인상도 좋다고 하시고, 가격도 저렴하구요.
하지만.
정말 참다참다 못해 글을 올립니다.
저를 두번실망시킨 수리점입니다.
몇년전 구입한 피셔500 튜너부불량으로 수리와 오버홀을 부탁드렸습니다.
수리 3주가 걸리더군요. 오버홀 비용17만원이나 받으셨습니다.
그래도 똑같은 튜너부 불량이고, 몇달후, 볼륨부분에 찌직찌직 소리나서, 과연 오버홀을 하셨는지 아마추어 솜씨로 개봉을 했습니다
사장님 솜씨 정말, 실망이 너무 크네요. 엠프안에 거미줄이 그대로 있고, 바퀴시체까지 ..
이곳에서 너무 황금전자를 좋게 말씀하셔서 방문했지만,
대체 오버홀이란 개념은무엇인가요? 엠프안에 거미줄과 덤으로 바퀴까지 넣는게 오버홀인지요.
두번째, 실망은 산스이 g3000입니다.
소리전자서 싸게 구입했는데, 갑자기 불빛이 흐리고, 안나오더군요.
이 수리역시 2주가 넘게 걸렸고, 찾으러 가서 테스트 하는데, 왠일인가요, 소리가 또 안나오네요.
수리비는 8만원을 청구하신상태구,
연세지긋하신 분하고 실랑이도 벌이기 싫고,
다시 뜯어보시더니, 수리비 8만원 초과로 받아야하고, 시간을 더 달라 하시더군요.
점점, 짜증이 밀려오더군요.
전 차라리 그럼, 엠프 버린셈 치고, 여기서 쓸만한 엠프가 있냐알아보니 마란츠 750dc추천하시더군요 가격은 16만원, 장터시세의 두배를 받으시고,
이제 저는 황금전자 다시는 추천도 가지도 않습니다.
후에 피셔 엠프는 세운상가 황기사님께 7만원에 수리 완벽하게 완료했습니다.
저는 눈뜨고 당한다는게 바로 이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좋은 글 올리지 못해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부디 다른 회원님들도 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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