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사태로 구성해본.. 허접한 시나리오..





1. 농협 IT 쪽에선 유명한 지옥..이라고 하죠 ㅡ,ㅡ



2. 악의를 품은 직원 2-3명이 합의를 보게 되어 해킹 계획



3. 백업 데이터의 백업 공백기간을 이용 해킹으로 분산 이체

(모든 백업에는 공백기간이 존재 합니다 .ㅡ,ㅡ 1시간 단위 또는 1일 단위 머 이런 식이죠.. 백업 방식도 실시간 은 보통 하드에.. 공백기간이 있는 데이터가 아마도 마그네틱에 옮겨지게 될겁니다...)





4. 이체 성공 후 백업 실행 이전의 실시간 데이터 삭제를 위해

OS 등 실행 서버를 날려 버립니다 깨끗하게..



5. 해킹 이전의 백업 데이터는 그대로 살려둡니다..



6. 농협에서는...영업을 위해 서버를 살려서 DB 와 연결 시키는 작업을

최대한 빨리 해야 합니다. 그동안의 해킹 여부 등은 신경 쓸 여유 조차 없습니다.



7. 이렇게 번 2-3일 동안 이체된 금액들은 분산 인출되어 세탁되거나 해외로...ㅡ,ㅡ



8. 간신히 정상 화 이후 희생양이 되기로 한 직원 수사

- IT열악한 환경을 부각하며 정신 이상 등으로 몰고감

- 변호사 선임 노동환경 문제로 비화...



9. 수사후 해킹된 데이터는 살리지 못함... 혹시 타 금융기관의 협조로 남아 있지 않는

데이터 시간에 이체된 금액 정보로 의심은 할 수 있으나.....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농협은 외부로 알려질까 전전 긍긍..





이런 쓸데 없는 공상이 자연스레 되네요..ㅡ,ㅡ



만일.. 해킹등이 없이... 그냥 앙심에 의한 것이라면..

분명 업무 스트레스 때문일겁니다....



그렇다면 IT 종사자의 노동환경을 다시 돌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연일 야근에. 밤샘 근무로 소모되어지는 젊은이들... 참 안타 깝습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