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제 벤타 라는 제품이 있는데...<br />
고양이 털 정도를 빨아 들이려면 팬의 세기 조절이 커야 하니 소음이 조금 커집니다.<br />
이 제품의 방식은...<br />
팬으로 공기를 빨아들여서 물에다 퐁당 시키는 방식으로...<br />
가습기능도 겸했다고 할 수 있는데..<br />
가습기능에는 그리 뭐 썩 그렇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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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큰 먼지 빨아서 물에 다운 시키는 정도에는 한 몫합니다만...<br />
고무브러쉬 있습니다. 그걸로 빗질후, 코스트코 끈끈이 로울러를 옷같은 곳에 몇번 굴려 접착력 좀 약하게 해준뒤 고양이 몸에 굴려줍니다. 처음엔 거부하다가 나중엔 해달라고 난리죠....<br />
하루 한번 이러시면 털날리는거 30%이하로 줄어듭니다. 집에서 10마리까지 키워봤지요.<br />
공기 청정기는 공기 순환력 쎈거 써야하는데 가격대가 엄청납니다. <br />
털제거 목적이면 차라리 만도 에어워시 자연 가습기가 나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