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에리히 프롬의 너희도 신처럼되리라<br />
<br />
니체 선악을 넘어서(선악과의 의미를중심으로)<br />
<br />
찰스 테일러의 세속화와 현대문명 <br />
<br />
찰스와 프롬책은 예수의 의미를 중심으로 하느님의 자식이 가지는 의미 ㅎㅎ 좀 이단스럽죠 ㅎㅎ<br />
<br />

아이폰이라 짧은점 이해해 주세요

도올 김용옥의 요한복음 강해 동영상 구해서 한번 보세요

구약을 읽다보면 고대의 신화,철학다운 잔혹함에 경악하게 되죠.. <br />
<br />
구약의 신은 스스로를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불충하면 그 죄를 3대를 걸쳐 묻겠다"고 선언합니다. <br />
<br />
고대의 연좌사상이 빛나는 문장이 아닐수없죠. <br />
<br />
하나님의 선택을 받고 그 인도하에 가나안땅을 정벌하는 이스라엘 군에겐 그땅의 젖먹이까지 몰살하라는 명이 내려지는 한편 사내를 아는 여자는 다 죽이되 그렇지않

시간이 되시면 아니 꼭 시간을 내어서라도 지리산에 위치한 에스라하우스의 노우호 목사님의 4박 5일의 성경강좌에 참여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아침 5시부터 밤 11시까지 식사 시간 3번 도합 1시간 30분의 시간을 제외하고는 딱딱한 자리에 앉아서 성경 전권을 읽으면서 강의를 들어야 하는 빡빡한 일정입니다만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br />
<br />
http://ezrahouse.org/home/

루이스 벌콥의 '기독교 신학개론'이란 책이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 저희 강도사님께서 <br />
교육 교제로 사용한 책이었는데 아직도 그때의 가르침을 마음에 두고 살고 있습니다.^^

에스라하우스 셩경강좌에 직접 참여하기 힘드시면 음성파일로 구해서 들으셔도 됩니다. 홈페이지에 가면 구할수 있을 겁니다.

신학적인 바탕없이 성경만 읽는것은 아주 조심해야합니다. ^^<br />
<br />
신학전반(초대교회때부터... 현대신학에 이르기까지...)에 대해서 두루두루 공부하시면서 성경을 읽고 생각하고 고민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성경을 함부로 읽으면 오히려 신에게 모독적인 생각에 이르게 된다는 생각은 중세에도 대단했습니다.<br />
<br />
그러다보니 성경을 허가없이 읽거나 소지하는 사람을 사형에 처하는 일까지 벌어졌었죠.

무신론자로서 종교적 차원이 아니라, 수양의 차원이면 불교쪽도 한번 관심을 가져보심이.........<br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br />
<br />
<br />
<br />

수양의 차원이라면 신구약 통틀어 잠언정도만 읽어도 될것같아요

마르틴 루터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성경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했습니다. <br />
저는 기독교인이던 비기독교인이던 상관없이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답변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r />
참고하고 하나씩 찾아보도록 해야겠네요<br />
<br />
누군가에게 설명을 들어가면서 성경을 조금씩 보다보니 가장 중요한것이 '말' 이더군요<br />
성경의 시작부터 지금 우리나라의 왜곡된 교회들의 주장까지 모두 "말" 의 차이가 아닌가 싶구요<br />
히브리어를 알고 원어로 된 성경을 보는게 가장 원뜻에 가깝겠지만 그렇게까지는 아직 엄두는 안나네요

참고로,<br />
히브리어(구약), 헬라어(신약)으로 된 성경을 보면...<br />
원뜻에 가깝게 이해를 한다고 생각하지만...<br />
실은 그렇지 못합니다.<br />
왜냐하면 현재의 지식수준으로는 고대의 히브리어 헬라어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학자들이 없습니다.<br />
모두 자기 주장만 고집할 뿐이지요.<br />
단지 일부의 내용을 조금 더 깊숙히 파고 들어가보기 위해서...<br />
원어 성경을 공부하는 정도는

성경을 교회 밖에서 가르치는 것의 대부분은 이단인 경우가 많습니다.<br />
그리고 성경을 혼자 독학하는 것은 잘되면 종교철학 수준이지 신앙이 되기는 어렵습니다.<br />
성경을 알고 싶어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잘 생각해보시고, 제대로 알고싶으시다면 주변의 아는 분들에게 부탁하여 건전한 교회를 선택해 다니시고 (요즘 세월이 하수상 하니, 교회도 잘 선택해야하는 지경에 이르렀으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굳이 독학하실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성경의 정수를 드러낸다는 구절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br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요한복음 3장 16절<br />
<br />
이 한 구절만 놓고 보더라도<br />
하나님이란 어떤 분인가.<br />
사랑이란 어떤 의미인가.<br />
주셨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br />
믿음이란 무엇인가.<br />
멸망이란 무엇

국내에 최근 20년간 번역된 성경들은 읽을 가치조차 없는것 같구요. <br />
읽으시려면 구라많이 안섞은 예전 성경을 읽으시길 바라구요. <br />
꼭 공부하시겠다면 어쩔수 없지만 말리고 싶습니다.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br />
저도 성경이 독학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도 옳다고 생각치도 않습니다<br />
지금 저를 가르쳐주시는 분도 개똥철학자가 아니라 이분야에 대해 신뢰할만한 분이구요<br />
얼마간 이야기를 들으며 보다보니 자의적 해석의 위험성과 좋은스승의 필요성이 더욱 절감되더군요<br />
하지만 계속 그분에게 배울만한 여건은 안되는지라 그리고 혼자서도 공부할만한 여지가 있으면 더좋을듯하여 글을 올렸습니다<br />

국역 성경에는 오역이 상당히 많습니다.<br />
한글로 읽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영역 성경인 킹 제임스 버전을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