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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 4회입원경력의 저로서는 무조건 약물치료가 우선 되어야 한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약물치료가 되어지면 그리고 약이 잘 맞아야 하며 그렇게 치료가 되어지고 약을 지속적으로 끈ㅀ지 않고 평생 먹어야만 합니다. 그렇게 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 집니다. 용인정신병원 입원치료 추천 드립니다. 꼭이요...

여기 물어보셔야 뾰족한 답이 나올 것 같지 않네요. 전문적인 상담을 받으실 것을 권고합니다.

옆에서 무어라 말하기가 참 난감한 상황같은데요... <br />
몇살 더 먹고, 몇년 더 결혼생활을 한 사람으로서 별 쓸데없는 조언 몇마디를 생각해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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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께서 치료의지가 전혀 없으시다니...ㅠㅠ 두분 모두 강제로라도 치료를 하셔야 할텐데...<br />
지금 당장 이혼은 그렇고 우선 별거를 해 보는 쪽은 어떨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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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오랫동안 헤어져 있어도 남편분이나 아내분이 상대에 대한 마

주변에서 보면 우울증보다 조울증이 더 힘들더라구요. <br />
부인의 조울증과 회원님의 폭력...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의 문제 같습니다. <br />
두 분이 치료나 상담을 받으시면서 힘들지만 천천히 치료하시는 것이 가장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상담소도 제겐 별 도움이 안되더군요<br />

우선 먼저 이혼하겠다는 생각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생각이 생각을 키웁니다.<br />
부인은 현재 환자입니다. 환자라면 이혼에 앞서 치료부터 받게하는 것이 순서지요.<br />
또 글쓰신 분의 폭력성... 여자들은 폭력 앞에 돌아버립니다. 폭력은 절대 안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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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히 자신의 잘못을 되돌아보고 부인에게 미안해하는 마음을 갖도록 해보십시오.<br />
상대를 바꾸려면 내가 먼저 바뀌어야 합니다.<br />
나를

본인이 환자임을 절대 인정하지않고 의사를 불신하며 약물복용 주사등 모든걸 거부하며 <br />
발병이 와야 병원을 갑니다

저의 폭력성... 사실 이문제로 얼마전 파출소까지 같다와서 제 우울증세가 더 심해지네요<br />
이런 내가 저주스럽습니다

평상시 엄마로서 역활을 잘하신다니..극복하실 수 있을겁니다<br />
원래 정신적인 질병은 처음에는 다 부정할려고 하지요<br />
알콜중독도 자기가 중독이라는 생각을 안하더군요<br />
몇달 입원을 통하면 인정을 하는걸 봤습니다<br />
그걸 알아야지 주변에서 도와줄수도 있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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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좋았던 시절로 돌아가시기를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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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상대방에 대해 [zoom in] 확대되어 있는 자신의 몰입된 감정때문에 한 발 뒤로 물러서서 생각하라는 만인의 충고에 대해 반응하기가 불가능한 상태로 보입니다.<br />
최선책이 불가능하면 차선책을 선택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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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후일 지천명의 나이에 도달했을 때 지금의 선택에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필자의 생각대로 하시는 것이 좋겠지만 먼저 그 경험을 쌓은 저에게는 삶의 모든

이혼에 앞서 마지막이다 생각하시고 최소 1년 정도 정성들여 치료를 시도해 보심이 어떨지요.<br />
폭력도 쓰지 마시고....<br />
혹시 결혼전에 그정도가 아니었다면 가족의 책임도 있으니 같이 치료를 해보시는 것이....<br />
물론 직접 겪지 않으면 쉽게 할 수 있는 얘기지만, 그래도 부부의 연은 소중한 것이라 생각...

참 안타깝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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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어떻게 될지....<br />

그러니 같이 병원에 가면서 같이 치료를 받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지....<br />
정신병원에 대한 거부감은 예전 방식의 편견으로 미친 사람 취급 받는 것이 싫은 것인데<br />
같이 치료를 받는 모습을 직접 보여 주시면 한결 나을 것 같습니다.

일단 본인의 병식이 가장 중요하지만 조울증이 유독 병식이 약하더군요..<br />
본인은 괜찮은데 왜 이러느냐는 식의 반응이 대부분일겁니다.<br />
약물치료 그리고 적절한 상담등의 치료방법을 통해 개선될수 있으니 아내되시는분을 잘 설득하시여<br />
치료를 권하시고 그리고 글쓴이도 같이 상담치료등을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br />
가족들의 이해가 무척 필요한것이 정신장애입니다. 제가 지금 정신장애인들과 함께 보호작업장에서 일

우을증...약이 잘 맞아야 한다는 말에 완전 공감합니다. 동네병원 가지 마시고 종합병원 가세요. <br />
처음에 동네 병원 전전 하다가, 1년동안 자살만 수십차례 시도 했습니다.그때는 치료과정이 원래 그런줄 알았습니다.<br />
종합병원가서 맞는 약 복용후 살만 하더군요. 약이 맞아야 한다는말 그때 절실하게 느꼈습니다.<br />
저같은 경우는 약이 안맞아 1년동안 정말 어떻게 표현한 방법이 없을 정도로 순간 순간 너무 고생 했습니다

살아오신 본인이 더 더 아실테니,본인이 선택하셔야 될것 같네요.<br />
많은걸 생각,판단에서 결정된거라면, 이혼이 최선책이 될수도 있을겁니다.<br />
결국 맘의 병이란...<br />
상처의 겉만 치유되서는 아무런 의미가없으니,근본 곪은곳을 후벼파내고 겉상처가 치유되야 하죠.<br />
앞푸로 내앞길에 닦아나기기에 구만리 같은 인생을,<br />
억지로 자식땜에 서로 고충을 않고 한집에 살아가는것도 합리적생각이 아닐것 같네요.

읽는 제가 안타깝습니다. 황보석님 말씀대로 하시는것이 좋아보이는군요.<br />
한번 &#52287;아 보았는데 조울증은 무조건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하는군요.<br />
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9/14/2009091401227.html

저도 아이들 문제에대해 윗분과 비슷한 의견입니다.<br />
오랫동안 고민해온 문제일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방법도 취해보셨을 겁니다.<br />
아이들을 위하는것이 반드시 가정을 지키는 것이라 생각은 안하셨음 좋겠습니다.<br />
두분 가족들과의 상의가 어느정도 이루어졌다면 최선의 방법을 찾는것이 좋겠습니다.<br />
아이들이나 두분을 위해서 말입니다.<br />
가정을 지키지 못한것에 대한 죄책감에 더큰것을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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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여자 성격 못고칩니다.더구나 고치려는 의향도 없다면 더더욱 못고칩니다.<br />
아이들이 문제 되겠습니다만.....<br />
내가 살고 봐야 나중에라도 아이들에게 좋이 설득할수도 있을것이고. 이해를 구할수도 있을것입니다.<br />
피마르는 생활의 연속일텐데 더이상 고민하지마시고 과감한 결단을 하시기 바랍니다.<br />
그런 여자와 함께 산다는것...그것이 지옥이지 지옥이

이혼만이 답이라면 그걸 택해야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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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예가 될 지 조심스럽습니다만, 현재 카이스트에서 많은 학생이 자살이라는 극단의 길을 택했습니다. <br />
그 학교를 견딜 수 없다면, 학교를 그만두고 다른 길을 찾으면 되지 왜 그런 방법을 택했는지 안타깝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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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 서로에게 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라면, 차선의 방법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만의 문제인거같아<br />
객관적인 상황을 모르기에<br />
뭐라 하기가 어려운 부분입니다ㆍ^^

안타까운 마음만 드네요...<br />
본인이나 부인도 그렇지만 아이들이 갈등속에 계속 노출이 되는것도 앞으로 아이들의 인생에 너무나도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도 그렇습니다. 뚜렸한 해결책도 안보이네요. 부인께서 일단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아 주시면 좋을텐데.... 어려운 상황 이구요. <br />
본인께서 가장 상황파악이 잘 되어 있는 분이라 생각 됩니다. 일단 발등의 불은 끄야하는 상황 같습니다.<br />
본일께서 결국 판단하고 행동

조울증은 무조건 초기 3개월정도 입원치료 권합니다. 조울증 환자는 대부분 스스로 조울증이이란 자각이 없습니다. 당연히 정신병원에 입원하려고 안 하고요. 그래서 강제 입원시키시길 권합니다. 동네 병원 말고 종합병원에요. 동네 병원은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첫입원을 동네 병원에 시키면 스스로는 멀쩡한데 주변에서 자신을 정신병자로 몰아 감금당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br />
조울증은 주변인에 대한 피해도 상당하고요. <br />
<br

아무리 힘든 상황이고 본인이 치료를 거부한다 하더라도 어떻게 해서든 치료를 받도록 하는 방향으로 생각해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br />

가족과 배우자도 정신적으로 피폐해 질 수 있습니다. 약으로 치료 되는 병이니 본인이 스스로 병임을 자각하고 꾸준히 약을 복용시키려면 초기 입원은 필수 입니다. <br />
고민하지 말고 입원시키세요. 님의 부인께서는 병에 걸려계신 겁니다. 배우자가 몹쓸 병에 걸렸다고 이혼하지는 않잖습니까? 부인의 병을 치료해 주세요. 평소에 좋은 엄마라시니 병만 치료하면 좋은 가정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병원 치료 후에도 이혼 생각이 드신다면 그건 그때

치료를 먼저 받으세요 일년을 계획을 잡으시고 이혼만이 방법은 절대 <br />
아닙니다 저도 생각이 짤어서 오랜기간 혼자입니다만 가끔 후회를ㅡㅡ<br />
이혼하면 더 망가지실수 있습니다 ㅡㅡㅡ치료 받으시고 그 이후 생각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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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하세요 이혼은 회피를 하는 방법일 뿐입니다

결혼생활하면서 이혼갈등 안해본사람 있나요? 아마 대부분 경험했고, 또 하고 있을겁니다. 종종......<br />
하지만 지나가고나면, 다 한 때, 그 때, 그랬던 때가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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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리 화가나도 폭력을 쓰면, 그건 절대 좋아지지 않습니다.<br />
황보석님말쓴대로 자신이 변해야합니다.<br />
자신이 변하면 아내도 변하고 가정도 변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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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조깅을 추천드립니다.<br />

자신이 변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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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변했다고 여기더라도 상대방은 안변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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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댓글 답니다.이혼이 답입니다.<br />
자신을위해서나 상대방을 위해서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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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도딱는 사람이 되어 이해하고 받아 주면 될거같지요??<br />
아닙니다.저런여자는(죄송합니다) 내가 아무리 군자연해도 못받아 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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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 말을 빌리자면 궁합이

한경아님 힘드신게 제게도 느껴지네요,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올리실정도시면 힘드신가운데서도 <br />
해결책을 찾고자 노력하시는 이성적인 모습이 긍정적으루 생각되지기두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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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말씀드리자면, 한경아님이 일단 아내분과의 언쟁으루 시작된 불협화음이<br />
본인 스스로를 " 감정적으루" 힘들게한다는 느낌을 받았네요.<br />
가정에서 아내분의 대화가 한경아님의 기분을 언짢게 하거

전에 다니던 직장 상사가 조울증 걸려서 저도 무지 고생한 적이 있는데<br />
일단 병원에 가서 진찰 받고 꾸진히 약먹고 되도록 혼자있게 하는 시간을 주지 않고<br />
같이 어울렸서 그런지 많이 좋아졌습니다. 퇴직한 이후로 만난적이 없지만<br />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일단 병원가셔서 치료하시는게 좋으듯 합니다.<br />
혼자 치료하는것도 좋지만 주변 사람들도 많이 도와줘야 합니다.<br />
아니면 주변사람들이

아내분이 치료를 거부하신다면<br />
본인먼저라도 치료 받으셔야됩니다 함께 받는게 제일 좋지만<br />
일단 실현가능한것부터해야죠<br />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폭력은 안되고 치료받아야됩니다<br />
나중에 욱하는 마음에 큰 일 날 수 있습니다<br />
위로를 드리며 꼭 좋은의사나 심리치료를 받으시길 감히<br />
조언드립니다

"한 낮의 우울" 이란 책을 권해 드립니다. 몇 년전 워싱던포스턴가 뭔가가 올해의 주목할 책으로 <br />
선정한 책입니다. 우울, 조울, 불안장애등 신경정신과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이해하게 해주는 <br />
책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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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 지 ㅠ.ㅠ 부인의 질병이 잘 치료되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를 바랍니다.<br />
먼저 글쓴님이 힘을 내셔야겠는데, 시간이 나시는대로 숲을 찾을 것을

여자는 남자와 다릅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br />
남자는 좀 단순한 편인데... <br />
여자는 여러결로 복잡하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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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람이 원래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닐테고...<br />
결혼 후에 문제가 생겼을 텐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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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 아들을 둔 것도 힘에 많이 부쳤을 듯 싶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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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를 넘어가면 자기가 자기를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고

그만큼 부인의 상처가 깊다는 건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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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두고... 어떻게든 잘 해주다 보면 풀리기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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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보면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br />

참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정말 강제적이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두분다 치료 받으셔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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