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사시는 김모 회원님댁에 보스 스피커 드리러 갔습니다.



일단 어제 받은 뇌물 list....



오향장육pork 저녁....

고급 외제 씨리얼....아웅...디게 맛있었다능....

(블루베리맛, 딸기맛, 곡물맛....3종)

고급 장우산



일단, 집에 가져가니 아내가 맛있게 먹었구요...애들도 오늘아침에 먹었습니다.

씹는순간, 와~하고...웰빙이구나란 탄식이 나오네요.



요청하신 내용은 별로 없어서요...

어제 당구 져드리고 왔어요.헐....이길생각없이 접대할려고 했는데, 한큐에 13를 빼시면서 웃으시네요. ㅠ_ㅠ





글구 다시 복귀하시라고 말씀드려도 고집을 그렇게 부리시네요.--;



아...창고에 있는 골프채세트...고거 탐이났는데, 문제는 제가 골프를 쳐본적이 없다는거...연습열심히 한다고 다음에 가져올까 생각중이에요..ㅋㅋ



시간되시는분 찾아가셔서 복귀하시라고 말씀좀 전해주세요. 그집에 가시면 생각보다 탐나는거 많아요...거기에 캐프랑 맥캔은 제겁니다. --;

그리고 4마리의 강아지지들이 사정없이 이빨을 드러내며 울부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