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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을 경선과정의 진실(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4-12 12:59:04
추천수 0
조회수   2,277

제목

김해을 경선과정의 진실(펌)

글쓴이

이기철 [가입일자 : 2006-03-22]
내용
시민단체는 그 자체로 중립성을 검증받지 않아도 되나?

바른시민사회는 중립적인가? 재향군인회는 중립적인가? 뉴라이트연합은?

그러면 그 반대편의 진보연대는 중립적인가? 시민행동은? 민변은?



시민단체는 결코 중립적이지 않다. 그런데도 이인영은 이렇게 말한다. 

“시민단체가 민주당의 강요를 수용했다는 것은 시민단체에 대한 결례,

시민단체는 가치의 순결성을 가지고 있고 이해관계를 초월하는 순수성을 추구하는 집단”이라고 말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한나라당이나 보수기득권 집단에서 늘 해오던 행태를 진보를 떠들고,

개혁을 떠드는 집단에서 태연스럽게 나오는 모습은, 한국 국민들이 왜 운동권집단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안보내는지 이유가 들어있다.

진보와 개혁을 외치는 집단이 단 한번도 다수가 되지 못한 이유가 들어있다. 대체 이 사람들의 행태가 보수세력과 다른게 뭔가?



시민단체의 기계적 중립성도 이참에 말해보자.

이번 경선룰이 개떡같이 베베 꼬이고 복잡하게 된 것은 책임감없고, 정치적으로 무능력한 시민단체의 작품이다.



순서대로 천천히 살펴보자.



- 참여당은 처음에 100% 여론조사(적합도), 민주당은 100% 현장투표를 주장했다.

- 시민단체는 절충한답시고 여론조사 50%, 현장투표 50%로 섞는다. 양쪽 주장 반반을 섞었다.

- 그런데 50% 반영하는 여론조사 방식을 놓고 참여당은 적합도, 민주당은 가상대결을 주장한다.

- 그러자 시민단체는 이걸 다시 섞는다. 적합도 25%, 가상대결 25%

- 그 결과 여론조사50%(적합도 25%, 가상대결 25%) + 현장투표 50%

- 참여당의 주장이 받아들여진 건 몇 프로? 25%다. 민주당 주장 75%



이게 시민단체가 해온 짓거리다. 책임감은 쥐뿔도 없는 집단이 시민단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중립성을 먹어줄 수는 없다.

하는 짓이 공정해야 중립적인 것이지, 하는 짓이 편파적인데 시민단체라는 이유로 무조건 중립적이라고?

거기에 <순결성>을 운운하는 대목에서는 정말 토가 나올 지경이다.



현장투표에 인구비례를 반영하게 될 경우 시민단체는 과연 어떻게 했을까를 예상해보자.

아마도 남녀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이라는 세 개의 인구비례를 뒤범벅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이렇게 말이다. (앞으로 벌어질 일일지도 모른다)



- 남녀성별 50%, 연령대별은 2분위로 50%, 지역별 미반영 0%

- 혹은 남녀성별 미반영 0%, 연령대별 2분위 50%, 지역별 50%

- 이렇게 되면 안그래도 75대 25였던게 다시 민주당 87.5 대 참여당 12.5 이렇게 되는거다.



이번 협상에서 시민단체가 민주당 주장을 충실하게 반영하게 된 과정을 파악했을 것이다.

한 마디로 우기면 받아준거다.

그러니 민주당 입장에서도 100% 자기들 주장이 아니라고 말할 근거도 있고, 얼마나 좋겠는가?



차라리 시민단체라는 허울을 뒤집어 쓴 '민주당 2중대'가 협상결렬을 발표하고,

참여당을 향해 저주를 퍼붓고 퇴장한 것은 향후 야권 연합을 위해서 잘된 일이다.

그리고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도 시민단체라는 것들을 관여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정치집단의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



민주당은 야 4당간 협의에는 소극적이면서, 꼭 시민단체를 끼고 협상장에 들어왔었다고 한다.

그 속셈이 뻔히 들여다보이는데도, 기계적으로 절충을 해서 경선룰을 헝겊 기우듯이 해놓은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시민단체는 향후 야권 후보 단일화에서 손을 떼야 한다.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1171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국민참여당이 원하는것은 '김해 을'을 내놓으라는게 아닙니다..

공정한 경선으로 여권단일화 후보를 내자는것인데.....

민주당은 막강한 힘으로 군소정당인 참여당을 압박하고있습니다..

이러면서 과연 민주당에서 이명박정권의 비공정성을 논하며 성토할 자격이 있을까요??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민주당!!!!!!!!!!

당신들이 무슨짓을 하던지간에 이정부의 패악에 지칠대로 지친국민들은 당신들을

선택할것이라는 착각은 당장 집어치우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경선으로 단일화하실것을 단호하게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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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찬 2011-04-12 13:11:37
답글

이미 민주당 측에서 국참당의 안을 수용했고<br />
그에 따른 결과까지 나온만큼 이와같은 게시물이 이 싯점에 적절성이 있는가를 생각해 봅니다.

강윤흠 2011-04-12 13:12:29
답글

공정하고 객관적인 경선이라는 게 세상에 존재하긴 하나요? 예를 들어 현장동원은 왜 나쁜 거죠? 현장동원할 능력이 표로 연결되는 것 아닌가요? 이런 주장은 별 도움이 안됩니다. <br />
<br />
순전히 제 기대치 기준으로는 민주당은 잘했고 참여당은 못했습니다. <br />
<br />

김인봉 2011-04-12 13:15:13
답글

이기철님 왜 이런 글을 올리시는지 참 궁금합니다만 국민참여당 지지하시는 분들도 같은 거울에 비춰보시길 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민참여당이라고 해서 하나도 낫지 않거든요. 지금 신생정당이고 뭐 그런 문제를 드러낼 떡이 없었으니 깨끗해보일 수 있는 거지요. <br />
이번 경우도 선거 이기고 나서 이런 이야기해도 늦지 않지 않겠어요? 협력을 구하고 싶지 않으세요? <br />
쓸데없는 사족 하나 달자면 이런 이야기 하면 저더러 호남사람

최종원 2011-04-12 13:29:15
답글

이기철님 의견에 100% 공감합니다.<br />
지금 밑에 달린 4개의 댓글의 심리가 한국정치가 안고 있고 해결해야될 큰 숙제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철님.<br />
시민단체,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경향신문, 한겨례 그리고 민주당지지자들 사실 이들이 한나라당 못지 않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br />
유시민 대표님이 반드시 이를 이겨내리라 봅니다. 그리고 노무현대통령님의 뜻을 실현할걸로 봅니다.<br />
손학규가 대표로 있는 민주당

최종원 2011-04-12 13:30:42
답글

3개의 댓글

이기철 2011-04-12 13:44:17
답글

윤흠님 동원선거가 왜 나쁘냐하면요 사람동원하는 능력은 돈이면 되거든요<br />
금권선거 동원선거 폐혜는 그 극이 통일주체국민회의고 지난번 정동영이<br />
선거에요

이용환 2011-04-12 13:46:18
답글

애당초 "시민단체는 중립성이 없다." 는 대전제를 깔고 왔는데 그 주장부터 무리라고 봅니다. <br />
서로 무시할 수 없는 상황에서 경선 룰을 놓고 논쟁은 있을 수 밖에 없고요, <br />
그 과정은 둘째 치더라도 주장 자체를 폄훼할 이유는 없습니다.

백찬영 2011-04-12 13:50:54
답글

민주당의 행태가 비판받아야 함에도 많은주류 언론 한겨레 경향 오마이는 민주당편향의 기사를 썼기에<br />
아마도 이런 글을 올린듯 싶습니다. 누구도 국민참여당의 입장을 잘 모르지요 적어도 이런 진실에 대해<br />
알아야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강윤흠 2011-04-12 13:58:07
답글

동원선거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고, 당대당 협상에서 객관성이나 공정성이란 툴이 의미 없단 말씀을 드리려고 좀 극단적인 예를 든 것 뿐입니다. 원내는 한명도 없는 당에게 원내진출의 기회를 준 것 자체가 민주당한테는 많은 양보를 의미하는 데도 감싸안지 못하고 너무 김해에만 올인하는 모습이 못마땅해서입니다. <br />
<br />
결국 이래봐야 서로 상처내기 뿐이라 의미없단 말씀을 드리려는 것이고요. 내용을 모르는 분에게 계몽하는 의미는 있겠지만

강윤흠 2011-04-12 14:10:09
답글

좀 더 나아가 생각하면, 분당을에서 손학규가 살아돌아오면 분명 대선 끝날까지 갈 겁니다. 그럴 경우 이번의 참여당이 보여준 대로 알박고 안나오면 결국 유시민이 울며 사퇴해야 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민주당을 끌어안지 못하고는 정권교체도 없습니다. 물론 계급적 차원에서 그놈이 그놈이라고 보시는 분과는 의견이 다릅니다만 ..

이주현 2011-04-12 14:49:49
답글

김해을 경선과정의 진실? <br />
<br />
우여곡절끝에 <br />
민주당후보가 극적인 양보를 하여(적어도 그런 외양으로) 참여당 주장대로 여론조사로 경선을 했고,<br />
그 결과 참여당 이봉수후보가 선택되었다, 아닙니까? <br />
<br />
물론 이런 결과에 <br />
민주당은 내부적으로 속이 쓰리고 아프겠고, <br />
참여당측은 제도권으로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도 있는 결정적 계기이므로 사기충천한 분위기겠죠

이기철 2011-04-12 14:57:04
답글

용환님 본문 안 읽으셨나요? 읽으셨는데도 위와같은 말씀을 하신다면 님은 뉴라이트연합도<br />
시민단체이니 중립적이라고 판단하실듯하네요<br />
윤흠님 도대체 뭘 양보했다는 건지 알려주실래요?<br />
윤흠님께 제가 테니스 치자고 해놓고 전 테니스라켓 들고 하고<br />
님은 배드민턴채로 하라고 하면 그냥 하실래요?<br />
그냥 하면 바보죠 그건 공정한게 아니니 그래서 제가 님도 테니스<br />
라켓으로 하세요 하면

강윤흠 2011-04-12 15:04:54
답글

저는 배드민턴채로 치겠습니다. <br />
<br />
이번 룰이 불공정하게 느껴지고 너무 이기고 싶지만 감내하겠습니다. 다음 번 시합에선 좀 더 관중 많은 곳에선 제가 싫어도 테니스채를 누군가 가져다 줄테니 그걸 갖고 치면 됩니다. <br />
<br />
요는 참여당은 왜 원내 1석 짜리 정당에 머무를 위기를 자초하느냐에 있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힘든 것 압니다만.. 자꾸 화살을 민주당에게 돌려봤자 아무도 감동하지 않습니다. <br

강윤흠 2011-04-12 15:08:41
답글

경선 과정의 결과 민주당은 통큰 형님이 되었고 참여당은 속좁은 동생이 되었다는 것 못 느끼십니까? 지금이라도 형님 고맙다고 인사를 보내고 손잡고 웃을 수 있어야 됩니다. 제가 기대치가 높아서 그럽니다. 쩝.. <br />
<br />
<br />

이기철 2011-04-12 15:13:41
답글

주현님 말씀이 옳아보이죠(외견상) 그러나 그건 반만 맞는것 같습니다.<br />
이번 경선이 공정한 승부였고 그결과 국민참여당이 승리했다고 민주당<br />
지지자들이 인식하지 않는다면...국민참여당의 이봉수후보에게 절대<br />
투표 안할겁니다 노무현을 탄핵했던 자들이 한나라당과 손잡고 일을<br />
벌렸을때와 비슷합니다 물론 지난번 경기도지사 선거때도 그랬고<br />
유시민이 떼써서 억어지로 치뤄진 불공정한 경선때문에 채했다

이기철 2011-04-12 15:21:58
답글

윤흠님 여기서 노무현 정신을 이야기 해도 될까요??<br />
노무현이 질줄 뻔히 알면서도 바보처럼 부산출마를 고집했던건<br />
그렇게 해야 나중에 자신이 큰그릇으로 인정받을걸 미리 알고<br />
한게 아닙니다 단순히 민주당 즉 호남당이 부산에서<br />
승리하는 모습이 그가 그토록 바랬던 이나라 정치의 분열을<br />
깨는 상징으로 인식했기 때문에 미련스럽게 도전한거죠<br />
즉 노무현정신의 요체는 옳은일을 위해서라

정용비 2011-04-12 15:22:34
답글

이분 글은 볼때마다 민주당을 한나라당보다 더욱 증오하는것 같아요<br />
제 느낌이 그렇다고요.<br />
<br />
야권은 힘들고 어려워도 같이 가야할 동반자입니다.<br />
단일후보도 된 마당에 화합적인 게시글을 원합니다.<br />
<br />

이기철 2011-04-12 15:26:39
답글

한가지 더 ...윤흠님이 다음을 위해 테니스라켓이 아닌 배드민 턴 라켓으로<br />
치겠다고 하셨는데 그배드민턴 라켓이 그냥 볼때는 테니스라켓이랑 <br />
큰차이가 안나서 사람들이 불공정한줄 모르고 넘어간다면...<br />
님에게 다음이란 없습니다.. 여기 제글에 반론을 다는 분들이<br />
아직도 민주당이 주장한게 불공정했다라는걸 인식못하는 이유와<br />
마찬가지로...

강윤흠 2011-04-12 15:27:43
답글

김해에 민주당 지지자란 게 있기는 한가요? 전 거의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누가 나와도 김태호는 이깁니다. 그게 민심이구요. 이봉수가 진다는 건 상상도 못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내년에도 별 희망이 없겠죠. <br />

강윤흠 2011-04-12 15:28:38
답글

민심은 천심이라고 다들 민주당이 내건 조건이 매우 불리한 조건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너무 방어적으로 생각하시는 듯 해요. <br />

이주현 2011-04-12 15:28:45
답글

아직도 민주당=노통을 탄핵했던 세력, 그렇게 규정짓고 있으신데...<br />
탄핵에 참여했던 그 때 사람들, 지금 민주당에 거의 없어요. <br />
(몇명 남아 있는 이들도 민주당내에서 찍소리도 못할만치 형편없게 되어 있고...)<br />
<br />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봉수후보에게 투표 안할 것이다?<br />
저야 민주당은 물론 참여당원도 아니지만 그럴지도 모르죠. <br />
투표야 개별적 의사표시니까 누구도 자신할 수 없

신석현 2011-04-12 15:29:38
답글

본문 글 잘 읽었습니다.<br />
그러나 한편으로 참여당의 자리매김이 민주당 까기로 시작된다면 결국 진보,개혁의 분열양상으로<br />
끝날것같아 마음이 좀 착찹하네요.<br />
개혁세력의 지분을 두고 싸움질하는 느낌입니다. 정작 싸워야될건 얼마 안되는 개혁세력의 지분이 아니라<br />
한나라당이기에...<br />
적의 100% 결점을 앞에두고 아군의 10%결점을 갖고 싸우지 말았으면 합니다.<br />
어쨌든 후보단일화가

신석현 2011-04-12 15:29:40
답글

본문 글 잘 읽었습니다.<br />
그러나 한편으로 참여당의 자리매김이 민주당 까기로 시작된다면 결국 진보,개혁의 분열양상으로<br />
끝날것같아 마음이 좀 착찹하네요.<br />
개혁세력의 지분을 두고 싸움질하는 느낌입니다. 정작 싸워야될건 얼마 안되는 개혁세력의 지분이 아니라<br />
한나라당이기에...<br />
적의 100% 결점을 앞에두고 아군의 10%결점을 갖고 싸우지 말았으면 합니다.<br />
어쨌든 후보단일화가

이기철 2011-04-12 15:32:14
답글

설마 한나라당보다 더하기야 하게씁니까<br />
대학 전공이 정외과라 87년 대선때부터 김대중대통령 선거에 선거운동<br />
하러다녔고 평민당 청년당원도 했었죠 노통탄핵후 정동영 손학규가<br />
지배하는 민주당을 보며 한나라당과 큰 차이없다란 인식을 가지고<br />
있습니다만 손학규도 이명박보다야 훨씬 좋고,박근혜나 전여오기보다<br />

logkjw@gmail.com 2011-04-12 15:36:24
답글

다른 것은 다 떠나서<br />
국참당 이봉수 후보가 노무현이 경제를 말아먹었다고,<br />
문국현이 만든 당으로 간 것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강윤흠 2011-04-12 15:43:03
답글

김해라는 당시 지역 정서에서는 노무현 까기 없이는 살아남기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땐 누구라도 그랬으니까요. 후보자의 자질 문제는 크게 거론할 필요 없는 일 같습니다. 솔직히 1년짜리 국회의원이지요. 지금은 이봉수 후보 문제가 아니라 내년 총선/대선 준비가 더 중요한 때로 전 생각합니다. <br />
<br />
<br />
<br />

이기철 2011-04-12 15:43:52
답글

윤흠님 도원경선하면요 경남 민주당원이 국민참여당 당원의 서른배가 훨씬 넘는데<br />
그게 어찌 공정한겁니까 그래서 마지막으로 제시했던게<br />
동원을 최소화하기위한 카드가 나이 성별 배분에 의한<br />
참여였는데 민주당이 그것 조차 거절한것이죠 <br />
그렇게 되면 관광버스로 실어나르기 힘들거든요

이기철 2011-04-12 15:50:29
답글

주현님 맞습니다 손학규가 그때 당시 한나라당 소속 경기도지사로서<br />
탄핵 투표에 참가자격이 없었지만 누구보다 열열히 노통을 비난하던 인사였죠<br />
그후에도 마찬가지고 서거정국에 가서야 뉘우치는 생쇼를 했지만<br />
그는 어짜피 한나라당 경선불복했던 철샙니다 정동영이요?<br />
누구보다 먼저 돌아서서 노무현까기에 압장섰던 <br />
사람입니다 그덧이 그의 신념이어ㅛ다면 욕할게 뭐 있겠습니까만<br />
자기

강윤흠 2011-04-12 15:56:10
답글

기철님 말씀이 맞습니다. 같은 시각에서 이제 입장 바꿔 거꾸로 생각해보시면요..<br />
민주당은 지금 동원을 못해서 졌다고 생각하고 있을 텐데..다음에도 이렇게 하자고 할까요? 뭐라도 세로 누를 수 있는 틀을 가지고 나오겠지요. <br />
<br />
후보 단일화가 결국 민주당의 양보없이 될까요? 지금 엄청 불리한 게임에서 졌을지라도 훗날 299석 싸움에서 10석 15석 가져가는 게 더 나은 선택 아니었을까요? 그렇다면 대선 후보

이기철 2011-04-12 16:07:57
답글

저는 지금 선거의 의미를 윤흠님 보다 훨씬 더 크게 보고 있습니다.<br />
물론 그점에서 유시민씨도 또한 민주당 수뇌부도 같다고 봅니다<br />
그래서 그렇게 까지 민주당이 무리수를 썼던거죠 이번 경선에서도 <br />
동원경선을 한곳은 단 한곳도 없었음에도 김해을에서는 해야한다고 밀어붙인게<br />
그때문이죠 이번 선거는 일녘짜리 한석이 아닌 유시민의 토대가 쌓이느냐<br />
무너지느냐의 시금석이라 판단한 거죠 유

이기철 2011-04-12 16:07:57
답글

저는 지금 선거의 의미를 윤흠님 보다 훨씬 더 크게 보고 있습니다.<br />
물론 그점에서 유시민씨도 또한 민주당 수뇌부도 같다고 봅니다<br />
그래서 그렇게 까지 민주당이 무리수를 썼던거죠 이번 경선에서도 <br />
동원경선을 한곳은 단 한곳도 없었음에도 김해을에서는 해야한다고 밀어붙인게<br />
그때문이죠 이번 선거는 일녘짜리 한석이 아닌 유시민의 토대가 쌓이느냐<br />
무너지느냐의 시금석이라 판단한 거죠 유

강윤흠 2011-04-12 16:15:00
답글

논의가 진전되니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br />
<br />
그래도 그 토대를 위해 너무 많은 적을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적이긴 해도 사이좋게 지내는 법을 익히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혼네가 아니더라도 해야합니다. <br />

이종남 2011-04-12 16:22:12
답글

글을 봐서는.. 국참당이 정의를 위해서는 당연히 이겨야 하는 경선이고.. 간사한 민주당은 국참당의 걸림돌같은 취지의 글인 것 같습니다...<br />
<br />
"진보는 분열로 망하고 보수는 부패로 망한다..."<br />
<br />
지금의 국참당은 영남일부에서 일정 정치세력만 할수 있다면 최대의 성공입니다. 한나라당이 가장 경계하는 것이 이런 것이고요.. 만약 국참당이 민주당과 맛선다면... 그것 또한 한나라당이 가장 원하는 것입니

심재현 2011-04-12 16:22:47
답글

고지원 님, 앞에 이봉수 후보 관련 글에 달았던 댓글입니다.<br />
한번 읽어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br />
-------------------------------------------------------------------------------------<br />
이봉수 후보가 2007년 경남도민일보에 기고한 글 중 일부입니다. <br />
<br />
"오늘은 부패한 과거세력, 경제파탄을 가져온 무능한 세력에게 대

lematin21@yahoo.com 2011-04-12 17:01:05
답글

2007년 창조한국당은 노무현 대통령을 '경제파탄을 가져온 무능한 세력'이라고 규정했었지요. 이봉수 후보가 쓴 글의 내용을 보아도 노무현 정부를 지칭한 게 맞네요.<br />
<br />
...."위장전입, 위장취업, 주가조작 의혹까지 받고 있는 부정과 부패비리와 의혹에 둘러싸인 후보에게 대한민국의 장래를 맡길 수 없습니다. '부패가 무능보다 차라리 낫다'는 참혹한 정치현실을 만들어낸 무능한 세력에게도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습니다....

신석현 2011-04-12 17:01:24
답글

노무현 대통령의 지역주의 타파를 위한 민주당 분당에 대해 비판적 태도를 견지하고 있기에<br />
국참당을 바라보는 마음이 착찹합니다. <br />
민주당,민노당,진보신당,국참당... 계파는 다를지라도 하나의 정당안에서 운신하는 한나라당을<br />
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br />
이종남님 말씀처럼 국참당이 진보의 분열이 아니라 영남의 일부를 가져온다면 참 좋겠습니다.<br />
김해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주의 정치의 또다른 케

lematin21@yahoo.com 2011-04-12 17:05:10
답글

국민들은 솔로몬처럼 "내 아이의 몸뚱이가 반쪽이 나더라도 손에서 놓을 수 없다"는 사람은 진짜 부모가 아니란 걸 아니까요.

lematin21@yahoo.com 2011-04-12 17:22:08
답글

기철님이 아니라 본래의 글쓴이에 대해 느낀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br />
<br />
민주당, 민노당, 진보신당을 넘어서 이제 시민단체들까지 싸잡아서 비난하면 민주세력의 연대는 누구와 하겠다는 것인지 그리고 정말 연대를 할 마음이 있는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자신과 견해가 따르면 다 민주당 2중대로 모는 사고방식은 자신과 견해가 다르면 모두 빨갱이로 모는 사고방식과 별로 다르지 않게 보입니다.<br />
<br />
글의 내용에 사실과

양철우 2011-04-12 17:56:33
답글

알<br />
박<br />
기<br />
<br />
성<br />
공<br />
<br />
축<br />
하<br />
드<br />
림<br />
<br />
유빠들 정신 세계는 정말 대단합니다.<br />

최종원 2011-04-12 19:08:08
답글

호남을 즈그들 본거지로 하는 민주당에 무슨 희망이 있고 미래가 있는공?<br />
한나라당은 재껴두고서리...<br />
노무현대통령 탄핵때 앞장섰던 민주당의 유지들께서 아즉도 민주당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고 철새 손핵규가 대표로 있고 정동영이가 활보하는 민주당에 무신놈의 기대를 하는공?<br />
참여당이 저 정도 했으면 많이 참고 양보한거 아이가? <br />
노무현대통령의 정신은 기득권 버리기 아이가? 지금의 민주당이 그 정신을 잘

dooley@mapinfo.co.kr 2011-04-12 21:01:40
답글

국민참여당이 민주당의 대안이 되고 더 나아가 한나라당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자 하실틴데요..<br />
<br />
민주당의 허물을 들추고 공격하는 방식으로는 이루시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야기는 당원들끼리 술자리에서 하시구요.. 바깥 세상을 향해서는 차분히.. 그리고 꾸준하게 우리는 이런 세상을 원한다는 이야기를 하시죠..

류낙원 2011-04-12 21:45:50
답글

이기철님 수고 많으십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br />
민주당 험담하자고 하는 이야기가 아닌데 자꾸 그렇게 듣는 분들이 계시니 참 안타깝습니다.

이태봉 2011-04-12 23:43:00
답글

올인코리아... 저따위 찌라시도 못되는 것들의 마구잡이 어그지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요.<br />
이봉수후보의 원문글을 딱 보니 깊이 보고 말고 할 것도 없이 <br />
'부패한 과거세력, 경제파탄을 가져온 무능한 세력'은 MB와 한나라당을 지칭한 것이구만요.

이기철 2011-04-13 02: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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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우씨... 댁이 낄자리 아니니 그만 사그라지시는게 어떨런지,,, 어른들 이야기하는데 철없는 어린 사람이<br />
끼면 쓰나,,,

이기철 2011-04-13 02:56:09
답글

동욱님,,, 노무현대통령의 임기내내 당해왔던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br />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란게 어떤걸 말하는지 전 늘 고심하고 있답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1-04-13 03:31:37
답글

민주당이 100점짜리 지도자와 정책의 발목을 잡아 30점짜리로 만든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요.<br />
또 지금 현재 민주당이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를 배반자, 배신자로 보는 것도 사실이고요,<br />
그런데 과연 어느 쪽이 배신자, 배반자였지요? 세가 더 강하다고 해서 진실을 엎어버리면 안 되지요.<br />
<br />
민주당이 쥐나라당 패거리의 현실적 대안으로 굳어진다면 어쩔 수 없이 표를 주어야 하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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