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오늘, 유리 가가린이 높이 올라갔다온.... 치열한 경쟁의 시작을 알린 날이랍니다.
무모함이 하늘을 찌르는 시도가 성공한 날이죠..
모르긴 해도 이날 전후로 무모함을 위하여..
또는 무모함을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걸었겠죠..
그후 8년이 지나 인간이 달에 첫발을 내딛었고.....
오십년이 지난 지금.. 얼마나 행복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무모함을 위해 대신 죽어준... 개, 원숭이 등의 동물..의 영혼이나 위로해야겠습니다.
후쿠시마의 레벨업을 축하하며.........
검색하다가 재미있는 말을 찾았습니다.
"가가린이 우주선 타며 한 말은?…"안에 소시지는 충분해?"
인류 최초의 우주인 유리 가가린이 50년 전 처음으로 우주로 향하기 위해 우주선 보스토크호에 올라타면서 했던 말은 무엇이었을까? 가가린이 한 말은 무슨 거창한 것이 아니었다. 그가 했던 말은 모스크바로 귀환할 때까지 먹을 수 있는 소시지가 우주선 안에 충분히 실려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었다고 AFP 통신이 10일 모스크바발로 보도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104120753245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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