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데체 민주당의 정체성이 구분이 안갑니다. 한나라는 그렇다 해도 왜?? 유시민의 발목을 잡고 지랄일까요? 지랄이....... 국민을 위한 정치는 온데 간데 없고(언제 그런 정치를 했을까요?) 그저 지네들 밥 그릇 싸움만 하고 있으니.......
기사 인용 입니다.
작년 6·2 지방선거 당시 경기지사 후보단일화에서 민주당 김진표 후보가 참여당 유시민 후보에게 0.96%포인트 차로 패하면서 야권연합 후보를 참여당에 내줬었다. 창당한 지 4개월 된 신생 정당에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를 내주자 민주당에서는 "당의 치욕"이라는 말이 나왔었다. 이 때문에 "이번까지 유시민에게 두 번 당할 수는 없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당의 한 핵심관계자는 "참여당에 연거푸 지게 되면 내년 총선에서 참여당이 얼마나 지분을 요구할지 현역 의원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했다.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는 이번 김해을 경선 결과가 내년 총선 공천에서 참여당이 가져갈 몫만 키워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해 있다. 이 때문에 두 당은 지난 2월부터 40여일간 후보 경선방식을 두고 한치의 양보 없이 대립했었다. "한나라당에 주더라도 유시민에게는 못 준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