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생식중입니다.
아침엔 바나나1개와 우유150미리리터에 율무가루 섞어서 먹습니다.
점심은 양상추와 토마토, 견과류 약간에 바나나1개. 소스는 오리엔탈(간장소스) 제가 직접 만들어 뿌리는 샐러드와 현미가루를 우유 300미리에 타서 먹구요.
저녁은 가능한 소식으로 자유식으로 먹습니다. 물론 가끔 술도 마시구요. 조금이지만.
일단 변화가 생겼습니다.
배변의 큰 차이가 생기고 약간이지만 양이 줄은듯하게 느껴지네요. 조금만 과식한다싶으면 배가 부르단 느낌이 납니다. 물론 많이 묵지도 않습니다만.
설사를 자주 하던 제가 이제는 황금빛깔 응가를 한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어쩌면 이대로 평생 유지한다고 했을 때 당뇨나 고혈압,지방간,고지혈증 모두에 효과가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근데...가끔 막 생각이 나는게 있습니다.
몸에 안좋은 것들. 햄버거,치킨,피자,파스타,삼겹살,새우튀김...... 평소에 자주 먹지도 않았었지만 유난히 더 간절해지네요. 먹음 안좋은데 말이죠.
이대로 지속해 나가면 운동량과 더불어 비로소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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