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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하는 일은 언제나 절차와 형식을 맞추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름값을 조사한다고 배운사람들을 불려다가 5개월 동안 조사하게 만들고 발표한다는게 동네 꼬마도 아는 내용을 좀 어려운 단어 몇개 섞은게 다 더군요.
근데 저는 정유사도 밉기는 하지만, 이런식의 압박에 의한 기름값 인하는 정말 반대합니다.
무슨 애들도 아니고 '너 많이 먹었으니 조금만 먹어.'라는 식의 정책은 결국 시장의 기능을 상실하게 하면 일부 힘 가진자가 맘대로 하게 되는 사회가 될겁니다.
제 눈에는 그저 이 난국을 도망갈 궁리만 찾는 무리와 그 도망가는 이유를 전문가라는 인간들이 모여서 변명거리를 제공하는 짓거리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