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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글 올리는 사이에 선두 로이 맥글로이가 한타 까먹으면서 공동 선두입니다. ㅋ

로리 맥글로이

아... 11번 아멘코스에서 보기하네요.... <br />
헉 타이거 오십센티 펏 미스 역시 보기....

오 예~~~!! <br />
2라운드 경기군요. 최경주가 우승 먹도록 응원하겠습니다.^^

12번홀 이미터 스리 펏이 또 나왔네요... ㅎㅇ

13번 파 파이브 버디로 다시ㅡ에잇언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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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홀 로리 대박 버디 하나 챙기네요.<br />
초이와 타이거는 티샷도 흔들거리고 어프로치 샷들이 어쩜 저리 어리버리한 거리로.<br />

그러게요....<br />
최경주 선수 -8로 잘 마감합니다. 공동 2위. <br />
타이거는 예전과 다른 모습을 이번 시즌에도 보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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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Jason Day를 응원 해 보는데요.<br />
이 친구가 성장한 결정적인 계기가 타이거우즈에 관련된 책 한권으로 시작하죠.<br />
23살, 필리피노-오스트레일리언. 오늘 어릴적 우상의 뒷 조로 매컬로이와 같이 플레이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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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데이, 매컬로이는 파, 우즈는 보기 마무리 합니다. 매컬로이 4타 앞서 가네요.

아 호주라고 하던데 생긴게 다르더니....내일 완전 신진과 기존 세력의 대결이네요. 상위 랭커들의 탈락이 예외에요.

뭐.....파5 15번홀에서 버디 놓친후......내리막<br />
겨우겨우 타수 안까먹고 살아남았네요.(세이브한것이 다행일 지경이라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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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북아일랜랜드 주근깨청년이 최고입니다.~<br />
내일도 거의 와이어 투 와이어가 될듯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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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PGA Championship에서 Martin Kaymer에게 우승 헌납 하고 올해는 '빠드득' 갈고 나온 것같죠?<br />
한 홀 3타 퍼트로 주저 앉고 최종 3위로 경기 마무리 할 때만 해도 Rory McIlroy가 극심한 슬럼프에 <br />
빠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많았는데요. 첫날~오늘 까지의 경기력만 놓고 본다면 모두 넘어선듯 보이고<br />
천재성과 동시에 극적인 요소를 같이 가지고 있는 선수 같아요.

내일 우승하면 우즈 이후 최연소라고 하구요, 와이어투와이어가 아홉번 있었다네요.<br />
내일도 다섯시 기상해야 겠네요

내일은 남아공출신 슈와첼과 동반이고 2:20출발입니다.

한국 아저씨 화이팅!

4타차면 뽀록 이글 하나 또 터져줘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