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날짜로 금요일부터 마스터스가 열리고 있습니다.
새벽에 2라운드 진행되어 컷오프를 통과한 절정고수 44명이
3,4라운드를 진행합니다.
우승하면 골프역사에 남는 위대한 업적으로....
1934년 시작하여 지금까지 최대우승자는 잭 니클라우스 이어서 타이거 우즈가
네번우승으로 영웅의 그림자를 조금씩 지워나갑니다.
아마 은퇴전에는 최다 우승자로 다시 새겨 지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에는 뜬금포 최경주,양용은과 김경태가 한국선수출신으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세명다 좋은성적으로 통과하였고 특히 최경주선수는 1,2라운드 연속으로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챔피언 만찬으로 비빔밥을 내놓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하였다고 합니다.
(작년만 해도 청국장을...재작년에는 홍어찜을~~)
감이 너무좋고 스윙과 퍼팅도 최상이다...라고 하며 우승을 꼭 해보겠다는
열망에 불타고 있다고 합니다.
3라운드는 2라운드에서 분발한 타이거 우즈와 동타를 기록하여 동반라운드를
하게되었습니다.
작년에도 1~4 전라운드를 우즈와 같은조로 라운딩하는 인연이 있었는데...두사람이
상당히 친하다고 합니다.
우즈의 친구중에 한국계도 있는데 어찌 배워는지 최경주보고 야 임마, 이자식아~
등을 자주한다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하여튼....두사람이 3라운드에서 상승플레이로 4라운드 챔피언조로 출발하면
정말좋겠습니다.
2라운드 - 1위 로니 멕클레이 10언더 / 2위 제이슨 데이 8언더 / 공동3위 최경주,타이거 우즈....공동7위 양용은(흰바지로 영광을 다시한번....~)
첫출전 김경태는 43위
아자~~삼합만찬에 디저트는 산낚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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