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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총각 너무 빡빡하게 구는구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4-09 15:30:32
추천수 0
조회수   1,860

제목

젊은총각 너무 빡빡하게 구는구먼,,,,

글쓴이

이규호 [가입일자 : 2001-01-25]
내용
방금 오신 고객님



70세정도 할머니와 40세정도 아들로 보이시는 분이 오셨는데



문에 바를거 1L 친환경 페인트 3개 붓2개 로라1개 색소 1개 사셨는데



43,500원 나온거



500원 깍아드렸더니



3000원 깍아달라고 하십니다.. 500원은 애초 돈으로 쳐지지도 않음 ;;



결국 4만원에 달라고 하시는건데



제가, 고객님 그러면 처음부터 더 가격을 불러야 하고



저는 그렇게 양심없게 하지 않고



약국처럼 받을 가격만 정찰제로 딱 받습니다 ~



라고 했더니



젋은 총각 너무 빡빡하네,,에잉 다른데서 사야겠구먼~



이러시면서 나가시네요,,,,,,



에휴,,,



첨부터 더 불러서 깍아드리는건 쉽지만,,



그렇게 되면 안깍는 손님만 이상하게 되는거지요..



차라리 깍아줄껄 그랬나,,아니면



다른거 서비스좀 줄껄 그랬나 생각도 들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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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2011-04-09 15:42:20
답글

그런 손님한텐 예외적으로 깎아서 팔아야지요...<br />
막무가내이네요..할머니가...저희도 그런 손님이 가끔 있지요.

cr39_kr@lycos.co.kr 2011-04-09 15:57:28
답글

하여간 요즘 장사하기 힘드네요.

김장규 2011-04-09 15:59:03
답글

ㅋ 장사하면 별사람을 다보네요<br />
<br />
편의점에서 깍아달라 1100원짜리 1000원에<br />
<br />
밖에 파라솔에서 먹으면서 "야 소주하나 가져와"<br />
<br />
서빙시키는 인간도있습니닿ㅎㅎ

김지성 2011-04-09 16:10:12
답글

저도 장사하지만 정말 별의별 인간들 다 있습니다.<br />
도닦는 맘으로 하루하루 삽니다 ;;;

이주현 2011-04-09 16:28:09
답글

우째 제목이 쪼매...ㅠㅠ <br />
<br />
앞에 [19금]만 붙이면... =3==33==333

장재영 2011-04-09 17:00:26
답글

뻔히 낚시인줄 알면서 기어이 들어와 확인하는 이 심리는 대체 뭔지......ㅠㅜ

박상욱 2011-04-09 18:17:49
답글

별의별 진상들이 다 옵니다...같은 인간으로 안보여요...

이규호 2011-04-09 20:02:45
답글

이주현님/장재영님/ 전혀 그런 뜻으로 쓴건 아닌데,,지금보니 <br />
<br />
오해를 살만한 제목이네요,,바꾸어놓겠습니다.<br />
<br />
본의는 아니였어요~

이상태 2011-04-09 20:24:24
답글

이규호님 힘내세요 !! 화이팅!!!!

이진석 2011-04-09 21:52:28
답글

저도 세상이 정말 이상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br />
한 10년 20년 전만해도 이정도까진 아니었던것 같은데...<br />
<br />
요샌 진상 반 사람 반 정도라고나 할까요.....에휴.....

서형석 2011-04-10 13:30:33
답글

저도 진상 안되려고 신경씁니다. 마누라가 가끔 너무 신경질적이라고 이야기 해 주더군요. 저는 제가 그런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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