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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보고 느낀점 - 번외편?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4-09 13:12:28
추천수 0
조회수   1,070

제목

위대한 탄생 보고 느낀점 - 번외편?

글쓴이

김완호 [가입일자 : ]
내용
어제 처음 봤습니다. ^^;

나온 친구들 노래 솜씨가 아니라 외적인 면이 좀 눈에 뜨이던데요.



방시혁은 좀 약았다는 느낌입니다.

나중에 방시혁팀 새워놨는데 전부 꽃미남 아이돌 계열이더군요.

어찌됐건 간에 팀원들이 끝까지 가야 자신이 위대한(?) 멘토라는 걸 입증해 보이는 것처럼 보여질텐데 그 점을 고려한 거 같습니다. 솔직히 문자를 광적으로 보내줄 연령대는 뻔하거든요.



김태원은 참 정직하더군요.

팀원 고른 세명이 어쩌면 그렇게 다들 인생극장 찍게 생겼는지... 그러면서 쭉 하는 얘기가 너는 미라클맨이다. 떨어지더라도 이게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입에 발린 소리가 아니라는 건 확실히 와닿더군요.

그리고 자기 맘에 들면 점수 팍팍 주는 거 보세요. 90점 정도가 아니라 94 96 그렇게 주는 거 같은데 헝그리 트리오처럼 보이는 자기 제자들에게 분명히 악영향이 갈 거라는 거 알면서도 서슴없이 주는 모습 참 신선해 보였습니다. (거기에 비해 방시혁 단 한번도 90점 이상 주지를 않고 엇비슷하게 주던데 욕 먹을 일도 만들지 않으면서 끊임없이 견제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마지막으로 탈락자 발표하는데 그렇게 뜸을 들였어야 할까요?

아무리 방송시간 맞추려 했다지만 우승자 발표가 아니라 탈락자 발표인데 애들 피를 말리더군요. 기대감에 조마 조마한 게 아니라 극도의 불안감으로 떨었을 애들 생각해보니 마음이 짠했습니다.

앞으로는 그냥 편하게 발표했으면 싶더군요.



번외편 느낀 점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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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tra76@hanmail.net 2011-04-09 13:31:19
답글

공감합니다.~

신동준 2011-04-09 13:46:21
답글

마지막 아나운서의 질문은 아주 잔인하더군요.<br />
둘중에 하나 떨어질꺼라고 하고는 누가 떨어질꺼 같냐고 물어보다니...

ccpns@hitel.net 2011-04-09 13:54:37
답글

네 거의 넋빠진 수준의 질문이었다고 봅니다.<br />
설마 그 순간을 우승자 가리는 순간으로 착각한 게 아닌지 싶을 정도였습니다.

전상우 2011-04-09 14:02:12
답글

수준 이하의 방송. 립싱크를 하지않나...<br />

서대국 2011-04-09 15:02:02
답글

슈스케에서도 똑같은 질문들 있었던거고...오히려 너무 훌렁훌렁 진행하는 느낌이어서 안타까웠습니다^^<br />
<br />
그리고 가장 안타까운건 음질,...반주...등등...노래를 듣기 힘든 무대퍼포먼스...<br />
<br />
암튼 노래로 승부한다는 느낌이 덜 들더군요...산만하고.....인원이 좀 줄어드면 나아질려나요

서대국 2011-04-09 15:02:37
답글

그리고 방시혁와 김태원과의 비교는 매우 정확하신것 같습니다....볼때는 몰랐는데...말입니다

김원석 2011-04-09 16:27:22
답글

문자투표 금액은 통신사와 엠비씨가 반반 나누는걸까요 <br />
<br />
한사람당 백만건 잡고 12명 천이백만건 X100원 = 12억원 ㅡ.ㅡ;;

신필기 2011-04-09 18:40:28
답글

이런 식이면... 김태원의 제자중에 누군가 일등할듯 합니다.<br />
<br />
대한민국 남자들이 뭉치면 어떻게 된다는 걸 슈스케 2에서 이미 봤거든요 ㅎㅎㅎ<br />

김태훈 2011-04-09 20:53:07
답글

상당히 공감가는 내용...결국 남자 네티즌들이 김태원을 밀어주고 10-20대 여자들이 방시혁을 밀어주는 전쟁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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