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첫글을 올리게 되었군요
제목처럼 가장 생각나는건 그저께 방출한 마크 26프리네요
rca,발란스,정식수입품이라 더욱...
마지막 한번 물렸더니 또 다른 느낌였습니다.
현재 스펙트랄 프리보다 두텁고 부드러운 느낌(그전과는 많이 다른 부분)
마치 초단관을 뮬라드로 바꿨을때 부드러움 속에 해상력도 있는 맛이
나더군요.
오기전에 취소할까하다 말았습니다...
기기 처분전에 생기는 막연한 아쉬움과는 다른 역시 좋은 기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쩝..
사진은 팔기 한시간 전 쯤에 다시 찍어본 26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