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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 언저리에서 예전에 김지하라는넘이 씨부린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는 게 보였습니다 최소한 인간을 다루는 항문을 하시는 인문학을 하시는 분이 그러심 안됩니다

그게 이렇게 막말하는 이윱니까?<br />
어떤 글인지 캡처해올 수 있겠지요?

현회님에게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br />
<br />
황보석님 댓글 전체를 읽지 않은 것 같은데,<br />
전체 댓글의 맥락은, 비난받을 요소가 없다고 봅니다.<br />
<br />
그리고, 괜한 개입같습니다만, <br />
황선생님도.. 버럭 대신,<br />
..그게 아닌데, 그것 참~~~ !!! 그러고 마세요... <br />
<br />

헐...<br />
<br />
위 본문을 읽고, 위의 황보석님의 댓글에 구현회님이 위와 같이 댓글을 단 줄 알고 원문을 찾아봤는데...<br />
<br />
전혀 그게 아니군요. 두 댓글은 엄청나게 떨어져 있는 댓글이고 그 사이에 많은 얘기들이 있었는데...<br />
<br />
황보석님은 구현회님이 바로 저렇게 받아친것처럼 본문을 써놓았네요. <br />
<br />
<br />
황보석님 댓글 중에, 본인 댓글 중 일부

'번역'은 황보석님 직업인데, <br />
댓글 간격과 상관없이 '번역 짓거리' 한다고 하면 황보석님에게는 직격탄..

***/ 손가락 그렇게 함부로 놀리는 거 아닙니다.<br />
아마도 독신이거나 자식이 없거나 혹은 자식이 있어도 웬수 같아서 자살해도 상관없는 모양인데,<br />
자식이 먼저 죽는, 그것도 자살을 하면 부모 심정이 어떨지 알고나 하는 얘깁니까?<br />
원 별 거지 깡깽이 같은 소리 다 들어보겠네, 참 나 원!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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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회님, 왜 그런 댓글이 나왔는지도 같이 올려줘야지요.<br />

제가 번역이라는 짓(?)을 하시는 분에 대해서 너무 환상을 가진 건 모르겠지만 어떤 집단이 가지고 있는 문제로 개인이 막판에 선택할 수 있는 자살을 했는데 그걸 순수하게 개인적인 치환을 해서 그걸 비난하는 걸 전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런 글을 달았구요. 사실 인간.집단.개인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번역을 왜 하는지 전 모르겠습니다. 그럴거면 구글 번역기를 돌려도 되지..뭐 하러.

지나친 참견과 간섭은 화를 부릅니다ㆍ<br />
직접적으로 나에게 상관없는일에 열욜리지맙시다ㆍ<br />
자기생각과 주관대로 살면서 참고만합시다ㆍ<br />
내가생각 못하는부분도있을테고 다양한 의견이 있담니다ㆍ.^^

김환기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생각과 다르다고 지적하고 훈계하는 태도가 문제 같습니다.

다양함을 포용할 수있음도 큰 그릇이 필요하지 싶습니다.<br />
<br />
남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과 남을 가르치고 싶음의 사이에서 늘 갈등하는 사람이... ...

여러분 사이좋게 지내요~~~ ㅡ,.ㅡ;;;;; ^________________^

이명박을 열심히 까는 어떤 사람의 글을 보고, 그 사람이 쓴 20대 청춘에 대한 자살에 대한 비난 글도 보면서 멩박을 "졸라" 까면 뭐 하냐는 생각도 들더군요. 인간이 타인을 수단이 아니라 목적으로 보는 게 전 목표라고 봅니다. <br />
사람이 사람을 사람으로 안 보는데 멩박이를 까면 뭐 합니까. 똑같은 멩박이의 도래는 뻔한거죠.

오!!! 한승호님 댓글이 정답입니다.<br />

공자가 말 했죠. 악인에게는 비난을 선인에게는 칭찬을 받는 사람이 진정한 선인이라꼬. <br />
<br />
뭐 제가 그렇다는 말은 아니지만 모든 사람과 사이좋게 지낸 생각은 똥꼬 터래끼만큼도 없다는.

순수 선인, 순수 악인이 존재할까요.<br />
<br />
한때, 현회님 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br />
그런데 고립되더군요. 사회적으로 무능력해지더라능..<br />
<br />
공자 왈은 행위에 대한 가치판단을 말하는 것이지요.<br />
악행에는 비난을, 선행에는 칭찬을..<br />
<br />

여러분 사이좋게 지내요~~~ ㅡ,.ㅡ;;;;; ^________________^ VER 2.0<br />

두분다 글로 인해 혹시나 마음에 상처를 입지않기를 바랍니다.

사람이 선하냐 안하냐는 그 행위에 대한 가치판단의 문제죠. MB가 원래 악한 넘은 아니쟎아요. ㅡㅡ;

항복.. ^^;;

현호님 의견처럼 발단이 된 그곳에서 댓글로 .. <br />
아니면 직접 통화하시면서..격앙된 감정을 몸소 체험하면서 하는 것도 좋고요.. <br />
<br />

사실 인간.집단.개인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번역을 왜 하는지 전 모르겠습니다. <br />
<br />
ㄴ 어느 누가 인간을 백프로 이해하고 있겠습니까. 성인이 아닌 다음에야 말이죠.<br />
자살한 인간의 부모와 가족의 맘을 이해하고 안타까워 하니 자살이 옳지 않다는 의견을 피력하신 거잖아요<br />
사회가 복잡해 질수록 스트레스는 많아지고 자살율을 올라갈 수 밖에 없을겁니다.<br />
다시 50-60년대로 돌아갈 수 없을바에야

제 주변에서 자살한 사람들 보면 주변에서 관심 갖고 챙겨주지 못한 경우이더군요.<br />
제 선배 한분은 자신의 마음이 아플 때는 스스로 정신과 찾아가서 상담받기도 하고, 증세가 심할 때는<br />
약 처방도 받던데, 상담만 받고 나와도 기분이 아주 편해져서 다시 활동할 의욕이 생긴다네요.<br />
정신과 방문하는게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는 생각을 갖지 않도록 일찍부터 교육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현회님의 입장에서는 자살을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본 것이고요,<br />
보석님은 자살한 사람의 가족 입장에서 본 것이잖아요.<br />
그리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 못하시는 것도 아니고요,<br />
단지 말씀하시는 '투'(태도)에 불만이 있으신 것 같은데...<br />
서로 화해하셨으면 좋겠어요.<br />
좋은 결말 기대하겠습니다*^^*

서로 만나서 술한잔 하시면서 형님.아우님 하면서 화해하세요. ~

<br />
황보석님의 댓글을 보면 '자살의 원인을 개인의 약함만으로 돌리고 비난 한 것이 아니라 <br />
자살에 이르게 한 구조적인 시스템을 먼저 비판한 후 젊은 나이에 생을 달리한 <br />
청년에게도 죽음이 안타까워 자살이 최선이 아니다'라고 권고한 글로 이해되는데<br />
황보석님의 앞의 댓글 빼고 뒤의 댓글만 거론하며 자살의 원인을 청년에게 돌리는 식으로 얘기<br />
했다고 하면 이게 바로 '좃선일보'스타일 아닌가

냉정한 얘기일 지는 모르겠지만,<br />
한 사람이 자살을 하기 전까지는 그 사람을 걱정해주고 보듬어 줘야겠지만 자살 직후부터는 남겨진 사람을<br />
걱정해주고 챙겨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이승과의 인연이 끊어지면 이승에서는 그걸로 끝이잖아요.<br />
<br />
사회적으로도 자살에 대해 온정적인 사회분위기 보다는 죄악시 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br />
젊은 사람들을 자살로 몰고가는 사회 시스템에 대한 개선도

제점수는요.<br />
황보석님 70점<br />
구현회님 65점<br />
<br />
<br />
<br />
<br />

공개적으로 글 올리실때는 점수를 평가받고자 한게 아닌가 해서요.

이모회원님의 사회에서 같이 하고 싶지않은 사람 이라는 댓글에 / <br />
<br />
버럭하신 보석님께서 깽깽이 운운하는 리플을 다셨고 / <br />
<br />
깽깽이 운운하는 리플에서 개인적치환이라고 판단하신 현회님께서 다른 회원의 직업을 가지고 <br />
<br />
비판하셨고 / <br />
<br />
그에따라 보석님이 이런 해명글 요구하신거고.. <br />
<br />
이게 제가 보는 진행과정인데.. 제가

최성용님의 센스 넘치는글로 대글이 마무리 되었으면^^ 좋은말들이 여러가지 각도에서 충분히 나온듯 하네요 오늘도 와사다에 한수배우고 갑니다. <br />
<br />
창원 출장왔다가 올라가는 길인데 날씨 따땄하네요

적을 만들면 칼로 돌아오고 친구를 만들면 술로 돌아옵니다. 이번판은 같이 술마시고 한탄하다 서로 칼들이대는 경우로 보입니더. 좋게 한탄하고 고쳐나가면 될일을...

<br />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지만 <br />
황선생님댓글은<br />
죽은 젊음을 비난하는글이 아니라, 안타까워하는글로 해석됩니다.<br />

한 잠 자고 이제 들어왔습니다. 판단은 보시는 분들의 몫으로 남겨두겠습니다.<br />
<br />
저는 어떤 회원에게도 먼저 험한 말이나 인신공격은 하지 않습니다. <br />
단, 제가 먼저 인신공격을 받으면 받은 만큼. 또는 그 이상 되돌려줍니다.<br />
신사는 신사로 대하되 망종은 망종으로 대한다는 게 저의 신사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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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회씨, 딱 그만큼이군요. 구질구질하게 변명하고 합리화하고.<br />
평소

생면부지의 타인에 대한 인신공격은 자신의 한심한 처지를 투사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 ~ 두분...<br />
이번에 제 주위 두분에게 큰일이 생겼습니다.<br />
한 친구는 뉴질랜드 지진으로 유학생 남매를 잃은 친구고...<br />
또 한분은 카이스트 3 번째 학생 장모군의 부모님 입니다.<br />
두분다 다 사랑하는 자식들 입니다.<br />
안타까운 죽음이나 ...본인이 버린 죽음 이나 ...<br />
부모에 마음은 이루 말할수 없는 슬픔 이지요. <br />
안타까운 마음 에서 나오는 말씀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