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답답하여 여기에라도 올려봅니다.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아파트 샤시를 다 바꿨습니다.
그런데 발코니 창 중 큰창하나가 닫으면 유리가 움직이는 느낌이 나서 자세히 보니 유리하고 창짝(?)을 고정하는 주황색 실리콘(?)이 문 닫을 때 출렁거리는 것이 보이네요
업체 말로는 원래 큰 창인데다가, 샤시 유리는 원래 틀에 딱 맞게 제작되는 깨지기 때문에 약간 공간을 두어서 그렇다고는 하는데요
지금 사는 아파트의 큰 창은 그렇지 않거든요
아직 실리콘이 안 굳어서 그런건지, 시공이 잘 못 된 건지...
10년 정도 된 아파트라 벽보다 창틀 폭이 더 커서 벽에 딱 맞지 않아 문 닫을 때 오는 진동이 영향을 주는 건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물어볼 곳도 없고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 한 번 올려 봅니다
이 쪽 분야에 대해 좀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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